나경원, "고민정, 중국인 무비자 반대한 제주도민 73%도 거대망상 극우라고 비판하는 건가?"

  • 등록 2025.09.29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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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나경원의원 페이스북)
민주당의원들의 내란몰이, 극우몰이, 물타기 고발남용이 점입가경이다.
내란극우 딱지붙이기, 고발권남용이 자신들의 위선과 실정을 가리는 만병통치약인가? 
정작 국민을 이간질하고 협오를 조장하는 이들은 본인들 아닌가?

#1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기준 제주도의 누적 불법체류 인원은 1만1천191명. 
불법체류자의 국적은 중국 1만412명(93%).
이들은 제주에 무사증,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귀국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부는 몰래 제주 외 지역으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국가전산망 셧다운으로, 국민의 개인정보와 신원 확인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비상 상황이다.
정부 시스템이 멈춘 상황에서, 정부 스스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이때, 대규모 무비자 입국 방침에 우려를 표시하는 것이 어떻게 극우인가.
무비자제도 반대 정부청원도 빗발친다. 이를 우려하는 국민들이 모두 거대망상 극우란 말인가? 
과거 이미 중국인 무비자 정책을 실행한 제주도민 여론조사에서 제주도민 73.3%가 무비자정책을 폐지해야한다고 응답했는데, 고민정의원은 제주도민 73%도 극우라고 생각하나? 제주도민들과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

게다가 무비자로 해야만 관광하러 올 수 있는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려는 건가? 
비자발급절차를 거치되,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안전과 신뢰를 지키며 관광객유치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중국과 북한 얘기만 나오면 극우 운운하며 급발진인가? 
어느나라 국회의원인가? 어느나라 국민을 대변하나?
국민과 국익을 지키려는 것이 그들의 시선으론 극우인 것인가?

국가전산망을 속히 복구, 정상화하고, 완전복구시까지 신원확인 절차를 강화, 무비자 입국을 보류해야만 한다.

#2
또한 민주당 의원들이 나를 명예훼손고발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물타기 맞고발이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독단적 회의운영, 야당의원 발언권 박탈, 퇴장명령, 질서유지권 남용 등 직권남용죄 고발을 받으니,
민주당이 적반하장 형사권 남용으로 야당 의원에게 뒤집어씌우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기가 막힌 코미디다.

퇴장, 질서유지권발동으로 야당 입틀막하면서 국회법 60조의 의원의 무제한토론권 침해하는 추미애위원장 엄호용인가?
그런다고 추미애위원장의 죄가 가려지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 하는 민주당 행태가 숙청을 위한 방통위폐지, 국가수사권 탈취를 위한 검찰청폐지, 이것이야 말로 폭주입법에 의한 헌정질서문란, 입법내란 아닌가. 
심각한 잘못임을 안다면 지금이라도 멈춰야 한다.

국회의원의 무제한토론권도 이미 토론종결권으로 틀어막고, 
정치적 주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해 봉쇄하려는 것은  명백한 야당 재갈 물리기다. 
급하고, 무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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