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기독교의 부활 신앙은 모으는 삶이 아니라 심는 삶입니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는 4월 5일 오후 3시 사랑스러운교회에서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회 성도들과 시흥시 관계자,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매년 시흥시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부활절 연합예배 때 모인 성금과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김정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표기도, 성경봉독, 특별찬양에 이어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승규 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은 심을 시간이며 심은 것은 반드시 열매로 돌아온다
김승규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을 믿는 사람의 삶은 모으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심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람의 죽음을 끝이 아니라 씨를 땅에 심는 것에 비유하며,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무엇을 더 가질까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예배를 심는 삶 ▲기도를 심는 삶 ▲교회를 위한 헌신 ▲정직한 삶 ▲사랑을 심는 삶을 강조하며,
“돈과 명예와 권력은 죽음 이후 가져갈 수 없지만 하나님을 위해 심은 것과 헌신과 사랑은 영원한 열매로 남는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심을 시간이며 심은 것은 반드시 열매로 돌아온다”며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영원한 것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2부 행사에서는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가 준비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쌀과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부활절은 고난과 죽음을 이겨낸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을 되새기는 날이며,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위로를 전하는 날”이라며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모아진 쌀과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교회가 하나 되고,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