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 영통중학교는 지난 5월 4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연계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중학부모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에게도 봉사활동 기회를 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과 자율적 책임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통중과 복지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봉사활동 사업 공동참여 ▶학생 봉사활동 참여 기회 확대 ▶기타 봉사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송인화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 실천과 학생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중 학부모회는 나눔기부 동아리 ‘어울림’과 독서동아리 ‘도란도란’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동아리를 통해 목도리, 모자 등 방한용품을 만들어 지역소외 이웃과 노인정 등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