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공무원 인민재판 줄세우기 강력 비판...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 등록 2025.11.18 1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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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테스크포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

- 우리공화당, “이재명은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하는 전과 4범의 범죄자”

(시사미래신문)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테스크포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화)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좌파사회주의 국가를 위해서 결국 공무원들의 줄세우기와 충성심을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공무원의 개인정보, 인권, 양심의 자유마저 유린하려는 악랄한 이재명 정권의 공무원 줄세우기는 공무원에 대한 인민재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에서 주요 피고인 5명이 중형을 선고받았고 범죄의 몸통은 한결같이 이재명을 향하고 있다. 이재명은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하는 전과 4범의 범죄자일 뿐이다”면서 “국민의 명령은 이재명의 5개 재판 속개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어야 한다는 신상필벌을 이재명은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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