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2월 26일 오산 서부로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오산시가 27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오산시는 26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26년 2월 26일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오산 서부로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하며, “먼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으신 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해 7월 16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 전달했다. 국토부 사조위는 이 자료를 포함한 관련 자료를 토대로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는 “오산시가 실시한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와 조치 내용은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공상 문제점에 대한 보다 세밀한 설명과 함께 사고 당시 초동 대응 조치의 타임라인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