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불신 누적 어디까지...최근 5년간 금융사고액 117억 원에 달해 !회수 금액 59억 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쳐 !

  • 등록 2025.11.21 2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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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금융사고 서울시가 6건으로 가장 많아 , 이어 인천 · 경기 · 경남 · 대구 등의 순 !

- 사고 금액 서울시(108억 2,662만 원)가 가장 높아 !, 이어 경기 · 인천 · 세종 · 해외 등의 순 !

- 김 의원 “ 수협은행의 반복되는 금융사고로 국민 신뢰 훼손 우려 , 관리 체계 개선 필요해 !”

(시사미래신문)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2021~2025.9 월 ) 수협은행 금융사고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2021 년 2 건 , 2022 년 2 건 , 2023 년 1 건 , 2024 년 6 건 , 2025 년 9 월 기준 5 건 등 총 16 건의 금융사고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

동 기간 금융사고에 따른 사고 금액은 116 억 9,158 만 원에 이르지만 회수액은 59 억 9,299 만 원으로 , 회수율 51.3% 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건수는 서울이 6 건으로 가장 많았고 , 인천 3 건 , 경기 2 건 , 경남 1 건 , 대구 1 건 , 세종 1 건 , 제주 1 건 , 해외 1 건 등의 순이었다 . 사고 금액 역시 서울 108 억 2,662 만 원으로 가장 컸으며 , 경기 4 억 7,742 만 원 , 인천 2 억 , 세종 1 억 8 천만 원 , 해외 753 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

 

최근 5 년 중 단일 규모가 가장 컸던 금융사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 허위 매매계약서에 따른 대출 취급 의심 ’ 사례로 , 사고 금액은 42 억 700 만 원에 달했고 , 이 중 22 억 7,300 만 원을 회수해 , 회수율은 54% 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수협은행의 반복되는 금융사고는 내부통제의 붕괴 신호로 ,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 라며 , “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 , 국민의 금융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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