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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국회의원 당선자들 축하예배...당선의원들, “차별금지법 동성애 악법 막아내고 좋은법 만들겠다”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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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총연 대표회장 임영문목사, “지금은 체제전쟁중...위태로운 자유대한민국위해 일해달라”당부

 

(시사미래신문) 부산지역교회들을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안실 목사, 부기총)가 4월30일 오전7시에 ‘부산시조찬기도회 및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예배’를 부산 동래중앙교회(정성훈목사)에서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부산지역) 당선 감사예배’를 겸해 진행된 이 행사에는 300여명의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국회의원 당선자들, 그리고 부산지역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강안실 목사(부기총 대표회장)는 “이 나라와 부산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신 그루터기 같은 국회의원들이 우리의 희망이 되리라 기대한다. 부산 시정을 책임지신 박형준 시장님과 부산교육을 바로 세우고 계신 하윤수 교육감님과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교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기대하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님들을 축하하며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축복하고 환영한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형통하게 인도해 주셨을 뿐 아니라 어려운 위기 때마다 그 어려움에서 건져 주셨다.”고 밝혔다.

 

 

박상철 목사(부기총 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대표기도 한국환 목사(수영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찬양 극동방송전속여성합창단, 성경봉독에 김옥주 장로(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진정한 힘’ (시편18편1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부산 전포동 평화교회)는 “먼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지역을 위해 일하게 된 의원들에게 하나님께서 따뜻한 가슴과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의정활동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축복하며 말문을 열었다.

임 목사는 “부산의 발전뿐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하는 악법을 앞장서서 막아주실 것을 기대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소중한 국회의원 한 분 한 분께 하나님의 형통한 복이 임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일 하다보면 낙심될때도 많고 절망할때도 많다. 그때 이렇게 하면 된다. 하나님 나를 좀 도와주세요.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나는 지혜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 라고 그 분에게 도움을 구해보십시오.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이 되어보십시오!”라면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위태롭다. 주변국들을 우리가 믿을 수 있겠느냐? 북한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린다. 우리가 전쟁의 경험을 했는데 저는 기도할 때마다 두렵고 떨린다. 솔로몬처럼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백성들을 잘 섬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했을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이스라엘의 역대 왕중에 위대한 왕이 되었다. 오늘 우리 당선자들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다. 우리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꼭 믿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서 뭘 할까 국민들을 생각하시고 겸손해져서 대통령에게도 잘 직언하셔서 국민들의 형편과 처지를 잘 아뢰고 이 나라의 민족이 바로 세워져가는 역사의 귀한 인물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류진민 목사(부기총 사무총장)의 광고, 이성구 목사(부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 되었다.

 

2부 기도회는 정영진 목사(부기총 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애국가제창, 김영관 부기총 상임이사의 내빈소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과 정성훈 목사(부기총 증경회장), 임석웅 목사(한교총 상임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합심기도는 ①나라와 부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김덕신목사(영도기독교연합회 회장), ②한국교회 회복과 복음화를 위하여 정태영목사(해운대기독교연합회 회장), ③부산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하여 김이성목사(부기총 상임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시사미래신문TV 라이브방송(유튜브)으로 임영문목사의 사회로 부산교계지도자들에게 길을 묻다의 제목으로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유튜브  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live/izGTOogX9Yc?si=TN8Of3jrtFUa2G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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