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제1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서면)를 개최하여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23조에 따라 수립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0~2025년)의 마지막 연도 계획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제4차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 등 지난해 발표한 주요 정책들을 반영하여 과제별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담았다. ‘2025년 중앙정부 시행계획’은 총 300개 과제로 전체 예산은 88.5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6.4%인 5.3조 원 증가했다. 특히 이번 예산 증가는 저출산 대응 직접 사업에 집중되어 직결과제 예산은 28.6조원으로 전년 25.3조원에서 3.3조원 늘어났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직접 사업이 집중 확대된 결과다. 17개 광역 지자체 시행계획이 모인 ‘2025년 지자체 시행계획’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6,741개 자체사업에, 총 사업비(순지방비)는 전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과 답이 오갔지만, 기자들의 관심사는 역시 민생문제 그 가운데 부동산 대책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은 엄청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앞서 시행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넘어서는 부동산 조세 정책 등의 다양한 수요 억제 카드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급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급 대책도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 재활용이나 기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부동산 정책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안그래도 좁은 국토에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투기적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매우 교란하는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고 설명했다. 공급 확대 가운데 핵심인 신도시 건립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새로운 신도시 계획을 자꾸 세우는 것은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키는 결과로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는 3일 오전 10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2일 전했다. 기자회견은 유튜브 채널 '이재명TV'와 'KTV'에서 생중계된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기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꾸려지며, 일문일답은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네 개 분야에 걸쳐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절박한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시사미래신문)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환경 등 다양한 스마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시사미래신문)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았다. &nbs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AI, 첨단기술, 국방·방산, 원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정상은 APEC 정상회의 등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랜드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이 APEC 창설멤버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적절한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활용한 [폭싹 빠졌수다] 비만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계룡시민 250명이며,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REAL PT와 연계된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통해 신체계측 및 인바디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운동목표와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챌린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한 걷기 이벤트 미션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자들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에 스마트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폭싹 빠졌수다’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운동 방법으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화 예약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개최 ▲청소년 별마루센터 준공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지능형센서 Spin-on 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이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는 한편, 하반기 본격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주시 장애인 기관 생활체육대회’를 열고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 소속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가해 슐런, 플로어컬링 등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순위보다 즐거운 참여와 교류에 초점을 맞추며 경기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일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사를 전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장애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분들과 역경을 극복해 온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장애인 기관 생활체육대회는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참가자와 종목이 늘어나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9일 푸르메소셜팜(공유학교 거점공간)에서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핵심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 ▲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 ▲지역거점 ‘여주愛 같이 가치’ 예술교육 등 상반기 운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교원 및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45개교 300여 학급, 3,0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여주愛 같이 가치’ 예술 프로그램에는 39개교 3,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국악, 미술융합, 버스킹, 통일콘서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께 함양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시수상센터, 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세종도서관 등 10여 개 지역기관과 참여 교사,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30여 명이 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 지역거점 예술활동 ‘여주애(愛) 같이: 가치 예술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주 관내 39개 학교가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체험·탐구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기획·운영됐다. 이를 통해 공감, 배려, 자존감, 공동체성 등 다양한 인성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전통 가치 예술터(전통예술교육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찾아가는 예술터) ▲ 역사 가치 예술터(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치를 이어가는 예술터) ▲ 마음 나눔 같이 예술터(소통과 갈등 해결을 경험하며 조화롭게 성장하는 예술터) ▲ 어울림 같이 예술터(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예술터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운영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 전통국악과 학교에서 놀자 ▲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 역사·통일콘서트 ▲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침맞이 버스킹 ▲ 음악·미술 융합 기행 ▲ 음악기행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