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과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받은 코로나 19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28일 오전 10시부터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구내식당 분산운영 등 직원들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킨 결과 ‘전원 음성’ 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직원 3명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방역소독 및 일시폐쇄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올해 경제적 여건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이용권)을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충북도 에너지 바우처 사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총 44억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6.5천 가구에 카드, 쿠폰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분 사업비 (억원) 지원가구 수 (천)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사업 22.6 22 저소득층 연탄쿠폰 사업 21.4 4.5 계 44 26.5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시행하고 가구당 최대 95,000원에서 167,000원을 22천 가구에 지원한다. 하절기는 전기 요금차감만 가능하고, 동절기는 지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마을교육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는 오산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개념과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가져야 할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조직력 향상 및 역할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 △3차시 김태정 인천광역시마을교육지원단장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실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최미라 씨는 “교육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 참여하였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공직자 전원은 2021년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을 실시하고 지난 26일 청렴 동아리 회장(윤여종)이 전체 공직자를 대표하여 서약서를 평택시장(정장선)에게 제출했다. 서약서에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평택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그 내용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만큼 서약 내용을 철저히 실천하고, 간부공무원들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며, 2021년에도 업무개선 시민의견조사, 관리자 갑질 근절 서약, 클린안내문, 비대면 청렴교육, 자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팔당 물안개 공원 조성 공사장 등 역점투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팔당 물안개 공원 허브섬을 시작으로 ▲중앙공원 ▲경안 근린명품공원 ▲태전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종합운동장 ▲남한산성 시민생태문화 거점 ▲만선 문화복지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경안동 도시재생뉴딜 개발 사업 현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방안 마련과 함께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조성 후 당초 사업목적 실현과 편익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의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숙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시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등 복합시설 3개소에 대해 1월과 2월 내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우선 광남1동에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설물로 태전동 산 70-11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행정복합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8천553㎡, 건축연면적 1만1천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올해 2월 착공해 2022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곤지암읍 만선리에 건립되는 만선 문화복지센터는 만선리 209-2 일원에 위치한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3천93㎡, 건축연면적 4천14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해 2022년 6월 공사를
(시사미래신문) 28일 국민의힘 충남도당(박찬주 도당위원장)에 이종성 중앙장애인위원장(국회의원)이 방문해 충남도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황화성)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충남도당의 장애인위원회 현안과 정책 수요 파악, 조직 강화 방안 및 4.7보궐선거 공동 대응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성 위원장은 “충남 장애인위원회의 조직 구성과 강화 방안, 4.7보궐선거 승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겨 안타깝다. 정책 개발과 개선으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전국적으로 장애인들의 활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힘써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당 황화성 위원장은 “장애인 삶의 증진과 편의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중앙당과 시도 장애인위원회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충남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외연 확대 등 적극적인 행보로 4.7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당은 앞으로도 당협별 장애인위원회를 보강하는 등 지역 조직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글로벌 그린 에너지 전문 기업과 덴마크의 세계적인 풍력 연구 기관이 국내 유수 국립대학교와 손잡고 한국형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교육 교류에 나선다. 유럽 3대 재생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기업인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는 국립 목포대학교,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해상풍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립 목포대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피터 맷슨 덴마크 공과대 풍력에너지대학장, 유태승 CIP/COP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축하하고, 대사로서 양국이 해상풍력 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산학 협력이 해상풍력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가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목포대와 덴마크 공과대는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초석을 삼고, CIP와는 전남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
(시사미래신문) LG화학이 2020년에 매출 30조575억원, 영업이익 2조353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은 185.1%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30조원을 첫 돌파 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8858억원, 영업이익 67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020년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으며 EBITDA도 사상 최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한해였다'며 '특히 4분기에는 전지사업의 성공적인 분사 및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등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 2021년 매출 37조3000억원 목표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4.1% 증가한 37조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CFO 차동석 부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전지재료, 지속가능 솔루션,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커녕. 있는 것도 뺏아가다니" "군인들을 하대하는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 승진인사시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규정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성비’라는 제목의 공문이 13일 공공기관에 발송됐다. 이 공문에는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는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 보수를 더 받는 것은 보상 차원에서 허용되지만 승진까지 반영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라며 “정부 부처에 이미 도입된 인사 제도로 일부 공공기관이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어 주의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공기관은 내부 승진 시 최저 근속 연한을 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 직원은 같은 연차인 군필자 남성 직원보다 2년 가량 승진에서 뒤쳐지게 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해 성별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조건을 달리하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
(시사미래신문) 숙박업에 사용할 수 없는 오피스텔 등을 빌려 영업을 하는 등 불법 숙박업체 다수가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고양, 성남 등 도내 10개 시에서 미신고로 의심되는 생활형 숙박업소, 일명 레지던스 숙박시설 41곳에 대한 수사를 벌여 30곳 116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체들의 매출액 합계는 약 22억 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미신고 영업 28곳 ▲미신고 영업으로 인한 행정처분(폐쇄명령) 미이행 2곳이다. 생활형 숙박업이란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객실 내에 취사시설을 갖춰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법 상 용도가 업무시설로 돼 있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할 수 없다. 이들 업체는 오피스텔을 빌려 수건, 세면도구, 가구 등을 비치해 숙박업소인 것처럼 숙박 중개사이트에 등록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숙박비 온라인 사전 결제를 유도한 후 숙소 위치, 비밀번호, 입·퇴실 방법을 문자로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성남시 ㄱ업소는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 5개실을 빌려 3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종합민원실(1별관 1층)과 지가관리사무실(1별관 2층)에 대한 방역소독 및 일시적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자로 파악된 직원 3명은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으나, 안성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관련 직원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검사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역학조사결과 당사자 3명 모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접적인 민원인 응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수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업무 재개까지 청사 방문 자제를 요청 드리고, 추가적인 역학조사 실시 및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