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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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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종합건설사업소, 7∼16일 발주 공사 현장 28곳 관리·감독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품질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건설 부자재 품질 관리의 적정성 등을 파악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8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2곳 △하천 1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균열, 변형, 침하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건설 부자재의 품질 관리 적절성 등이다.

 

또 현장 관리 및 안전보건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총 6반으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각 분야(도로·하천·건축)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 내실 있는 점검 활동을 펼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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