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양성면민들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오폐수 한천방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원경)를 출범시키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 8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양성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 마을이장, 안성시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안성시를 배제하고 모든 환경피해를 안성시에 전가하면서 혜택만을 챙기려는 용인시와 SK하이닉스의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비판하는 한편, 올바른 폐수처리 대책 없이 용인시에 입지를 선정한 SK하이닉스의 안일한 태도를 질책했다. 특히, 양성면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한천에 산업용 폐수를 방류 시 농사짓는 농민에게 막대한 피해와, 유해물질이 포함된 고온의 방류수로 인한 연무로 주민건강악화, 집중호우 시 37만 톤의 산업폐수 방류 시 유수량 증가로 인한 재난재해 등의 문제 등으로 SK하이닉스의 산업폐수 한천방류에 대하여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반도체 산업폐수 처리방침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안성시 양성면은 그동안 고압 송전선로와 용인 화장시설 등으로 인해 피해만을 받아왔으며, SK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5월 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방역수칙을 엄수하고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81,567 전체 가구에 대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시의 부담금 6.415%에 대해 추가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농민, 중소기업인, 실직자 등을 위한 맞춤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1회 추경에 반영된 459억 원 편성에 이어 613억 원 규모의 두 번째 코로나 추경 예산안을 지난 4일, 의회에 제출했다.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의 재원은 정부 지원액이 87.170%, 경기도가 6.415%, 안성시가 6.415%를 부담하게 된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1인당 3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이미 지원 중으로, 정부의 기준 지급액인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에서 12.83%가 공제된 1인 가구 3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교육 공백에 대응코자 관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 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이 잠정연기 및 폐쇄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행정 방안으로 꾸러미 교육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약 100명의 교육 접수 인원에게 교육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교육생은 집합교육에 참석 하지 않고 책자를 통한 영농 실습을 통하여 교육 공백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교육꾸러미는 농업인 학습 교재(귀농귀촌, 양파재배기술, 가공교육), 학습노트, 안성시 귀농귀촌 안내 팸플릿, 농업기술센터 2020 교육안내 책자 및 필기구로 구성되며 어느 누구나 집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꾸러미 사업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 및 지도사들의 원고를 통해 양질의 교재가 제작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교육 공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가적 사업을 기획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 안전귀가 서비스’를 경기도 12개 지자체와 연계한 서비스로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안전귀가서비스는 개인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하고 늦은 밤 귀가 시 앱(APP)을 실행하면, 범죄 등의 위급사항 발생 할 경우 안성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가 연계해 현장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다. 안성시는 2016년부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가입자가 안성시 지역을 벗어날 경우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경기도 12개 지자체(안양․과천․광명․군포․동두천․부천․시흥․안산․양평․용인․의왕․하남)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귀가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조해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당선감사와 관계자 격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1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취임2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도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송근홍)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이진석), 새마을회(김진원), 사회복지협의회(한병용), 보훈단체(9개 단체), 문화원(이문범), 체육회(김종길) 등 12개소 사회단체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힘든 시기에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안성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동반자인 기관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 달라”고 유관기관에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우리 안성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는데, 이제는 안성시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도록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나겠다”면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포용 안성을 만들겠다.”고 사회단체에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거리 기간으로 기관 및 단체장 서로 간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오프라인 신청)가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35만원(안성시 25만원, 경기도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처를 기존 15개 읍면동사무소와 농협은행(안성시지부, 안성시청출장소, 안성공도출장소) 3개소 외에 지역 농협 27곳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문 접수 신청시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시의 취지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지역 농협 27곳이 흔쾌히 동참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방문 접수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평일 09:00~20:00, 주말 09:00~16:00)또는 3개 농협 은행과 함께 26개 지역 농협에서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영업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협은 하루 100명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세대 인원과 신청인의 생년 끝자리에 따라 달라진다. 세대원 4인 가구 이상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3인 가구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1인
제 7대 안성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첫날,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오전,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루고 오후부터 전통시장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방문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를 방문하고 면담을 이어가는 등 취임 첫날부터 민생 현장 속으로 달려갔다. 소상공인 A씨는 “내 손으로 뽑은 시장님이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모습에 확신이 선다”고 말했다. 과수농가를 운영하는 B씨는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취임 이틀째인 17일에는 안성소방서와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사무실, 안성경찰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각 단체장을 만나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동행한다면 반드시 안성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며 “임기 내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방문은 코로나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6일 태안해경서 관내 구조거점파출소의 구조 즉응태세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방제기자재 현황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청장은 지난 5월 1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된 마검포파출소를 방문하여“야간 갯벌고립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와 구조즉응태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태안해경서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김용진 청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설치된‘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지난, 2007년의 태안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되짚어 보고, 대규모 오염 발생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효율적 관리를 당부했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방제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대산항에 건립됐으며, 인천·평택·태안·보령·부안·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인천 라이징스타 4기’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술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전환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은 ▲나눔엔젤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 창업기획자(AC) 5곳과 함께 기술혁신 기업 총 20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최한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초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자료 작성 및 피칭 컨설팅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9월에 중간평가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 방향성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11월에 있는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서 우수기업을 선발해 인천시 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추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라이징스타는 인천의 유망한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라이징스타 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
(시사미래신문) 취임 2주년을 앞둔 원강수 원주시장이 최근 각계각층과 접촉면을 늘리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시장은 미국 출장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은 지역 곳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굴될 수 있다.”라며,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말고 촉각을 곤두세워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발언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한인 동포와의 만남에서 이민 1세대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발굴한 사례 역시 이번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7일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및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 오는 31일 열리는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 또한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급 주무관과의 동행에 이어 올해는 7급 주무관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해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