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2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명문 초등학교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입학 예정인 1학년 학부모들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 현황과 학부모들의 고충을청취했다. 명문초등학교는 당초 이번 달 29일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건설노조의 장비사용 강요 집회, 운송노조 파업, 화물연대 파업 등의 영향으로준공일이 4월 8일로 늦춰졌다. 원 장관은“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어야 할 시기에 68일간 공사가 지연되면서 완공이 4월로 미뤄져 신입생이나 전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1.5㎞ 떨어진 임시 가교로 등교를 해야 한다고 하니, 우리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에 많은 불편과 상처를 주는 것 같아 어른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다시는 집단이기주의에서 쌓아올린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이런 사태가일어났다는 것이 한탄을 금할 수 없고 이번 일을 계기로 건설현장에 만연해 있는 불법들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간담회에 이어 곧바로 공공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시사미래신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2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는 2023년 5월2일부터 5일까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68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언론인, 학계, NGO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호 부총리는 올해 개최되는 총회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총회로 그간 우리의 높아진 국제위상과 한류 인기 등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규모 참석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우리의 개발경험과 정책방향을 회원국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K-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개최도시인 인천은 ADB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로, ADB와 인연이 있는 곳에서 총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과 참가자 안전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안전한 총회를 위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유치 의미)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가 한국 콘텐츠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K(케이)-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외 투자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콘텐츠 성장세)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기준 124억 달러로 가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미 추월할 만큼 K-콘텐츠는 주요한 수출품목이 됐으며, 한국의 수출 지형을 재편하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문체부는 K-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1월 12일 11시 30분, 본부 주요 실·국장, 48개 전국 지방관서장 및 주요 과제(노사관계, 산업안전 등) 관련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9일 고용노동부 대통령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요 추진과제를 집행하고 있는 지방관서의 주요 간부들과 공유하고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과거 지방관서 기관장만 참석하던 회의와는 달리 국민 최접점에서 산업안전·노사관계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관서 과장급(서기관·사무관)까지 참여하는 확대 간부회의 형태로 진행했다. 아울러, 단순히 본부가 지방관서에 일방적으로 업무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이행을 당부하는 형태를 떠나, 각 주요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우선, 지방관서에서 현장의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감독에 역량을 집중하여 노사의 불법·부당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는 것 또한 노동개혁의 일환이므로,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새해 부처 간 협업으로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중장년 활력 회복과 재도약이 사회 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마련, ’23년 신규 예산 편성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는 고령화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해야 함에도, 일에 전념하거나 일을 구하기 위해 또는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와 문체부는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을 2023년 신규 예산에 반영하고 새롭게 시행한다. 고용부와 문체부는 중장년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이 사회 동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부산 중장년내일센터 안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함께 준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 및 기술개발(R&D) 전문가들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과 혁신을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의 추진 배경 및 주요 내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도혁신 방안은 중소기업이 도전․자율적 연구활동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신청→선정→수행→종료’ 등 기술개발(R&D) 전(全) 단계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역량있는 기업의 기술개발(R&D) 도전 기회 확대’, ‘자율․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 활동 책임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R&D)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부채비율이 1,000%를 넘는 등 재무 상황이 열악함에도 충분한 역량이 있는 기업들을 위해 재무적 결격 요건을 철폐하고, 사업계획서는 연구개발 내용·방법,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선행 기술개발(R&D)의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1.12일, 대학교 및 아파트의 청소․경비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 시행)에 따라 상대적으로 휴게 환경이 열악한 청소․경비 등 취약직종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대학교 및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279개 사업장의 44.4%에 해당하는 124개소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게시설 설치 위반] 다수의 직종 및 협력업체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모든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설치하여야 함에도 12개 사업장(대학교 10, 아파트 2)에서 일부 직종 또는 협력업체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 위반 ] 122개 사업장(대학교 82, 아파트 40)에서 261건의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위반했다. 휴게공간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크기, 온도·환기 조치 등 설치기준 위반이 135건(51.7%)으로 절반 이상을
(시사미래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 12일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Gabrielius Landsbergis)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은 금번 방한에 리투아니아 LNG·레이저·전기차 충전 관련 기업들(Light Conversion社, Klaipedos Nafta社, Inbalance grid社)이 동행하여 한국 기업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언급하고, KN社(LNG 터미널을 보유한 리투아니아 국영 에너지 기업)와 LC社(femtosecond(10-15초) 레이저 기업)로 대표되는 리투아니아의 LNG·레이저 산업의 강점을 강조하며 동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했다. 안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부인사·기업인 상호 방문으로 기업간 협력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리투아니아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1월 12일 GTX-B노선 민자 구간(인천대입구~ 용산, 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상대상자가 앞으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 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주부터 즉시 협상에 착수하여, 국민들께 약속드린‘24년 착공과‘30년 개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 협상단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서율 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창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술, 재무, 운영, 법률 등 전 부문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한 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도‘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설계에 본격 착수하고,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1~3공구는 1월 16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설계 적격자를 당초 3월에서 2월 말로앞당겨 선정하여 사업
(시사미래신문)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2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서울정동)에서 서비스산업발전TF 교통물류반 첫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월말 구성됐으며, TF 내 조직 중 하나인 교통물류반에는 국토부, 해수부를 비롯해 물류, 해운, 모빌리티, 항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어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표적 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교통물류산업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교통ㆍ물류 산업의 혁신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과 선제적 인프라 투자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민간위원들은 서비스 혁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교통ㆍ물류분야도 제조업 수준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어 차관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교통ㆍ물
(시사미래신문) (점검배경)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합동으로 농어업재해보험 실태점검을 실시(’22.7.18. ∼ 11.18.)했다.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강화를 위하여 ’01년에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이를 통해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와 재해보험을 운영하는 보조사업자(손해보험회사 등)의 운영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험인수절차, 손해평가, 운영비 지출 등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재해보험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사항들도 발굴했다. (점검결과 및 조치사항) 점검반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임야 등 미경작지 또는 경작면적 상이 등 부정확한 보험인수 사례※(1,091건)를 확인하고, 인수 관련 증빙서류 누락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완료했다. 이 외에 보험모집자와 손해평가자가 동일인인 경우 등 손해평가 절차 미준수 사례(50건)와 보험사업자의 운영비 중 인건비‧제경비가 과다배분되는 등 운영비 과오 집행 사례※(86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에 신규 보증 5.7조원과 만기연장 21조원 포함 총 26.7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평가한 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이다. 2023년에는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5조원 증액한 5.7조원 규모로 공급하고, 상반기에 신규보증의 60%를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에 따라 늘어난 원자재 구입비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자금의 80%를 운전자금으로 공급한다. 또한, 3고(高) 현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21조원 규모로 보증 제공기간을 1년 연장한다. 이에 더해 ‘23년 상반기 신규보증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0.2%p 인하해 금융 이용 부담도 덜어준다. 한편, 보증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는 ‘디지털 지
(시사미래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1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농협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상민 장관은 고향인 익산을 비롯하여 이전 근무지인 충주, 원주, 울산과 안보현장 점검지인 옹진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고향사랑 기부로 받은 답례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세종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함께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12일,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해외 유수 국부펀드로부터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을 콘텐츠 산업 도약의 계기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겸 총리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사례 중 최대 규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 콘텐츠, 음악,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식재산 가치사슬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그 간 활발히 진행되어온 국제 인터넷동영상서비스들의 국내 진출과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는 국내 방송·콘텐츠 시장이 확대되고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세계로 알려지는 창구가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국내 방송·콘텐츠 산업이 국제 자본에 크게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 매체와 인터넷동영상서비스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
(시사미래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22년 급식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식품 구입액이 급격히 증가하여 지역사회 상생에 큰 기여를 했고, 양질의 식재료와 다양한 메뉴로 급식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나주지역 농식품 구입액(나주시공공급식지원센터 구입액 기준)은 2021년 2천 5백만 원에서 2022년에는 5천 7백만 원으로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 등 나주 혁신도시 이전 기관 15개 전체의 나주지역 농식품 구입액 증가율이 13%인 것에 비하면 대폭 증가한 것이다. 교육원의 나주지역 농식품 구입액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집합교육이 확대되어 식수 인원이 증가했고, 나주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구입하는 품목이 신선농산물에서 주곡, 김치, 축산물로 확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원 급식에 대한 교육생 만족도는 2020년 91.9%, 2021년 93.1%, 2022년 96.0%로 2020년보다 4.1%p가 증가했다. 급식 만족도가 증가한 것은 신선한 제철 지역 농식품 사용, 엠제트(MZ) 세대 교육생 등의 요구 등을 반영한 메뉴 제공, 직원의 친절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27일 2024 오성강변 봄 축제에 참석했다. 오성면 당거리에서 열린 2024 오성강변 봄 축제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오성강변 봄 축제에는 ▲시민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오성강변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오성강변은 평택의 대표적인 봄꽃명소로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봄을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오성강변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28일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했다. 평택시 체육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팽성읍 신궁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이 함께했다. 2024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식전공연 ▲개식통고 및 내빈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등 인사말 ▲준비운동 ▲자전거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 강변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이 되기를 기원한다”며“평택시의회는 평택시를 자전거 타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일가왕전 승리의 주역‘별사랑’이28일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가면 별사랑이 직접 가꾸는‘별사랑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었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지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또 꽃과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부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시 진입 경관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빈터 정원 조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