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