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서울시가 지난 27일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이달 중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제안한 ‘준공업지역 용도 계획 조정 및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과 같은 영등포 발전에 필수적인 도시혁신 방안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서울시 청사에서 오 시장을 직접 만나 영등포갑 지역의 숙원사업인 준공업지역 용도 계획 조정 및 용적률 상향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한강변 영등포 구간에 명품 스카이라인을 조성 방안 등을 서울시 계획에 우선 반영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 예비후보는 서울시 서남권 구상이 발표되자 “준공업지역이 44%를 차지하는 영등포갑 지역이야말로 이번 발표의 최대 수혜자”라며 “수십 년간 영등포 발전을 짓눌러온 준공업지역 규제 해제와 주거 혁신 제안이 서울시 구상에 대부분 포함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영등포 등 도심중심 구역은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하 예비후보는 “영등포를 포함한 서울 서남권 지역은 60-70년대 소비 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산업
(시사미래신문) 현역 국회부의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구갑)이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게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모멸감을 느낀다"고 했다. 언론사들의 취재 결과, 경선 점수에서 30%가 감산돼 사실상 컷오프로 평가되는 하위 10% 명단은 모두 10명이다. 김 부의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민주당이 제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꼈다"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그런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친명도 아니고 반명도 아니다"라면서 "그런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점수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또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만성질환을 앓고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위한 ‘주간 약달력’을 배부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에 제작·배포한 주간 약 달력은 요일별(아침,점심,저녁,취침전)로 칸을 구분해 약을 넣도록 제작됐고, 투약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별 투명칸으로 만들었으며 원하는 곳에 부착하거나 냉장고 옆에 붙여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간약달력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약 달력 주머니에 약을 넣으면서 복용할 약을 정리할 수 있고,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었는데 확실히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정건성 민간위원장은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매나 노인성질환으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약 달력을 배부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지속적인 약복용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3~17일 경북 영주에서 치러진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박상훈, 김재현, 배형준, 주소망, 전영수)은 4km 단체 추발 종목 예선 경기에서 종전 기록인 4분 8.978초를 4분 7.048초로 단축시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팀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의 결실로, 뛰어난 팀워크와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는 1분 3.016초의 기록으로 독주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 선수의 이번 우승은 그의 탁월한 기량과 꾸준한 노력의 산물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배현기 감독은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서포터즈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3명의 이음메이트가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이음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본 교육은 연천군 지질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감성 코칭 및 지질 통합 교육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음메이트가 비장애인 해설사들에게 비장애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인 연
(시사미래신문)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안흥마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현 지부장은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 지역 어른신에 대한 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노래방기기가 생겨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04년 안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