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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획] 2024 여주도자기축제,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3일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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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개회선언
- 천년의 숨결을 품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여주로 오세요"

 

(시사미래신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3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2024. 5. 3.(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시는 가정의달을 맞이한 5월, 축제기간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겸해져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 개막식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는 선포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에서 "34년 전인 1990년 5월, 여주 도예인들이 기금을 모아 시작한 도자기 축제가 이제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 여주 도자시장의 활성화와 도자 산업 전반의 저변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모든 세대가 즐기는 도자와 지역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관광 축제로 기틀을 삼아 2년 연속 경기도 대표 축제인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여주의 도예 산업이 되살아나고 여주시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다시 한 번 날개짓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식전행사 축하 공연과 밤하늘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 밖에도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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