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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건복지부 박능후장관, "한국교회에 더 강력한 행정규제 도입 검토중" 코로나 집단감염우려...

중대본,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까지 총 24명”

           “고양시 지하1층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도 누적 20명”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두 곳의 교회 관련 집단감염”

            ‘어린이집으로도 불똥이 튀기 시작’

 

 

  (시사미래신문)   8월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새로운 유형이 아닌, 잠시 수그러들었다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형태"라며 "앞서 이미 대처방안을 시행한 적이 있어 이를 다시 도입할 것인지, 아니면 더 강화된 새로운 규제를 할 것인지 살펴보고 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누가선교회 소모임과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5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감염원인으로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를 한 점을 꼽았다.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두 곳의 교회 관련 집단감염도 예배후 함께 식사를 했던 게 감염 확산을 키운 것으로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까지 총 24명이다. 전날 낮 12시보다 8명이 증가한 규모다.

 

확진자 24명 중 12명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로 교인 10명, 가족 및 지인 2명이다.불똥은 어린이집으로도 튀었다.

 

이 날 신규 확진자 8명은 기존 확진자 1명의 직장인 시립숲속아이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들로, 앞서 이 어린이집과 관련해 감염된 종사자, 원아 등 4명의 가족과 지인이다.

 

이들은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2명으로 분류된다.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도 누적 20명을 기록했다.

 

이 날 낮 12시 기준으로 확진자들이 다닌 직장인 경기 양주시 소재 산북초등학교와 서울 강남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에서 각각 1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 20명 중에선 교회 관련 확진자가 교인 8명, 가족 및 지인 1명이다.

 

또 이들의 직장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11명이 발생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있던 기쁨153교회는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인들은 예배를 마친 뒤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능후 1차장은 "종교집단 관련 소모임 금지를 실시했을 당시엔 교회발 집단감염이 상당히 줄었지만 이를 해제한 뒤 일어나고 있다"며 "이것이 지역사회 2~3차 감염으로 퍼지는 것을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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