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하여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법률 제19420호)됐으며 이달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또는 전자서명, 본인확인기관의 확인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 등 본인확인을 하기 어려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시사미래신문) 202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페루 아레키파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김지희 국제경제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 올해 의장국 페루의 중점과제(priorities) 논의에 동참하고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동 성과들을 연계 발전시켜 아태지역 경제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 회원국들은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APEC의 역할, △아태지역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공식경제에서 공식 경제로의 전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 계기 페루측은 올해 중점과제로 설정한 ‘포용적ㆍ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 ‘공식ㆍ글로벌 경제로의 전환’과 관련한 민관대화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APEC 최초로 통상ㆍ여성 합동장관회의(5.17.)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여성 등 경제 주체를 포용하는 경제성장 관련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회원국들은 역내 포용적 성장 촉진을 위
(시사미래신문)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김포시 네번째 자활기업인 “데이앤데이 김포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진혜경 복지국장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김양수 협회장, 박기원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데이앤데이 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GS편의점 운양점에서 창업을 꿈꾸며 2년여동안 유통과 판매경험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매출이 1억원으로 늘어나 자활기업 창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창업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자금 1억원과 임대보증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을 오픈하게 됐다.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53)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체인화 편의점으로,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앤데이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창업이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 꿈을 이루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를 키우는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서 운영중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지혜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관별로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니즈 분석으로 사업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수진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기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인력의 전문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산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김포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포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까지 약 1달 남짓 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제 김포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발전특구가 김포의 미래인 아이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공약이행 평가등급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8기가 최초로, 민선7기는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아왔다. 김포시 최초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평가가 교통, 소통 부분에 두각을 드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민선7기까지 멈춰있던 5호선에 대해 당선직후부터 발로 뛴 결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을 연이어 이뤄내며 수도권 인근 지자체 중 독보적인 교통 혁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6,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고, 그 덕분에 민선8기 출범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하여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하여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에 관내 상권 6개소(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설성골목상권, 대월골목상권)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은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형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사기간(‘24.5.18. ~ 6.16.)동안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본 행사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기분좋게 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장(이천시장) 이하 주관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상황실 국장 관리책임제, 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 체제로 운영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7개소) ▲침수취약계층 대피지원단 1:1매칭 ▲우(오)수관 준설,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사전 가동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추진하는 등 대비 태세 구축에 철저를 기했다. 호우·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공사장·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본부장에게 즉시 보고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에 임한다. 이천시는 “불가피한 자연재난 대응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피해 복구에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를 한다. 이번 재능기부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대월초 최명건 학생(이천시)을 비롯한 양평동초(양평군)와 안성초(안성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이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2024년 문화공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문화공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의 문화·예술·특산품 등을 접목함으로써 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의 이용을 증대시켜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 내용은 △문화예술공연 및 전시회 개최 △지역 및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 △고객체험행사 △현장공개방송 진행 등이 있다.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시장이 아닌 문화와 소통이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6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 구장에서‘ 제126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 날 대회는 북부권 5개 면·동(백사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게이트볼은 노인층에서 남녀노소까지 확대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뜻깊은 날이였다. 강명심 게이트볼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체력도 증진하는 한편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시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읍면동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백사면 내촌리 찾아가는 실버학당 강좌를 지난 5월 16일 내촌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천시 백사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학당은 내촌리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가죽꼬임지갑, 별모양 가죽트레이, 감포빵도마, 가죽안경집 만들기 수업으로 매회 2시간 8차시로 진행된다. 이천시 백사면은 26개마을이 리단위로 구성하고 있으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이 풍부한 백사 문화를 컨텐츠로 만들어 찾고 싶은 이천 머물고 싶은 백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풍성해지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데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제17기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의 ‘청소년 자치권 확대’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 멋진 행보를 펼쳐나갈 우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주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17기 위원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광명에 거주 또는 재학·활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인의 위원이 위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에 대해 제안 활동과 지역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윤아 위원장은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광명시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할 수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보람동 엔젤타워 7층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및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부동산 기초부터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기초용어, 공적장부 보는 법,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며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를 독려하고 세종시의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해 6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협업해 토지, 주택, 경매 등 분야별 상담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부동산거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
(시사미래신문)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 실천을 독려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닻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이 함께 열려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매년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제6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의회는 다가오는 5월 2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한글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2024 세종한글 의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한글 의정포럼'은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이 직접 주최 한것으로서, 여주시의 지역 정체성을 '한글과 세종'으로 형성하고, 여주시의 미래지향 발전적 변화와 개혁을 위한 한글문화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여주시의회(의장:정병관)는 '세종한글 의정포럼'을 통해 “2030 여주시세종한글 문화도시 구현의 중장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한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한글 의정포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가곡 2곡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며, '세종한글 의정포럼'의 핵심은 ‘주제발표’와 ‘토론’이다.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봉순이 세종한글문화포럼 이사장, 최용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이숙 추연당 대표, 정원수 충남대학교 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시민주인! 시민행복! 한글특화의회 구현으로 여주세종한글을 세계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