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열왕기상19:1-10 요절: 열왕기상19:4 (시사미래신문) 한산도 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지만 왜구의 간계와 조정의 모함을 받아 삭탈관직 당하고 옥중의 죄수가 되었을 때 그는 자결함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던질 가치없는 목숨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백의종군하였다가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했을 때 그에게 남은 것은 오직 13척의 배와 그의 곁을 지켰던 몇몇 장수들이었습니다. 그는 13척의 배로 명량해협에서 왜군 300여척을 격파하였습니다.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그는 왼쪽 가슴에 탄환을 맞아 한 목숨을 나라를 구하는데 장렬히 내 던졌습니다. 이순신, 우리는 이런 사람을 영웅이라고 합니다. 목숨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 귀한 목숨을 무엇을 위해 던지느냐가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습니다. 수많은 영혼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헌신하여 드렸습니다. 물속에 빠져 들어가는 어린 생명을 구하다가 자기 목숨을 잃어 버리는 무명의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정의와 공익을 추구한 자기 삶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자기파괴’라는 극단적인
(시사미래신문)
비 온 뒤 해전/이성기 연기가 모락모락 콩나물 뽑아 올리듯 때가 아직 이른데 저녁 준비하나 한 바가지 물을 부어 낙수 소리 저 멀리 빛이 걸어간다 산마다 고을마다
詩 아가페 / 송해천 꽃잔디들이 예쁜 얼굴로 인사하는 5월의 소망을 아! 사랑하는 우리 님께 이 시간 진실로 드립니다. 산책을 하다가 피어난 꽃잔디를 보거든 누군가 님께 보내준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꽃잔디 말 처럼 많이 온화하시고 만사 활짝 피시기 바래요. 꽃잔디처럼 예쁜 일들이 많이 생기시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래요. 길지도 않고 높지도 않고 낮으면서 퍼져 있는 꽃잔디처럼 풍성하게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가세요 목감의 활짝 핀 꽃잔디 공원을 거닐면서 시흥 목감의 어느 한 구도자가 ... 샬롬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