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광아크릴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200박스를 후원받았다.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신광아크릴 대표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에도 정왕본동 이웃들을 위한 후원 진행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정왕본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재경 대표는 “정왕본동에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모쪼록 정왕본동 이웃들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신광아크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날씨지만,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며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11명의 기부천사가 찾아왔다. 지난해에 이에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솔내음태권도 원생들은 십시일반 모아온 라면 560개(약 14~15박스)를 배곧1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식생활에 일부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길 솔내음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라면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정왕3동 가온태권도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상자와 햇반 2상자를 지정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기부해 더욱 의미 있다. 전수형 가온태권도장 대표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 정왕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온태권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 김, 만두, 과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일일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서로가 힘이 돼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맞이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업체를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한 업체는 ㈜후레쉬초이스, 파스필라로 총 2개소다. ㈜후레쉬초이스는 매월 30개의 식사 쿠폰을 후원해 생명샘교회에서 직접 재배한 쌈채소, 제육볶음 등을, 파스필라에서는 매월 10개의 양식 쿠폰을 후원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 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동네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및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정왕본동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후원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왕본동에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시사미래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신천로 80번길 일원에 ‘거주 및 상가 앞 우선주차시간제’를 확대 시행 중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제도 확대 지역에 다양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부정주차 차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배정 차량이 불편을 겪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더욱 밀도 있는 주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계도기간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부정주차하면서 연락처가 없는 차량이나 3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는 차량, 20분 이내 이동 주차 비협조 차량에 대해서는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제도의 시행 초기인 만큼 다소 불편함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배정 차량에 대해서도 1월 한 달분에 대한 주차요금은 무료주차로 변경하고, 기 납부한 주차요금은 4월분에서 감액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속한 제도의 정착과 주민협조를 위해 다양한 홍보 수단(전단지, 현수막, 언론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부정주차에 대한 견인사업 준비와 누구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자(길라잡이)를
(시사미래신문) 시흥의용소방대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지난 13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간 시흥시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점수 연합회장과 최형열 시흥남성대장, 유선기 삼미남성대장, 정유자 과림의소대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고운 신임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인옥 시흥여성대장, 변영섭 시흥남성대장, 오현철 공단남성대장, 이종석 삼미남성대장, 전중섭 과림의소대장, 안병국 목감의소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 및 고문위촉장 수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유점수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고운, 임인옥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5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 노수봉 느티나무마트 대표 수지구 성복동‧상현3동에 각각 1천만원 기탁 지난 10일 수지구 성복동에서 느티나무마트를 운영하는 노수봉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복동과 상현3동에 각각 성금 1000만원씩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이웃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노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 대접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설문조사는 관내 18곳 공공도서관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시민 추천을 비롯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시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등에서 일반도서 20권과 아동도서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일반도서 10권과 아동도서 10권을 2023 올해의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투표 결과를 용인시 도서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첨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택한 올해의 책은 한 해 동안 각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올해의 책’ 코너를 통해 항상 만날 수 있으며 저자 강연과 독서모임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시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ㆍ문화ㆍ환경 등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씨앗기(처음 지원하는 공동체), 성장기(두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열매기(세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자립기(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3년 지원), 공간조성(활동공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동체) 등 각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발달단계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중점특화사업'은 각 공모 분야별 기준액 예외를 적용한다. 중점특화사업은 상시돌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경제, 마을지도 등이다. 예를 들어 2023년 마을공동체 성장기 분야 기준은 최대 300만원 이지만, 중점특화사업으로 신청할 경우 300만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업 신청하는 마을공동체를 돕기 위해 사전컨설팅을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여권을 미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서 여권 신청 업무가 가능한 곳은 용인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민원실 등 두 곳이다. 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여권민원실 모두 설 명절 연휴와 겨울방학 등을 맞아 최근 여권 신청이 크게 늘었다. 용인시 여권 신청자는 하루 평균 300명 선이었으나 최근 하루 평균 600명 선까지 증가했다. 여권 발급이 몰리면서 소요 기간도 두 배 이상 걸리고 있다. 기존에는 발급 신청 후 4~5일이면 받아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10일 이상 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구 여권 모두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여유 있게 미리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며 "기존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은 정부24에서 온라인 재발급 신청 후 방문 수령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안내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일 오산시신장동부녀회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국물 30인분을 준비해 신장동에 기탁했다. 강선점 신장동부녀회장은 “오산시신장동부녀회 회원일동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부녀회에서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기운을 나눠 주신 신장동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관 사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시로 선정에 대한 포상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 선진도시에 맞게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1인 가구 복지지원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를 위해, 도민을 위해 그동안의 틀을 깨고 유쾌한 반란을 일으킵시다” 경기도 과장들과 공공기관 경영본부장들이 공직사회의 관행과 관성을 벗어나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집단 지성의 장’이 ‘틀을 깨는 유쾌한 반란이었다’는 평가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12~13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도 최초로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3명,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이 모여 10시간 동안 정책토론을 벌인 ‘기회 경기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굴의 장이다. 기회경기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의 과장급 간부가 한 자리서 정책토론회를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워크숍에 앞서 다시 한번 ‘틀 깨기’를 강조했다. 그는 “제가 오래전부터 ‘유쾌한 반란’이란 주장을 했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을 깨는 반란, 나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건전하게 사회를 변화시키는 반란, 이 세 가지가 유쾌한 반란”이라며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면서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는 예술인들에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교가 참여했으며, 9개 지역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가 교육청-천안시청-SAP코리아-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과 협약하여 도전했으며,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및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교육부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특성화고의 우수 모델이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선도기관인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OSB), 예술과 미디어센터(ZKM)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오전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을 방문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울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독일을 각각 서울과 베를린 시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IOC ‘유치희망도시’로 등록하고 물밑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카트린 그라파렌트(Katrin Grafarend) DOSB 국제부 부장은 시찰단에 “양 도시가 올림픽 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지만 윈-윈하기 위한 전략에는 충분히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공조가 허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별, 종목별 체육 단체들의 구체적인 MOU체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