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광아크릴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200박스를 후원받았다. 정왕동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신광아크릴 대표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에도 정왕본동 이웃들을 위한 후원 진행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정왕본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재경 대표는 “정왕본동에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모쪼록 정왕본동 이웃들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신광아크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날씨지만,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며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11명의 기부천사가 찾아왔다. 지난해에 이에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솔내음태권도 원생들은 십시일반 모아온 라면 560개(약 14~15박스)를 배곧1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식생활에 일부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길 솔내음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라면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정왕3동 가온태권도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상자와 햇반 2상자를 지정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기부해 더욱 의미 있다. 전수형 가온태권도장 대표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 정왕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온태권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 김, 만두, 과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일일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서로가 힘이 돼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맞이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업체를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물품, 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한 업체는 ㈜후레쉬초이스, 파스필라로 총 2개소다. ㈜후레쉬초이스는 매월 30개의 식사 쿠폰을 후원해 생명샘교회에서 직접 재배한 쌈채소, 제육볶음 등을, 파스필라에서는 매월 10개의 양식 쿠폰을 후원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 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따뜻하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동네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및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정왕본동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후원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왕본동에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시사미래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신천로 80번길 일원에 ‘거주 및 상가 앞 우선주차시간제’를 확대 시행 중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제도 확대 지역에 다양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부정주차 차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배정 차량이 불편을 겪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더욱 밀도 있는 주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계도기간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부정주차하면서 연락처가 없는 차량이나 3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는 차량, 20분 이내 이동 주차 비협조 차량에 대해서는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제도의 시행 초기인 만큼 다소 불편함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배정 차량에 대해서도 1월 한 달분에 대한 주차요금은 무료주차로 변경하고, 기 납부한 주차요금은 4월분에서 감액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속한 제도의 정착과 주민협조를 위해 다양한 홍보 수단(전단지, 현수막, 언론 등)을 적극 활용해 주민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부정주차에 대한 견인사업 준비와 누구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자(길라잡이)를
(시사미래신문) 시흥의용소방대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지난 13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해 감사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간 시흥시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점수 연합회장과 최형열 시흥남성대장, 유선기 삼미남성대장, 정유자 과림의소대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김고운 신임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인옥 시흥여성대장, 변영섭 시흥남성대장, 오현철 공단남성대장, 이종석 삼미남성대장, 전중섭 과림의소대장, 안병국 목감의소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 및 고문위촉장 수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유점수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고운, 임인옥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5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 노수봉 느티나무마트 대표 수지구 성복동‧상현3동에 각각 1천만원 기탁 지난 10일 수지구 성복동에서 느티나무마트를 운영하는 노수봉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복동과 상현3동에 각각 성금 1000만원씩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이웃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노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 대접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설문조사는 관내 18곳 공공도서관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시민 추천을 비롯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시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등에서 일반도서 20권과 아동도서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일반도서 10권과 아동도서 10권을 2023 올해의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투표 결과를 용인시 도서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첨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택한 올해의 책은 한 해 동안 각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올해의 책’ 코너를 통해 항상 만날 수 있으며 저자 강연과 독서모임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시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ㆍ문화ㆍ환경 등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시는 씨앗기(처음 지원하는 공동체), 성장기(두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열매기(세번째 지원하는 공동체), 자립기(자립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3년 지원), 공간조성(활동공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동체) 등 각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발달단계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중점특화사업'은 각 공모 분야별 기준액 예외를 적용한다. 중점특화사업은 상시돌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경제, 마을지도 등이다. 예를 들어 2023년 마을공동체 성장기 분야 기준은 최대 300만원 이지만, 중점특화사업으로 신청할 경우 300만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업 신청하는 마을공동체를 돕기 위해 사전컨설팅을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여권을 미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서 여권 신청 업무가 가능한 곳은 용인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민원실 등 두 곳이다. 시청 여권민원실과 수지여권민원실 모두 설 명절 연휴와 겨울방학 등을 맞아 최근 여권 신청이 크게 늘었다. 용인시 여권 신청자는 하루 평균 300명 선이었으나 최근 하루 평균 600명 선까지 증가했다. 여권 발급이 몰리면서 소요 기간도 두 배 이상 걸리고 있다. 기존에는 발급 신청 후 4~5일이면 받아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10일 이상 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과 구 여권 모두 발급이 늦어지고 있어 여유 있게 미리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며 "기존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성인은 정부24에서 온라인 재발급 신청 후 방문 수령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안내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일 오산시신장동부녀회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국물 30인분을 준비해 신장동에 기탁했다. 강선점 신장동부녀회장은 “오산시신장동부녀회 회원일동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부녀회에서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기운을 나눠 주신 신장동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관 사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시로 선정에 대한 포상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 선진도시에 맞게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1인 가구 복지지원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를 위해, 도민을 위해 그동안의 틀을 깨고 유쾌한 반란을 일으킵시다” 경기도 과장들과 공공기관 경영본부장들이 공직사회의 관행과 관성을 벗어나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집단 지성의 장’이 ‘틀을 깨는 유쾌한 반란이었다’는 평가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12~13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도 최초로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3명,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이 모여 10시간 동안 정책토론을 벌인 ‘기회 경기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굴의 장이다. 기회경기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의 과장급 간부가 한 자리서 정책토론회를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워크숍에 앞서 다시 한번 ‘틀 깨기’를 강조했다. 그는 “제가 오래전부터 ‘유쾌한 반란’이란 주장을 했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을 깨는 반란, 나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건전하게 사회를 변화시키는 반란, 이 세 가지가 유쾌한 반란”이라며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