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등을 구성된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안서동 천호지와 도솔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들은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안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 천호지 청년광장에서 ‘안서 유니버스인가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 등의 공연과 상인회, 청년셀러의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안서 유니버스는 11월까지 대학생 노래자랑인 ‘안서 Univ_Us 가요제’와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천호지를 뛰는 ‘천호지 러닝크루’, 대학생과 함께하는 종강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남서울대학교를 지정하고 2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정규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치매 교육을 실시한다. 남서울대학교는 치매케어 재활 융합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 28일 천안시가 주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는 치매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남서울대학교의 치매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 협력하며 자원봉사 수요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문갑·울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에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 인공종자 62만 마리를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백합 인공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서 크기는 각장 0.5cm ~ 3.0cm내외이다. 상합이라고도 불리는 백합은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하던 식재료로서 ‘조개의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도톰하고 뽀얀 속살이 탕,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비타민 B12와 타우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백합종자 살포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패류의 생산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24. 5. 20.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부초등학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교통정책과, 교육지원청, 신부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홍보 내용이 담긴 학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천안시 전 지역에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라는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시설 ․ 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하였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하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싸리산축제 발전과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 월영산을 방문했다. 월영산은 해발 529m로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해있으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의 출렁다리는 2022년 개통하여 금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금강의 물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에는 오학 산악회도 참여하여 싸리산축제위원회원들과 월영산과 부엉산을 함께 올랐다. 우성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산군 월영산과 출렁다리에 방문해보니 여주시 오학동의 남한강과 출렁다리를 연상시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며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발전을 위해서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말에도 싸리산축제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위원회원분들과 오학 산악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싸리산이 오학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처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훈련 지침에 따라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단위로 5월, 10월 두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실시하며, 1차 훈련은 2024.5.20. ~ 5.31.에 실시하고, 2차 훈련은 2023.10.21. ~ 11.1.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을 1회차 훈련기간에 풍수해 재난대응 유형으로 실시하며, 실제 훈련은 2024. 5. 30. 오후 불시경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의 불시메세지로 재난상황실과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동시간대에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 산하기관 및 안전협력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접수부터 현장 출동,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여주시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 기획 T/F팀장인 도시안전국장은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주시의 풍수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훈련기간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잉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장아찌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저염 모듬 장아찌, 오이샐러리피클, 새우장, 비슷한 재료를 활용한 목이버섯장아찌, 표고버섯장아찌, 새송이장아찌, 제철 채소를 이용한 물없는 오이지, 파란오이장아찌, 꽈리고추장아찌, 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등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아찌반 회원은 “ 다양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로 여러가지 장아찌를 만들수 있어 정말 좋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저염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시사미래신문)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진 후, 도예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등을 산업 벨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제를 살피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귀희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는 4개월 동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0일 공무직을 비롯한 공무유관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 공무직을 비롯한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법과 제도로 살펴보는 5대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관련 현행법의 내용, 성적 자기결정권의 이해, 성희롱(성폭력) 대처법,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이해, 스토킹의 특성 이해, 인식개선과 우리의 실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0일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전 직원(공무원), 기타 상주근로자, 7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책임 그리고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 외에도 주부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만족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5월 20일(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의 일방적 화성 이전 시도로 촉발된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미향 ‧ 양정숙 국회의원과 화옹지구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수년간 이어져 온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시도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제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각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회는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이뤄진 정호영 변호사의 발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정 변호사는 그동안 국회에서 발의됐던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법안들이 지녔던 일방성과 입법 기술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과거의 무리한 특별법 입법 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뒤이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은 국내 공항들의 운영 실태와 국제화물 물동량 추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18일(토), 도보 여행 확대를 통한 힐링 여가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5/19일(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숲길’중 양평 26코스 및 산음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됐다. 약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스탬프 인증 체험, 산음 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기체조, 명상 등) 등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林道)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도 했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숲과 계곡 등 좋은 풍광을 갖추고 있으나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걷기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가평, 포천, 양평 등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차(매회 40여명 모집)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둘레길 누리집(www.gg.go.kr/dulegil)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달용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5월 16, 17일 이틀간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철원군 자연환경 및 관광정책 전문가와 직접 동행하며 자연공간 활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하여 듣고, 향후 계획과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DMZ 두루미 평화타운을 방문하여 폐교와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공적인 DMZ 생태관광을 이끌어 낸 배경 및 추진 과정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철원노동당사 앞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철원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던 구체적 지원 사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