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항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건강주치의 사업의 만족도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보건소 및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환경조성 등 전반적인 것을 담당하는 경로당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도 방문하여 협력체계 발전방안과 내실 있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주치의’ 진행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선배시민인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9일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매탄동 매탄권선역 인접 백년교 내진성능개선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도로시설물 백년교 내진성능점검에 따라 내진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을 3mm가량 들어 올리고 교좌장치를 교체하는 공사가 지난 5월 1일 시작됐다. 영통구에서는 이러한 특수공법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현장관계 관계자로부터 공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영통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하천변 통행폭 축소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 홍보 안내판 설치, 보행도우미 배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내진성능개선 공사는 2024년 6월중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지진대비 성능개선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클래스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업무와 특이민원 등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같은 날 진행된 민원업무 역량강화 업무연찬 참석자들이 교육 이후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소영 '보자기 愛 담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 힐링 클래스의 주제는 “보자기 아트를 이용하여 나를 위한 선물 만들기”로 다양한 색과 질감의 보자기로 수국매듭, 가방매듭, 정자매듭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강의였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용덕 영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상담하고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중부대학교, 엘에이치(LH) 고양권 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연계해 진행했다. 민관이 협력해 청년에게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주거복지, 정신, 건강, 보건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동상담소에서는 ▲퀴즈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정책 식견을 넓히고 익숙하지 않은 부동산 용어에 대해 소개하는‘고(go) 퀴즈 온 더 중부대’ ▲청년들이 직접 주거정책을 제안하는‘나도 한마디’ ▲주거안정 향상을 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안들을 묻는‘주거복지정책 설문 투표’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대학교 진행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문제를 당사자인 청년들에게 직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행복감을 증진시켜 노년기 우울감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업체(이든플라워, 김승훈 대표)에서 카네이션 50개(환산가 100만원)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100만원)으로 선물 구입이 진행됐다. 양주시 양주2동에 거주하는 박OO 님(여/76세)은 “내 평생 너무 기쁜 날이에요. 자식이 있어도 찾아오지도 않는데,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 여기저기 몸이 아파서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활짝 핀 카네이션 꽃을 보니 건강해진 것 같다. ” 라며 눈물을 보였다, 광적면에 거주하는 임OO 님(여/80세)은 “오늘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센터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요. 덕분에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맞이 기념행사 ‘효(孝)랑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 백년교동짬뽕 본점, 향동동 반찬가게 ‘온도’와 이웃주민의 나눔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향동지역시립어린이집(꽃향기·다원·청아·라임·향동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정성껏 적은 손편지를 전달했다. 백년교동짬뽕 본점에서는 무료급식사업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약 100인분 가량의 특별식을 제공했다. 반찬가게 ‘온도’에서는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약 130개의 반찬세트를 후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원아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복지관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과 애정,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어버이날 선물에 부착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백년교동짬뽕 본점 이주환 대표는 “어버이날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줌시티 회의실에서 군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상대상 주민 126명에게 약 2천만 원을 보상하도록 심의·의결했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고양비행장(G-113)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며, 보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양시의 경우 대상 지역은 화전동과 대덕동 일부이며 3종 구역으로 1인당 최고 월 3만원이 지급된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 1인당 최저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된다.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 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여 자료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태현에스디(이하 CGV경기광주)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문화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시 강민수 복지문화국장과 ㈜태현에스디 CGV경기광주 김세원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행사 추진 시 CGV경기광주에서 영화상영관 대관료를 50% 지원하고 그 외 간식에 대한 비용을 세트 품목당 1천원씩 할인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추진을 통해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해 민간 복지기능 강화와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함께 협업하고 추진키로 했다. 강민수 국장과 김세원 부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주교동 소재 ㈜광성종합건설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경기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의 주도로 오피스텔 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낙하, 추락, 폭발, 화재, 붕괴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3개조(2인 1조)로 구성하여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직업 건강관리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방진마스크, 쿨토시 등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럐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나은 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338,000원의 70%인 3,73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약 1,601,000원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41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상담을 통하여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자족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시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지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심을 받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라며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 시는 2023년도에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 발의 특별법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5월 31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여론조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가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경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당초 70대에서 84대로 추가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보일러’를 검색하여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신청, 기후에너지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원을 줄일 수 있다” 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그린(green) 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커피로 그린(green) 구리’프로그램은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기후위기 분야)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커피 찌거기 공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예 교육 ▲환경보호 및 재자원화 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활소품을 만들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재밌고 보람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과제인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의 오래된 초가정자, 사각정자 등 일부 시설을 보수하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했다. 현재 전통정원은 꽃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사진촬영구간(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 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정자와 화계(花階)가 조성돼 있다. 정원 입구에는 고양시의 시목인 백송이 심겨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 경관을 위해 대나무 정원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끝난 후, 시는 오래돼 회벽이 떨어지는 전통담장과 부식된 전통문 등을 추가 보수하고, 행사로 인하여 훼손된 바닥포장과 초화 식재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순군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조회에는 알쓸신잡 등의 활발한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공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학에 인문학적 관점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연을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교수는 “생명체가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진화하고 순환계, 신경계를 갖는 것처럼 도시는 단독주택에서 도시로 진화하고 도로, 상수도, 통신을 발전시켜 왔다”라며 “도시는 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의 발달로 유기체가 되어가고 있으며 가상공간이라는 신대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같은 물리적 공간 안에서도 세대와 계층에 따라 공간에 대한 경험은 개인의 MBTI(성격유형검사)처럼 다원화되고 있으며 공간은 절대적 물리량이기 보다 기억의 총합으로 보아야한다”라며 “향후 가상세계,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AI 딥테크 분야의 망고슬래브,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AI 분야의 제이엘 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 등 5개사다. 이들은 글로벌 교육기관이자 엑셀러레이터 ‘팀오브웨이커스’와 함께 5월 한달간 일대일 사전역량진단,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6월2일부터 약 2주간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한인 창업자 미팅, IR 피칭(기업소개발표) 등 다양한 기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을 하게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5월 9일(목)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와 연계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화성로컬푸드 효도꾸러미>를 후원하였다. 후원꾸러미는 화성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보글보글 누룽지, 떡국떡, 사골곰탕, 한우 스테이크 등 4종으로 구성되었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효심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로컬푸드 효도꾸러미는>가 지금까지 가족들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겪지 않고, 주위에 따뜻한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사회공헌 희망화성’을 통해, 관내 취약아동, 장애가정, 독거노인 등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제20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인천시가 주관한 문학경기장 어린이날 행사에서 5월 4일 인권 & 친환경 부스를 운영했다. 인권 & 친환경 부스 운영은 아동 인권보호 및 자원 순환을 통해 범시민 축제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부스운영 내용은 △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퀴즈 및 서약 참여 유도 △ 공단 홍보 및 인권경영 슬로건을 활용한 인권의식 전파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어린이날 인권 & 친환경 체험 부스를 통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인권경영과 친환경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공단 ESG경영 우수사례 발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권경영을 실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경영 및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