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서대문구는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이 이달 23일 오후 구가 주최하는 환영식과 카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김천시청을 잇달아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환영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선수단 입장과 소개, 우승 트로피 전달, 화환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3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한 박 감독과 선수, 코치진 등 14명이 서대문구 내 주요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구간은 약 15km로 서대문구청에서 시작해 유진상가,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 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자연과 생태, 사회의 면면을 동시대 미술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생물 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문제, 급격한 산업화로 삶이 파괴된 주민들, 안정된 생태계 속에서만 가능한 일상 감정의 소중함 등 표현하는 매체와 주제는 다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 입구에는 기후위기 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특별 섹션으로 선보인다. 1725년
(시사미래신문)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이규석은 매탄고(수원삼성U18) 시절 인연을 맺었던 주승진 감독 아래에서 재도약에 나섰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화성(K3)이 강원FC(K1)에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화성은 0-1로 밀리던 중 후반 43분 김남성이 균형을 맞춰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등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했지만, 연장전에서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규석은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모든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를 떠나서 모두가 똘똘 뭉쳐 싸웠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잘 드러났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2023년 수원삼성(K2)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이규석은 팀이 1부에 있던 지난해에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매탄고 시절 자신을 지도한 주승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화성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주 감독이 화성의 지휘봉을 잡으며 새롭게 데려온 많은 이적생들 가운데 이규석 역시 주승진 감독의 '픽'인 셈이다. 그는 “주승
(시사미래신문) ● 박준홍 인터뷰 1R : 5오버파 77타 (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 홀인원 상황은?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샷을 했다. 공이 핀 앞에 한 번 튀었는데 그 다음부터 보이지 않았다. 그린 쪽으로 걸어가면서 ‘핀 가까이 붙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경기한 하충훈 선수가 ‘공 들어갔다. 홀인원이다!’라고 이야기해서 알게 됐다. (웃음) - 홀인원 소감은? 생애 첫 홀인원이다. 연습라운드를 하다 홀인원을 한 적도 없다. 기쁘긴 하지만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다. (웃음) 그래도 이 좋은 기운으로 남은 사흘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가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인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앞두고 행운을 거머쥔 것 같다. (웃음)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
(시사미래신문) 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지난 13일 더존비앤씨티의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에서 출정식을 갖고 세계 챔피언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난해 11월 강아지숲에서 열린 '제2회 KAO(Korea Agility Open) 챔피언십'에서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해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에르멜로에서 개최되는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위한 'Team Korea' 유니폼 전달식도 가졌다.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논스톱 도그웨어(non-stop dogwear)'가 국가대표팀 소속 파트너견을 위한 하네스, 리드줄, 블랭킷 등 반려견 용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WAO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의 어질리티 대회 중 하나로, 2011년 유럽 어질리티 핸들러들이 직접 조직 및 관리해 온 최초의 어질리티 국제대회다. 매년 유럽 전역의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 간 고창중학교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을 상대로 1:1 맞춤지도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4월 15일 고창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4월 16일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기본 스텝부터 겨루기 시 순간 순간 대처할 수 있는 공격, 방어 기술까지 다양한 실전 전술을 1:1 맞춤 지도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역 선수에게 처음 지도 받았는데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지도해 준 태권도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능 나눔 무료 강습·지도는 김포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큰 도움일 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 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이학성 선수의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금메달을 시작으로 6개의
(시사미래신문) 오스마르 없는 ‘오스마르 더비’에서 가장 주목을 받게 된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FC서울의 센터백 황현수였다. FC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3년 전 치른 서울 더비에서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는데 이날은 승리를 챙겼다. 코리아컵에서만 두 번째로 성사된 ‘서울 더비’를 앞두고 최대 관심사는 오스마르의 출전 여부였다. 지난해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오스마르가 올해 서울이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평일임에도 516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양팀 팬들 모두 오스마르의 출전을 학수고대했다. 하지만 오스마르는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빠졌다. 구단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스마르의 긴급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스마르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경기 도중 전광판에 그의 모습이 비춰지자 양팀 팬들이 모두 환호성을 보냈다. 오스마르가 없는 그라운드에서는 황현수가 돋보였다. 이날 머리띠를
(시사미래신문)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제12회 협회장기 강원특별자치도 바둑대회’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 도내 바둑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제15회 양양군수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도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양 테니스장에서 열려, 지역 테니스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주인 4월 28일(일)에는 ‘제12회 협회장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양양에서 펼쳐지는 체육행사들로 봄의 향기를 만끽했으면 하고, 참가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덕 고래(Go來)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 코스가 있다. 특히 ‘역사 힐링 코스’는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등을 즐길 예정으로, 계족산 황톳길 중턱 공연장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하루 7시간부터 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프로그램마다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
(시사미래신문) 밀양시체육회에서는 지난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2005년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으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여러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2,000여 명이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밀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97명(선수 510, 임원 187)의 선수단을 꾸려 32개 종목에 참가한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우리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선수단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온 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경기 운영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시사미래신문) 4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FC 경기에서 '영월군의 날'을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영월군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달달영월 홍보이벤트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 등 영월군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시즌 선전하고 있는 강원FC와 함께 영월군의 날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영월군민들이 현장에서 K리그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