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취약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4월 한 달간 온가족보듬사업 자기돌봄교육 ‘마음돌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교실’은 지난 4월 5일, 12일, 19일, 27일 총 4회기로 운영됐으며, 계산새마을금고,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산 장미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 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알아봄으로써 자기돌봄 역량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돌봄 나들이 시간을 가졌으며, 숲 속의 피톤치드와 향기를 맡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친환경 나무 액자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돌봄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좋았고,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나들이를 통한 신체활동까지 더해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환기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 지원을 위해 온가족보듬사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청라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강화도 교동으로 행복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외부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지원하여 일상생활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 등 문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화도 교동의 화개산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강화도 교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고, 교동대룡시장에서 옛 풍경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구경을 너무나도 잘했다”며, “참으로 좋은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분 청라2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개별농가와 근로계약 후 농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인력)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일일 파견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농의 단기간, 비정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다양한 농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쓸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할 수 있고 숙련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근로자 및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29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호 위원이 이웃 돕기 라면 12박스(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위원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5월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건물 탄소중립 정책 핵심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건물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가 함께하는 자리로, 4개 기관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물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초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제도’를 고시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서울시에서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구청장들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① 서울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②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 탄소중립 정책 개선 방향, ③ 건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