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3일 신북면 소재 관광 농원에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으로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설 안전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합동점검에 앞서 부시장 집무실에서 재난취약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관광 농원의 소화 시설, 전기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포천시 자체 공모전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개최한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 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공모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일상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예비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 ‘포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계획’으로 마련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인구정책 설문조사, 생애주기별 안내서 배부,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 배부, 가족사진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는 자신에게 맞는 생애주기별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고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생애주기별 안내서와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법을 소개한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를 배부했다. 또한, 인생네컷 가족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수요도 조사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늘 행사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마쳤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축제 당일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어린이 및 동반가족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체육관과 야외 운동장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 ▲포천 어린이 사진으로 제작한 아동권리헌장 영상 상영 ▲모범 어린이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후 포천시립예술단 풍물 공연, 시장과 어린이들의 별별 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연극, 태권도시범, 피크닉콘서트, 가족명랑운동회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 설치 예정이었던 놀이터(에어바운스)를 실내에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으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는 “비가 왔지만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축제가 포천의 미래 성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 지역과 협력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공유학교는 책임돌봄 실현을 위하여 가평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2024년 5월 7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운영(학기중: 13시~19시, 방학중: 09시~19시)하며, 동화구연, 미술활동, 아동요리, 아동방송댄스, 외국어교육,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돌봄 초과 수요자 중 맞벌이 가정이면서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구, 맞벌이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늘봄공유학교는 위탁 운영 기관인 푸른 꿈나무 돌봄센터에서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늘봄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