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손현보목사, “비대면 예배 거부한다” “비대면 예배는 교회를 파괴하는 행위“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가 예배 자유를 위한 전면전을 선언했다. 손 목사는 지난 3일 “사탄의 공격과 하나님 나라”(에 4:7-17)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정부 당국의 부당한 조치를 지적하며, “세계로교회는 폐쇄되는 순간까지 예배드리고, 폐쇄 조치가 내려지면 즉각 가처분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 총연합은 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손현배목사가 시무하는 세계로교회의 예배 회복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총연합은 성명서에서 "1년 넘게 한국 교회는 당국 행정명령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이웃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예배를 선제적으로 했지만, 당국은 유독 교회만을 코로나19의 발원지이자 온상처럼 집요하게 침소봉대와 통제·압박하며 공격했다"며 "그 결과 기독교는 교인 수 절벽을 만났고, 전도와 선교 특히 가장 취약 부분인 다음 세대의 절벽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시사미래신문) 2021년 새해에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지지율 3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월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이 30.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0.3%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2위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0%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우파 성향 응답자의 46.2%, 중도 성향 응답자의 33.6%가 윤 총장을 선택했다. 좌파 성향 응답자 중에서는 3.1%가 이 지사를 꼽았다. 이 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1%, 홍준표 무소속 의원 5.5%, 오세훈 전 서울시장 2.6%, 추미애 법무부 장관 2.4%, 정세균 국무총리 2.2%,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2.0% 등이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는 이낙연 대표가 새해 첫날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을 제기한 이후 핵심 진보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지사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60%를 돌파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중국발 코로나(코로나19) 백신 조기 확보 실패, 최악의 경제상황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1%였다. 5주째 3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1.7%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리얼미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평가 격차는 무려 27.6%포인트였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4.2%, 더불어민주당 28.7%로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다. 다만 4월 재보선이 열리는 서울에선 민주당 33.9%, 국민의힘 30.5%로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역시 재보선이 열리는 부산, 울산, 경남에선 국민의힘 42.6%, 더불어민주당 21.9%로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기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가보훈처장(장관급)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7년생인 황 신임 처장은 경남 진해고와 해군사관학교(32기)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불어불문학과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참모총장과 해군사관학교장, 해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황 신임 처장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1957년생 ▲경남 진해고
(시사미래신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 목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입구를 나오면서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이날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경우, 전 목사는 지난 12월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총선에서 자유 우파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발언했는데 그게 화근이 됐다. 결국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됐다. 명예훼손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시도했다"라는 그의 발언이 화근으로 작용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정치적 성향 비판' 혹은 '과장'으로 봤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특정 후보의 존재가 있다는 조건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날 "피해자가 현직 대통령이자 공인으로서 정치적 이념에 대한 검증은 사상의 자유 시장에서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법원을 나오며 "대한민국이 이겼다"며 "윤석열 (검찰총장) 죽이면 다 될 줄 알지만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속 상태에서 재
(시사미래신문) 법원의 직무복귀 결정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월 28일 발표됐다. 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3개월 연속 상승하며 또다시 최고치 갱신, 20%대로 올라서면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이낙연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9년 4월(19.1%)이후 1년 7개월만에 10%대로 떨어졌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전월에 이어 하락하며, 이 대표와 이 지사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23.9%(+4.1%P), 이낙연 18.2%(-2.4%P), 이재명 18.2%(-1.2%P), 홍준표 6.0%(+0.9%P) 윤석열 총장, 2위와 오차범위 밖 격차 보이며 1위 [윤석열] 3개월 연속 상승, 20%대 올라서며 최고치 경신, 처음으로 1위 올라 [이낙연] 8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하며 10%대로 공동 2위로 내려와 [이재명] 전월 대비 하락하며, 공동 2위 기록 범보수야권 주자군 45.6%, 범진보·여
(시사미래신문) 한국이 큰일이지만, 미국도 큰일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로 말미암은 후 폭풍이 미국시민들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미국행정부의 소식이나, 주정부의 소식, 그리고 법조계의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주류 언론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매일 같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덩달아 한국의 모든 주류 언론들, 방송들, 일간지, 주간지 할 것 없이 미국 언론들을 그대로 베껴 미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몇 몇 사람들이 공연히 선거에 불복하고 트릭을 쓰는 듯이 보도 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새운 나라이다.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이 신대륙에 왔었다. 그 후 8년이 지난 1628년에는 화란 개혁교회 성도들이 오늘의 뉴욕에 정착했고, 1700년 전후로 존 낙스(John Knox)의 후예들인 스코틀랜드 언약도 성도들이 미대륙에 건너왔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독일 개혁교회 성도들과 불란서 위그노파(Huguenots)성도들도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신대륙에 왔었지만, 청교도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로 국가를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0%를 넘어섰다.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조기 확보 실패에 따른 국민들의 분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6%(아주 잘함 21.2%, 다소 잘함 15.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0.1%(아주 못함 47.0%, 다소 못함 13.1%)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청권(21.4%, 23.3%p↓)과 부산·울산·경남(23.4%, 16.0%p↓)에서, 연령별로는 18·19세를 포함한 20대(28.6%, 17.2%포인트↓)와 60대 이상(30.5%, 10.0%포인트↓)에서 지지율이 폭락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여성(35.7%, 9.9%p↓), 진보성향(53.5%, 8.2%p↓)과 중도성향(31.7%, 7.6%p↓) 지지층에서도 지지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번 여론조사의 설문응답률은 10.5%, 표본오차는 95% 신
(시사미래신문) 네티즌들 "쓰레기차 치웠는데 똥차가 왔다" 임대주택 거주자들은 "못 사는 사람들"...'구의역 사고'로 사망한 김모군 능욕‘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시절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 먹느냐"고 발언한 사실이 논란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SH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안전사업본부 부장 회의록'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한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회의서 공공임대주택 셰어하우스의 '공유식당' 개념을 언급하며 "밥을 가져다 놔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고 저 사람이랑 밥 먹기 싫어 할 수도 있고요.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느냐, 그렇지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입주자가 주차장을 지어달라하면 난감하다면서 차 없는 입주자만 받자는 말도 했다. 변 후보자는 18일 오후 국토부에서 낸 ‘SH 사장 재직시 발언에 관한 사과의 말씀’이라는 자료에서 “4년 전 SH 사장 재직 시 제 발언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참전유공자회의 회원 자격에 유공자의 유족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와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 및 운영 중이다. 현행법은 이 두 단체에 참전유공자 본인만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단체 회원 자격이 없는 유족은 단체를 통한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특히 이들 참전유공자회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회원들이 모두 사망하게 되면 단체가 해체될 우려마저 안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법률」 개정안은 회원자격의 범위를 확대하여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의 유족도 단체의 회원으로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고령이신 참전유공자들께서 모두 사망하셔서 이들 단체가 해체되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후손들에게 잊혀질 우려가 있다”며 “하루빨리 이 개정안이 통과되어 선양사업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처리에 국민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공수처법 통과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못된 일'이라는 반응이 전체 응답의 54.2%로 집계됐다. 반면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39.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2%다.지지하는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87.9%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자의 90.2%가 `잘못된 일`이라고 답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에선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권역별로도 응답이 확연히 갈렸다. 대구·경북에서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이 69.8%로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잘된 일'이라는 답변이 75.2%에 달했다. 서울에서는 '잘된 일' 43.1%, '잘못된 일' 49.0%로 비교적 팽팽했다.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범여권 주도로 공수처 법안이 통과된 데에 대해 ‘잘못된 일’라고 응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1일 “서해수호단체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연평해전, 천안함폭침, 연평도 도발 등 서해를 수호하다 상이를 입은 유공자와 유족분들에게 더욱 합당한 예우 및 지원을 하도록 하는 「서해수호단체 기념사업회법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과거 서해에서는 제1차 연평해전, 제2차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피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장병이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는 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서해를 수호하다 상이를 입은 유공자와 유족들은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예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예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성 의원의 설명이다. 성 의원은 “서해는 그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여타 지역과 달리 대규모 군사훈련과 함포 개방 등으로 언제든 북한의 도발이 또다시 있을 수 있다”며, “향후 서해수호 유공자 및 유족들이 언제든 더 추가될 수 있는만큼 별도의 지원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수호단체 기념사업회법안」 제정안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그 의
-“국민이 文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주주의를 회복시켜 주실 것” -“공수처법 일방처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 (시사미래신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대표는 12월10일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진두지휘해 더불어민주당이 180석 의석을 앞세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뺄 수 없는 대못을 박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 4·15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심정으로 버텼지만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글로 저항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민주국가의 검찰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의 열매로 만들어진 역사적 유산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려는 검찰을 무력화시켰다. 그것도 불안했던지, 검찰의 목줄을 잡는 ‘공수처’라는 괴물을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만들었다.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공수처법 개정안은 공수처장을 대통령 마음대로 임명하겠다는 것이다. 정권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시사미래신문) 12월 7일(월) 오전, 제38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으로 김준식(공사35기) 중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 칠성홀(강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식 신임 작전사령관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지난 1987년 임관해 공군참모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전투비행단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작전분야 전문가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김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육성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전술전기 개발과 실전적 훈련 매진’, ‘연합합동작전 능력 발전’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장병들의 강한 의지와 단결된 힘 덕분”이라며,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도록 장병들과 같이 뛰고 호흡하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진 前 사령관(공사33기)은 중책을 완수하고 지난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정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앞세워 윤석열 검찰총장을 끌어내리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40% 아래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월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1월 30일~12월 2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6.4%포인트 급락한 37.4%를 기록했다. 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도 5.1%포인트 급등한 57.3%로 현 정부 들어 최고치였다. 이전 최저치는 이른바 '조국 사태'가 불거진 이후인 지난해 10월 2주차 41.4%였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3.3%포인트 상승한 31.2%를 기록해 민주당을 앞섰다. 반면 민주당은 5.2%포인트 하락한 28.9%였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지난 8월 둘째주 이후 3개월여 만이다.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28.4%, 국민의힘이 32.4%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2월 19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성남교육지원청 성남 수정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성남 수정구 소재 학교별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 개선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 수정구 관내 26개교 학부모 100여 명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강상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을 이어갔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에서 전달한 건의 및 요청사항에는 ▲ 학교 시설 개선 요청 (급식실, 체육시설, CCTV, 태양광 발전시설, 담장, 학교 경사로 열선·캐노피 설치 등) ▲ 학생 안전사항 점검 (보행로-차도 분리, 교통안전지도 제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등) ▲ 교육 제도 개선 (학교폭력, 교사 추가 배치, 공간재구조화 사업, 상급학교 배치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문승호 의원은 “학부모님들께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학교 시설 개선, 안전사항 점검 등 예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정 밖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가 청소년 자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성장 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설문 결과 공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총 5건의 정책 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모현읍 고등학교 신설 및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후속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9월 이영희 의원의 도정질문 이후 진행됐던 정담회에 이은 후속 논의 자리로, 지역 주민과 교육당국이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희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및 학교설립지원과장, 용인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장, 모현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장 정덕기와 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모현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와 학부모 측은 ▲모현읍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일상적 불편,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 ▲처인구 내 고등학교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로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라는 통계적 기준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지역 간 교육 여건의 형평성과 학생 생활권을 고려한 지역적 안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아파트 단지 신설 등 지역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경기도 도서지역 여객선 및 도선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선 요금 지원 대상을 기존 도서지역 주민과 자녀에서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까지 포함한 직계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지역은 육지와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여객선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의료·돌봄·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이동 부담이 큰 지역이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는 도서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은미 의원은 “특히 도서지역 내 고령 주민의 일상생활 유지와 의료·돌봄·안전 지원을 위해서는 직계가족의 방문과 왕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족 방문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서지역 주민에게 가족의 방문은 단순한 왕래가 아니라 삶의 안전망이자 주민 이탈을 막고 정주 여건을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