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악취를 유발하던 지역 내 기업 폐수처리시설의 개선 공사를 이끌어 인접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동원F&B가 장안구에 운영 중인 수원공장 폐수처리장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폐수처리시설은 지난해부터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했던 곳이다. 인접한 곳에 2개 공동주택 단지에 1500여 세대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지난해에만 33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해 해당 업체로부터 시설 개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동원F&B 수원공장측이 올 연말까지 폐수처리장의 폐수처리공법을 추가하고, 악취저감시설을 신설해 악취를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철제 펜스 등을 철거하고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시설 주변의 환경도 정비하기로 했다. 악취 저감공사 및 환경 정비에는 총 47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 수원공장측은 지난 6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인접 주민들에게 폐수처리장의 악취저감 공사가 시작된다는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에게 자체 모금한 성금 7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속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의회의 의지가 담겼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만식 문화체육위원장(더민주, 성남1),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해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Zin Min Paing)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금 모금액 710만 원을 진밍파잉 대표에게 전달하며 격려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촉구했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사태가 지난 2월1일 시작된 이래 10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송금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얀마
◦ 6일,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2020년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 경기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과 유아 놀이중심 체험 교육 기대 ◦ 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노력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사업이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과 유아 놀이중심 체험 교육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약 5,733㎡, 3층 높이의 유아체험교육원을 설립해 20여 개 영역의 다양한 실·내외체험교육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지는 양주시에서 광사동 813~814번지 일대 약 10,000㎡를 무상 제공한다.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원 1층에는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자극을 위한 예술융합 공간이, 2층에는 유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전 공간이 들어선다. 3층에는 과학원리 이해와 응용을 배우는 협업 공간이 들어서고 실외는 자연체험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북부지역의 10만여 명의 유아를 비롯한 모든 유아의 체험과 성
용인시는 체납한 수도요금을 맞춤형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 특별반을 첫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반은 체납 횟수 5회 이상이면서 체납액 10만원 이상인 장기체납자 640명을 특별 관리하며 정리한다.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직원 22명을 8팀 특별반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시 전역을 4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 체납특별반은 먼저 유선으로 수도사용자‧관리인‧건물소유자 등과 통화해 체납 사유를 확인하고 분납‧완납하도록 유도한다. 유선 상담 후에도 납부를 하지 않으면 매월 둘째 주 직접 이들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에 따른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예금‧자동차‧부동산을 압류하거나 단수를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다만 재산 조회 후 납부 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결손 처분을 검토하고, 수급자로 신청 상담을 받거나 각종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도록 복지정책과에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수도요금 체납건수는 8만1190건이며 이 가운데 특별 정리 대상 640명의 체납건수는 7510건이다.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의 피해 상황을 전수 조사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의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중국으로 수출을 하거나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하고, 현장기동반과 지원반을 꾸려 사태가 끝날 때까지 피해 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엔 중소기업운영자금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3년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한 업체당 3억원까지 1년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연 2~2.5% 내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판로가 막힌 기업을 위해선 해외시장개척단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우선 제공해 대체 판로를 지원한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올해 기업 애로해소 ‧ 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준다. 이와 관련 시는 기업SOS지원센터(www.giupsos.or.kr)에 온라인 창구를, 시 기업지원과와 용인상공회의소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에 오프라인 창구를 설치해 이날부터 피해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성남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이 오는 5월 22일 만료된다며 대상자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이 특례법은 건폐율, 용적률, 분할 제한 면적, 이격거리 등의 기준에 못 미쳐 분할할 수 없던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를 기준으로 분할 가능하게 한 한시법이다. 분할 신청 대상은 총공유자 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해당하는 토지를 점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다. 주택법에 따른 복리시설 중에서 근린생활시설 등의 규정상 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의 토지도 대상이다. 분할 신청하려면 총공유자 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해당 토지 관할 구청 지적관리팀(수정·031-729-5122, 중원·031-729-6121, 분당·031-729-7121)에 각종 서류를 내야 한다. 단,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토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해 이용이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던 분들은 특별법 만료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31일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8차 정례회의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종근 위원장은 그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에 열정을 다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종근 위원장은 “이 상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10가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500명(계획 인원)을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12만~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서 원하는 복지서비스 프로그램과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별 10~5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아동 분야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비전 형성, 정서 발달, 예술 멘토링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분야는 보조기기 대여, 맞춤형 운동,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서비스가 이뤄진다. 노인 분야는 맞춤형 정서 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를, 가족 분야는 통합가족 상담 서비스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사회서비스는 지역 내 201곳 수행기관이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준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명세서 등의 기본서류와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시 홈페이지→바우처 검색)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
충청남도는 노후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를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TF팀’을 구성, 다음 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대표 노후 석탄화력발전인 보령화력 1·2호기가 올해 12월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조기 폐쇄되는 가운데, 에너지전환 TF는 노후 석탄화력 폐쇄로 인한 일자리 감소, 상권 약화, 인구 감소 등을 최소화 할 방안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주민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을 마련한다. 에너지전환 TF는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도와 도의회, 시·군 관계자 11명, 발전사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1명, 시민사회단체 5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기능은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및 대응방안 제도화 종합대책 수립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시나리오 분석 △일자리 창출 및 전직 전환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실천협약 등 추진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분석 △정책토론회 및 보고회 등 정책 현안 대응 등이다. 월별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다음 달에는 에너지전환 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단계적 폐쇄 및 에너지전환 타당성 2차년도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시·군별 포럼을 통해 석탄화력 폐쇄
다음 달부터 모든 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는 무색 페트병을 따로 배출해야 한다. 천안시가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에 앞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고품질 재활용에 적합한 ‘음료, 생수용 무색 폐페트병’만 별도 분리 배출하고 수거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환경부의 재활용체계 개선대책에 따라 시행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사업’은 유색 페트병 사용금지 등 재활용이 손쉬운 폐트병 생산체계와 연계해 음료, 생수병으로 사용된 무색 폐트병에 대한 분리배출과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약 24만 톤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되며 이중 시트(sheet) 등 고품질로 재생되는 비율은 10%(약 2만9천톤)에 불과하다. 그 결과 연간 2만2천 톤의 폐페트병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데 폐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으로 오는 2022년까지 고품질 재생량을 10만 톤으로 늘리고 일본 수입량도 전량 국내 배출량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범사업에서 배출‧수거형태를 공동주택, 단독주택, 거점수거지로 분류해 추진한다. 공동주택과 거점 수거지에는 페트병 분리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매일 배출하는 단독주택은 일주일 중 목요일에 폐페트병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들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각종 위원회 구성과 자문 등이 필요할 시에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을 우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넓히고 있다. 과천시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 대상은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학력, 자격면허 등으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 방법은 과천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의 과천시 인재은행 게시판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해당 게시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등록된 인재의 시정 참여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개별 연락하여 위원회나 자문 등으로 시정 참여를 요청한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정 발전을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23일, 새해부터 주간근무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수원시 청소노동자들을 격려 방문했다. 조석환 위원장과 이현구·유재광·한원찬·황경희 의원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광신에, 문병근 의원과 최인상·채명기 의원이 원천환경(주)에 방문해 노동자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다함께 수원역 광장 일대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매산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지난해 9월 의정토론회를 개최해 청소노동자들의 주간근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차별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 종료시간을 기존 새벽 3시에서 새벽 5시까지로 변경하여 주간근무제 도입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기도 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새벽작업으로 인한 짧은 가시거리, 피로 누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위험에 노출됐던 청소노동자들이 근무시간 변경으로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져 다행이다”며, “새벽소음과 관련된 민원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간근무가 잘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힌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 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자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합창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안양시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12개 공약사업 중 69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완료 후 계속추진’ 중으로 62%완료 율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13개 사업)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21개 사업)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24개 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24개 사업)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30개 사업) 등 5대 비전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과 △시민 100인 원탁회의 개최, 시민 숙의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온라인 소통창구 ‘안양행복1번가’ 구축 등 시민참여 열린도시.△청년창업기업 집중 육성 및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베이비부머지원센터와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굴·추진 및 장애인전용 여행버스 ‘해피버스’운영 등 청년·어르신·장애인 모두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24시간 어린이집 지정·운영, 고등학교까지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 변형 농산물)없는 무상급식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종합사회복지관서 열린 떡국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 130명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 건강과 희망을 기원했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화호텔&리조트가 후원한 이 행사에선 지역사회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풍물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새마을협의회, 상패동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포, 휴지 10묶음,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슐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 새마을협의회와 상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상패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협회에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