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검사소에는 현장 총괄자를 비롯해, 검체 채취자, 안내 및 행정지원 요원 등 1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천명 안팎을 오가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느는 데다 오미크론 유입으로 방역 강화에 필요한 선별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기존 7곳 외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 곳 더 늘려 운영하게 됐다”며 “더 철저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조례 제정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흥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그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모의훈련, 비상벨 설치와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조례 제정 역시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시흥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 소속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UN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제조 사업장 근로인 중 오랫동안 동일 업체, 동일 업종에서 노력한 근로인을 시상하는 ‘시흥시 Best of best 숙련기술 장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흥시 Best of best 숙련기술 장인’은 관내 제조업에서 일정 기간 근무 경력(7년 이상)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후보자 신청(접수) 및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신청 접수받은 후보자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2022년 1월 중에 ‘숙련기술 장인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 국내외 기술 장인 연수 프로그램 참여 등의 수상 예우가 주어지며,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 주관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숙련기술 장인의 선정 기준은 기술보유 정도 및 기술발전 공헌도 등의 사항이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민원팀(031-310-6093) 또는 시흥산업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2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직무체험·조사연구·시정홍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2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조성의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돼,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자원인 대학생을 교육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방과후 교실 운영 보조, ▲초등 돌봄 운영 기관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이 있다.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26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83명이다. 접수 및 자격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310-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제29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임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흥의 미래는 교육으로 열어가겠다”며 교육을 주축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시루 발행, 신규 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29,000개 일자리 공급,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마을별 맞춤형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양육비, 주거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동보호공간 확충,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체계 강화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교육도시 시흥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연결해 누구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고 강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시청 열린민원실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차량등록 민원실 등에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에 대한 성희롱·폭언·폭행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시 관내 각 기관·부서에 폭언·폭행 예방을 위한 홍보용 스티커를 600매 제작·배포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에 욕설과 인격 모독, 상습 반복 민원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배치, 통화 녹음 전화기 비치, CCTV 녹화 설치 등의 예방 활동을 조치했다. 시는 악성민원 피해자 발생 시 심리치료와 의료비 지급, 휴가 지원 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또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최근 단독 발의해, 오는 12월 의회심사를 앞두고 있다. 동 조례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근로자, 임시기간제 근로자 등 민원 업무를 접수·처리하는 직원도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게 배려했다. 박광목 시흥시 행정국장은 “공무수행 중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이뤄졌다. <스누로 2기>는 서울대 학부생 멘토 28명,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멘티 31명이 함께 팀을 이뤄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했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 경제학부 학부생은 수료식 소감 발표에서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진로 탐색 관련 이야기를 멘티와 심도 있게 나눴다”고 평했다. 또한,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서해고 1
(시사미래신문) 배곧대교를 두고 배곧동 입주민들로 구성된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배곧총연)와 인천 환경단체간의 논쟁이 뜨겁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호대책위원회(이하 환경단체)다. 환경단체는 지난 4일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을 부동의하고 인천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맞서 배곧총연은 ‘환경단체가 오히려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판하며 떼쓰기를 하고 있다’며, ‘오히려 인천환경단체의 떼쓰기를 멈춰야 할 것’, ‘배곧대교 반대입장을 주장하려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환경을 중시하는 환경단체라면 ‘아암대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로 도로 위에서 매일 수천대의 차량이 공회전하며 내뿜는 배기가스에 대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배곧대교를 반대할 명분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시흥시는 공법을 변경하는 등 습지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히려 배곧대교 건설로 인한 경제적 가치가 높다는 입장이다. 시는 “배곧대교 건설로 인한 습지 훼손 최소화를 위해 교각수를 대폭 줄이는 공법으로 변경해 실제 습지
(시사미래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카데미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인데, 서프보드의 길이를 감안하면 안전상 신장 150cm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중에 3개 타임, 주말에 7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서핑을 처음 접하는 것을 감안해 지상에서 서프보드 이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인공서핑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서핑 수업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서핑은 여름철에만 즐기는 해양스포츠로 인식이 돼 있으나 시흥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늦가을에도 서핑장 내에 미온수가 공급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라도 운영 기간 동안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해양레저 아카데미 신청을 한 유소년 서퍼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월곶동 바다광장(면적:664㎡)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추진됐다. 월곶동은 1998년 준공된 광장이 주민들에게 공원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실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쉼터조성 공사를 통해 월곶동 내 신규아파트 입주자 및 월곶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퍼걸러 및 벤치를 설치했고, 수목 뿌리들림으로 인해 파손된 바닥을 재포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공원이 전무한 월곶동 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보편타당한 생명의 권리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 공동대표단(안소정 외 13인)은「출생확인증 작성 및 발급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주민동의를 위해 현재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 공동대표단이 제출한 조례안은 가족관계등록법에 근거하지 않고도 시흥시에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존재를 시가 인지하는 ‘아동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법적 출생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시흥시장의 확인 하에 모든 아동의 출생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자체가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실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13일 청구신청서를 제출한 공동대표단은 현재는 주민조례 청구 절차에 따라 연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안은 지방자치법 제15조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주민 8,285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그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필수적인 예방접종이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질병과 상해에 노
(시사미래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오는 30일 정오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시 관내 244개 동아리, 2,254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며,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중 인게이지를 활용해 청소년 대표 50인이 가상현실 세계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참여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비공연 동아리 230개 대표가 참석하는 ‘230 CEO 정상회담’, 청소년동아리들의 무관객 온라인 공연 ‘쇼! 뮤직특급’ 등은 유튜브 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https://www.youtube.com/shycmoim)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끼와 재
(시사미래신문) 한국 남자 테니스의 역사를 쓴 이형택 (전)테니스 국가대표(FNC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17일 시흥시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됐다. 시흥시민인 이형택은 한국 남자 테니스의 레전드라 불린다. 2000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2003년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7년 8월에는 세계 랭킹 36위에 오르는 등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쏜다>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머드Lee 이형택TV>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형택은 앞으로 1년간 시흥시 홍보대사로서 시흥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는 물론, 시흥 K-골든코스트 광고 제작도 준비한다. 이외에도 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형택은 “우리 가족이 새롭게 터전을 잡은 시흥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살아보니 시흥은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앞으로 더 많은 분께 시흥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한 모범어린이 4명과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 등 총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만나고, 또 뜻깊은 상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동친화도시 시흥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존과 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별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30일 인스빌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해 간단한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수칙 및 통증 관리 교육과 노인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이 됐고, 집에서 꼭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천동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바른 건강 습관 유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 에코 힐링센터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 40명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워크숍은 박진규 강사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의와 천리포 수목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 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칠성면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칠성면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등 교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 대표 행사 방문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는 수미감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 39 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 36 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통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에서도 지난 16일 의왕시 공무원 1명 김인수(행정7급)가 중국 셴닝시로 파견돼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 나라의 교환 공무원이 다양한 문화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2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평택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