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 요금소(톨게이트)가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된 디자인위원회 심사에서 목천 톨게이트(TG) 캐노피 특성화사업이 승인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 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목천 톨게이트 캐노피 특성화사업을 적정성 및 디자인계획, 구조계획,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평가점수 80점 이상을 부여하며 승인했다. 앞서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목천 요금소(톨게이트)의 지붕(캐노피)을 특성화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했다. 요금소는 도로 1km만 지나면 바로 독립기념관과 연결되는데 목천 요금소가 민족 독립운동사의 성지이자 충절의 고향 천안의 상징인 독립기념관과 연결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관문인 목천 요금소 지붕 특성화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한국도로
(시사미래신문) 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기업 대표 등과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어프로티움, 롯데그룹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9개 기업은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 송산일반산업단지 앞 공유수면 18만 7000㎡를 매립해 부두를 건설한다. 이 공유수면은 항만기본계획법 상 잡화부두로 계획된 곳으로, 취급 화물 변경만으로 신속하게 건설 추진이 가능하다. 부두 건설 이후에는 4만 톤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4기를 설치하고, 5만 톤과 3만 톤급 액체화물 운반선 접안시설 2선석을 구축한다. 수소는 영하 253℃에서 액화되기 때문에 대량 수입이 까다로운 만큼, 수소와 질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로 수입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영하 33℃에서 액화되며, 수소보다 부피가 작은데도 에너지 밀도는 1.7배 높아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전기독교연합회 주관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성탄트리를 밝혔다. 이 시장은‘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분들과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 건립하는 ‘불당동 복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천안시 공공건축사, 연구용역을 주관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업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적의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 6월과 9월 진행한 착수·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검토내용 등 반영 여부 확인, 사업규모, 사업비, 공간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 용역사가 수행 완료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의견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안은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부지 여건 분석 및 2025년 천안시 도서관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법규 검토, 유사시설 사례조사, 주민 수요조사,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종합분석한 결과에 따라 도출됐다. 불당동 복합청사는 현재 임시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당동 1520번지 소재 부지면적 5,937.5㎡에 당초 계획된 연면적 13,900㎡에서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추가 확보해 연면적 17,000㎡ 규모로 세워진다. 총사업비 약 750여억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조성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뼘정원은 자투리 공간에 아름다운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시민정원사 5명과 약 30㎡ 규모의 화단을 설치하고,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측백나무, 나무수국, 금계국, 수크령, 억새 등 목본과 초화류 31종 1,307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 지역의 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는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혁신정책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며 이뤄졌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한뼘정원이 주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정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7일, 21일에 이어 25일에도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철규 예결위 간사와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2023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먼저 국회를 찾은 김 지사는 예결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충북청사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전국의 광역단체가 청사를 이전하면서 국비 지원을 받고 있지만, 충북은 1937년 지어진 청사를 보존하기로 했다”며“이전 비용을 아끼는 만큼 부족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 서울청사로 이동해 추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충청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증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충북 핵심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25일 논산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와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가 후원한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시상,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 환경교육 사례발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산시는 지난해 당진시에 이어 도내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과 제7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 발표 대회, 10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치구 방문 세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평촌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남부권 성장의 거점인 평촌산업단지를 방위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전략적인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계룡, 논산과 인접한 평촌산단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큰 점을 언급하며, “유치업종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지원하는 등 방위·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관저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서철모 청장은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 조성 ▲둔산, 월평 지역 황톳길 꽃길 조성 ▲관저문예회관 시설개선 ▲유등천변 생활체육시설 설치 ▲월평동 패션타운 주민문화공간 조성 ▲가수원동 새말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362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시군별로 대상자 및 지급계좌 확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3~5월 신청을 받아 대상 농지와 농업인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추진했으며,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감액대상자의 경우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대상자를 확정했다. 자격요건이 검증된 81,668건, 1,362억원 중 지급대상 농지 면적합이 0.5ha 이하인 농가에게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32,594건, 397억원으로 총 지급액의 29%를 차지하고, 경작 면적 구간별 지급단가로 차등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49,074건, 965억원으로 총 지급액의 71%을 차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급대상 농지요건 중 2017~2019년 3년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도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순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훈카드는 지난 7월 20일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하나로, 적극행정을 통해 3개월 여 만인 이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카드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2월 20일 보훈카드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유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배달앱 △영화 △대중교통 △놀이공원 등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 할인 한도가 늘어나는 방식이다. 이날 농협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 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이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됐다.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우선 추진 핵심 특례에는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이 포함됐다. 한편, 도 및 연구기관은 이달 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 특례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8일 봉서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전 부서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하는 민원 응대방법과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코미디 공연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와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와 관심을 높이고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시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그동안 12경으로 관리해 온 천안의 관광자원을 8경으로 재선정했다. 천안시는 천안 대표 관광자원 재선정을 위해 실시한 시민과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천안 8경’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12경은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내세우고 활용하기에 적절치 않은 곳이 있다는 시민여론을 반영해 천안의 대표성, 상징성, 경관 및 문화·역사의 우수성, 보존가치, 대중성 및 활용성 등 항목 평가를 거쳐 8경으로 정비를 마쳤다. 선정된 천안 8경은 △1경 독립기념관 △2경 유관순열사사적지 △3경 천안삼거리공원 △4경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 △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6경 성성호수공원 △7경 광덕산 △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이다.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사적지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기록한 민족의 성지로, ‘천안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자긍심과 시민정신을 드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평가받아 1경과 2경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독립기념관에서는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방비즈클럽 회원사, 국방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군ㆍ관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의 강점이자 미래전략 산업인 방위산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회는 방위사업청의 정부 방위사업정책과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육군군수사령부의 군 부품국산화 사업 절차와 개발 실패 사례발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성과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나라 육·해·공군 다수의 영상 감시장비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시스템스의 저시정 다기능 영상감시장비 R&D현황에 대한 소개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측정 시스템이라는 성공사례를 보유한 ㈜엠쏘텍의 라이다 국방 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올해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국방 혁신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개최된‘제16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어린이, 학생, 직장인 등 12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경연 결과 ▲안산시청 손빛팀의‘너의 의미’▲금상 시화호생명지킴이 어쩌다 수어팀‘가을 우체국 앞에서’▲은상 한양대에리카 이현정‘바람의 빛깔’▲동상 수어교실 60대와 아이들팀의 연극‘허풍쟁이토끼와 느림보거북’▲인기상 농아인협회 코다팀‘아기상어’·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Love day’가 수상의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수어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5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보조사업에 노후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신설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인 경우 심의를 생략해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공동주택 화재는 4,868건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2,993건으로 61.5%를 차지해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숙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의 노후된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지원해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진압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라며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됐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육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박순희 의원은 조례안에 △영유아 발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제공 △발달 지연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 등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을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모
(시사미래신문)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 준 텃밭(400여 평)에서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고구마를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합동으로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민방위 대원의 대피 유도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아울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공습에 대비한 비상용 생활 필수품, 상비 약품, 장비, 인접 민방위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