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인원 중 상당수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을 조사해 병역기피자를 색출해야 할 병무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인원 7,450명 가운데 873명이 지난 9월 지급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병무청이 올해 8월 말을 기준으로 작성한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 명단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다. 7,450명의 조사 대상 인원 가운데는 지난해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인원도 59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올해 국민지원금을 모두 지급받은 인원은 500명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병무청은 국회의 자료요청이 있자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들에 대한 지원금 수령 여부 조사에 나섰다. 행방불명자 중 재난(국민)지원금 수령자 현황 (’21. 8. 31. 현재, 명)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시사미래신문) - '05년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계기로 설치됐으나 민원창구 전락 - 성폭력·가혹행위 신고 5년간 14건… 관련 제도 안내하는 역할만 - 권익위, “군 성추행·학대 문제에 권익위 소관은 '부패방지' 분야” 동문서답 - 「군형법」, 「성폭력처벌법」 공익신고 대상 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 - 홍성국 의원 “기댈 곳 없는 장병들 시민단체 찾아... 국방개혁 큰 틀에서 고민해야” 최근 5년 국방옴부즈만의 군 인권침해 관련 고충민원 접수 내역 / 성폭력 사건 접수일 민원제목 처리 내용 회신일 1 2017.7.4 징계 이의 각하 2017.9.6 2 2017.6.9 강제추행 피해 관련 근무부대 변경 도움 요청 신청취하 2017.6.12 3 2017.2.27 성군기 문란자 처벌 요구 안내회신 2017.3.6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경우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15일(수) 선정한 3개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윈윈(win-win) 사업이다. 3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민간사업자가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25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2차례 비정기 공모로 선정돼 추진 중인 13개 시범사업지가 자치구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인 가운데,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청년 정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청년 109명을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에 동참할 청년 활동 기구다.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는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만 19~34세 청년 109명을 회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을 마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제1차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협의체 분과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수원지역 청년들이 수원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協治)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수원학(역사), 문화·예술,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민의 휴식공간이자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기흥호수 주변에서 벌어진 이해할 수 없는 개발행위를 인가한 용인시의 비상식적 행정행위를 지적하고, 경기도가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남종섭 위원장은 발언에서 “지금까지 용인시의 정치인들과 시민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더 소중해진 도시공원이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입해 기흥호수를 살려왔고, 올해에도 도비 등을 투입해 둘레길과 물빛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용인시는 시민들의 바람은 외면한 체, 뒤에선 기흥호수 주변의 자연을 파괴하고, 난개발을 조장하는 개발행위를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개발사업자는 수차례에 걸쳐 도로점용허가를 늘려가더니 결국 기흥터널 상부 윗부분과 기흥호수가 보이는 임야까지 개발사업을 승인받게 되었다”며, “시민들은 이 같이 말도 안 되는 개발사업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시가 기흥호수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기흥호수가 바로 보이는 곳에 야영장 수십 곳을 영업하게 하는 게 정상이냐고 질타하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5일 이충레포츠공원을 방문해 이충 실내 배드민턴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을 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체육회장, 각 종목 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88억을 투자해 연면적 3,950㎡의 3층 규모로 금년 4월에 완공 됐으며, 1층은 평택시 직장운동부를 위한 역도 레슬링 등 직장운동부 운동시설과 씨름장으로, 2층은 11면의 실내 전용 배드민턴장으로 시·의장기 등 각종 배드민턴대회가 가능한 시설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홍선의 의장은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건강증진과 함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평택시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국내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계기로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 및 스마트 그린도시와 같은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0일 오전, 팔달구 고등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샘플링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고등동 주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에 쌓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반입 기준에 위반되는 쓰레기들을 올바르게 분리했다. 지난 2월부터 수원시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시민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잠깐의 수고로움이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의 보육료를 인하하고, 시설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간당 4천원인 보육료를 3천원으로, 10만2천원인 하루 최대 이용료도 5만원으로 대폭 인하해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안양시의 24시간 보육서비스는 24개월부터 만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면 누구나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상관없이 365일 아무 때나 이용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나 야근 또는 질병, 출장 등의 사정이 있는 가정이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시는 현재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에 이어 만안구에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을 추가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3월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지역 단지에 신축 개소한 해누리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경기도의 지정이 이뤄지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아이들 또한 안전하게 보호받을 때 진정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24시간 보육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_힐링 아트공작소’(이하 ‘힐링 아트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시·도민분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아트공작소’교육은 ‘나와 우리에게 선물하는 마음속 힐링 및 내면 여행’을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동안 표현에 어색했던 ‘나’를 내가 직접 표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힐링 아트공작소’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를 운영한다. 먼저, <가면_나를보다>는 내가 만드는 가면과 움직임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캐(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_나를쓰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남기는‘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회원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에서는 고시히카리 품종 0.5ha를 심어 8월 말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재배품종인 삼광, 참드림, 고시히카리, 추청 벼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이앙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홍석완)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품질 쌀 재배기술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031-8024-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도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경기도가 28개 시군,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결제 가능한 ‘지역화폐 간편결제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개 시군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면으로 협약에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화폐가 일부 매출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나눠 양극화를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유통 대기업들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아이템일 수 있다. 그럼에도 삼성페이를 활용해 지역화폐가 더 유용·편리하게 쓰이도록 협조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들 통해 오히려 시장이 더 합리화 되고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대기업과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 상생이 결국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길로 가게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 역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삼성에서도 지역경제를 많이 힘써주시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통해 기업과 대한
(시사미래신문)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가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2024 '사이공간'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지역-공간-시민의 사이를 다채로운 문화로 연결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문화공유공간을 말한다. 본 사업은 의정부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싶은 공간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젝트 운영과 공간 대관 사업, 공간·기획자 간 네트워킹 및 공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3개 공간이 사이공간으로 선정되어, 힐링, 예술, 커뮤니티 등을 주제로 4달에 걸쳐 총 144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2024년 사업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사이공간은 ‘어울림형(동네문화공간)’과 ‘누림형(전문예술공간)’ 2가지 유형으로 선정한다. ‘어울림형’은 동네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유형으로, 공간의 색깔을 담은 문화 커뮤니티 활동에 각 250만 원을 지원한다. ‘누림형’은 지역예술생태계 및 시민의 질 높은 예술 향유를 위해 신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1명으로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거쳐 의장단을 선출하고, 학생자치, 인성, 문화예술, 교육 등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2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점 탐색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상임위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잭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군포의왕 지역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과정 중에서 시민역량을 함양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군포의왕 다움 공유학교’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AI-융합 공유학교 ▲진로설계 공유학교 ▲마음多Gym다짐 인성 공유학교 3가지 영역의 공유학교로 이뤄져있으며, 1기 프로그램은 AI-융합 공유학교, 마음多Gym다짐 인성 공유학교 두 가지 영역으로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군포의왕 지역 학생, 학부모 158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I-융합공유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앱인벤터 기초과정과 오조봇과 함께 떠나는 인공지능 과정, 계원예술대학교의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과 실감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의 메이커 장비체험 과정과 원리를 배우는 로봇코딩 과정, 한세대학교의 AI 자율주행차 과정에 초4~중3 학생들 105명이 참석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과정을 공유학교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多Gym다짐 공유학교는 친구사랑 마음맺기 또래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 청계사의 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 캠프, 한세대학교의 음악과 연기로 존중과 배려·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극 예술 아카데미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정부신세계CGV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은희) ‘제18회 교사사랑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사사랑축제를 기념했다.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문화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