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환경 모범도시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0월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동·식물 생태현황 조사 등을 위한 ‘평택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및 웹 GIS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 및 생태분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식생도·동식물 서식 조사 등 생태현황을 조사 후, 비오톱(공간) 주제도 및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을 구분하고 생태현황지도 작성하게 된다. 특히, 웹 GIS(지리정보시스템) 서버를 구축해 시 최초로 고해상도 지역 생태정보를 담은 전자지도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간계획 활용과 시민의 전자정보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호 및 진위천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질 주제도 및 미세먼지 측정소 관측 자료를 활용한 미세먼지 주제도 등 평택시 특색 주제도를 추가로 만들어 평택시 자연환경을 쉽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으로 구축되는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해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내는 지도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
(시사미래신문) 피아니스트 김재희의 클래스 콘서트가 8월 10일(토) 오후 3시 로로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매년 회를 거듭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김재희 클래스 콘서트는 올해로 8번째 연주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 콘서트의 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재희는 예원학교와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및 맨해튼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한 수재이다. 일찍이 예원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미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미국 Artists International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그리고 줄리어드 ‘지나 바카워’ 스칼라쉽을 수상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그는 교향악 축제 협연 및 전국 5대 도시에서의 순회공연 등 활발한 국내 활동 및 유럽 주요 국가(스위스, 독일, 체코, 프랑스, 스페인,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지며 유럽 관중들의 찬사와 함께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현재 CMS VIENNA 매니지먼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시사미래신문)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이룸마을학교 아동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여름캠프가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이룸마을학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협력사업으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 안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룸마을학교 아동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캠프를 떠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해 캠프 일정과 놀이 활동을 정하였다. 스스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 캠프에서 자신이 맡을 역할도 정하면서 아동들이 직접 캠프를 준비하였다. 이번 캠프는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언니, 형으로서 아동들이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었다. 이를 통해 마을 안에서 아동들의 관계가 확대되고, 청소년들도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를 떠난 아동들은 사진으로 보았던 대부도에 있는 펜션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자신이 정한 역할대로 친구들을 위해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성취감이 향상되었으며, 저녁에는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놀이 활동인 보물찾기, 스피드퀴즈를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시사미래신문)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지 1년을 맞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2019년 다양한 캠페인 열고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긴급 생계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전문 후원단체’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온라인을 통한 국내캠페인과 국제캠페인,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기부 캠페인과 특별한 캠페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을 후원자들이 만들어 전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결연과 국제 결연을 통해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자 힘쓰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화상환자·미혼모·치료비·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주축으로, 두리모 가정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쿠키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 및 봉사 캠프 등을 개최하여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사례를 발굴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후원자들의 마음과 정성, 후원금을 모금,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2019년 온라인 캠페인은 다음과 같다. 2019년 3월부터 온라인 캠페인
(시사미래신문)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19 제품별·업체별 시장규모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4차 산업 혁명의 파고가 전 산업에 빠르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터, 가상현실, 로봇 기술 등 산업을 혁신시키는 기술의 진보가 예상보다 빨리 진전되면서 기업의 성장과 생존을 좌우 할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의 등장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로 불리우는 이유는 이들 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형성하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전통 산업에 응용되면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기존 산업을 변화시키는 원천 기술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국내 기업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주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는 기업은 머지않아 경쟁력을 상실하고 시장에서 도태 될 것이며, 선제적으로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은 생존은 물론,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미래산업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장분석은 놓칠 수 없는 유효한 수단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분석은 주관적 판단의 오
(시사미래신문) 홍선생미술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그리스 보물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리스 보물전 드로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생미술이 개발한 드로잉 소프트웨어인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빛으로 투사되는 그림을 손쉽게 따라 그려봄으로써 인류의 시작과 함께 세상을 바꾼 발명가들의 생각 도구인 드로잉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그리스 보물전 전시와 연계하여 신화, 문학, 정치, 종교, 미술까지 역사별, 주제별 9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물들을 상세히 관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 보물전 360여점의 유물 중 마음에 드는 유물을 부채 또는 스크래치 페이퍼에 투사하여 따라 그리는 드로잉 체험을 통해 그리스 보물전 관람 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드로잉은 새로운 생각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도구로 3차원의 대상을 평면 위에 선으로 재현함으로써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그리스 보물전에서 본 조각과 보물들을 직접 드로잉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 미술의 본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 이벤트는 8월 5일과 7일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시사미래신문) 국내 유일 ICT기술 기반 공유주방 ‘1번가’는 외식 창업 매칭 플랫폼인 더매칭플레이스,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외식인’과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삼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브랜드의 시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고, 외식 창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MOU를 맺은 공유주방 1번가와 더매칭플레이스, 외식인은 각각 창업 공간 제공, 외식창업 중개, 품질 관리를 서비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모두 15년 이상의 외식업계 경험과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번가는 국내 유일 ICT 기술 기반의 공유주방으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과 ‘원클릭 주문관리 포스’ 등을 통해 고객 응대에서부터 전화 접수, 배달앱 관리와 배달 대행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T 솔루션으로 매출 및 고객 관리까지 가능케 하고 있다. 더매칭플레이스는 공정 창업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 관심 분야의 브랜드들을 현장에서 먼저 체험한 후 자
(시사미래신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최주섭 저자의 ‘인생후반전 두려움 없이 서두름 없이’를 출판했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현 시대 인류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났다. 그런데 과연 그 속도에 발맞추어 노년을 맞이하는 이들의 심리적, 정신적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닥쳐오는 노년을 애써 무사안일한 마음으로 맞이하였다가 생각지 못한 감정의 격랑에 맞부딪쳐 혼란을 겪곤 한다. 남은 세월은 아직도 많은데, 그 세월을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인생인가에 대한 질문은 꼬리를 물고 쏟아져 나온다. 이에 관해 많은 책들이 주로 신체 건강이나 재산 관리, 여가나 인간관계에 관하여 조언을 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발행한 책 ‘인생후반전 두려움 없이 서두름 없이’는 외적인 요인보다 노후의 마음건강과 자아실현과 같은 내적 요인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가치와 차별성이 있다. ‘중년기의 부인할 수 없는 신체적 변화’를 거치며, 마음 역시 자신을 되돌아봐 주길 바라며 자아의 문을 두드린다. 그렇다면 이때 마음이란 대체 무엇인가? 신체 건강이 아닌 ‘마음 건강’은 어떻게 챙길 수 있을까? 저자는 나
(시사미래신문) 한국씨티은행은 원화는 물론 6개 외화까지 총 7개 통화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는 국내가맹점 결제 건은 원화 계좌에서, 해외가맹점 결제 건은 외화계좌에서 해당 통화로 출금되도록 연결할 수 있으며 외화계좌를 연결해 두면 해외결제시에도 일체의 해외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외화 통화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환전하고 필요 시 외화 통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구매가 많은 고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모바일로 환전 시 기본 50%부터 은행 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우대도 제공하고 있다. 씨티 글로벌 월렛에 연결 가능한 외화 입출금계좌의 통화는 미국달러, 일본엔, 유로, 홍콩달러, 싱가포르달러, 중국위안 등 총 6개이며 해당 통화에 대한 입출금계좌 개설, 연결계좌 등록 및 환전은 씨티모바일 앱에서 영업점 방문없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가맹점에서도 점심·온라인·편의점·영화관 3% 할인 등 연 최대 12만원(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원화 계좌를 씨티 클리어 통장으로
(시사미래신문) 다나와컴퓨터는 지난 1일 대한민국 육군과 3만5521대의 데스크톱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육군과 민간기업이 진행한 PC납품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다나와컴퓨터는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매년 육, 해, 공을 비롯한 군기관에 PC를 납품해 왔다. 올해는 경찰청, 법무부, 고용노동부까지 수주 범위를 확대하며 조달 부문에서 혁혁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나와컴퓨터는 2015년 공군 PC납품 건을 시작으로 군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며 앞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규모 납품 건도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데스크톱PC 3만5000여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되어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된다. 업무용PC지만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사양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다나와 컴퓨터는 올해 납품실적이 최소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와컴퓨터는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표실적을 상향 조정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내 다나와컴퓨터의 입지가 크게 뛰어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8월 18일(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 28기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피스 컨설턴트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약 97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 컨설턴트가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간,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좋은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사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시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휴가 시즌 독서를 겨냥해 출판사들이 기존 도서의 커버를 바꿔 내놓거나 여름 굿즈를 제작해 제공하는 ‘썸머 에디션’ 도서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물놀이 소품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주인공을 담아낸 '있으려나 서점'과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곰돌이 푸가 푸른 바다를 즐기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등 도서 5종이 대표적 예다. 이 밖에도 여름을 겨냥해 이색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도서들도 있다. 2018년 방수, 방습 기능을 갖춰 북캉스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이 세계 문학사 여성 거장들의 고딕 소설로 돌아왔고, 펭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냉장고 그림책 '우리 집은 어디에 있나요?'는 낮은 온도에서만 글과 그림이 나타나는 온도 감지 기능을 도서에 적용해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썸머 에디션’ 도서들은 판매 시작 2주 전 대비 판매량이 평균 약 15% 오르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캉스를 계획
(시사미래신문) 좋은날이 지난 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 유담헌에서 ‘작전명 오작교’를 테마로 한 2019 칠월칠석 미리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했다. 이날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은 동명의 국악연희극을 선보였다. 전통 예술의 특성을 반영해 무대와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힌 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선시대 어느 마을에서 풍년이 들어 사또가 곳간을 열고 재담꾼을 초청해 큰 잔치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이외에도 한지공예, 유리공예, 한복 대여, 한복 소품, 꽃 등 전통공예 플리마켓과 관상 궁합 ‘인연찾기’, 전통혼례 체험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최사인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 장남경 대표는 “미리내축제는 칠월칠석을 모티브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린 축제로,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칠월칠석 미리내축제를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로 기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이어나가려고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9일 갈매동 6단지 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6단지 아파트 통장님들이 부스 운영을 진행했으며,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안내 방송과 후원품 기증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 주민들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누군가에는 필요한 물건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살기 좋은 갈매동을 우리가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사업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청과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농산물의 중개, 다양한 집하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 참여로 구리시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기부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어린이날을 맞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석우 대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상생하는 구리청과가 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신나고 설렐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기부가 됐을 것이다.”라며, “구리시의 취약계층과 항상 함께 해주시는 구리청과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5월 10일 구리 신행선원으로부터 홍삼 1,800세트(1억 6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구리 신행선원은 4월 13일 수택동에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으로, 선명상을 보급해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이롭게 하기 위한 종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위한 홍삼세트를 기부했다. 선원장 혜원스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행선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부스에서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 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실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유채꽃 축제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취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0일 교문1동 소재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으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어르신·중증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4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