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현재 한국에서도 원자력발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꼭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계속해서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도 상당수가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행된 에너지 전환(탈 원자력발전) 정책의 폐해가 구체화되고 있다. 탈 원전 정책 드라이브로 발전회사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결국 비상경영을 선포하는 곳까지 나타난 게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자회사 5곳은 지난해 총 36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에 전기를 판매할 때 제대로 된 원가 보상을 받지 못한 구조가 적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정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료 원가가 낮은 석탄발전소 가동이 줄어들면서 기존 발전기의 전력 판매와 수익은 줄어든 반면, 신재생 발전 설비 투자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 전망은 더 어둡다. 발전 자회사 5곳은 올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서민경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년 7월부터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14일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키링 만
(시사미래신문)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미국 42대 대통령 클린턴(Clinton)의 승리를 이끈 시대정신을 담은 슬로건이었다. 경쟁자였던 공화당 부시 전 대통령이 전쟁에 골몰하며 경제를 등한시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전쟁의 시대에서 경제의 시대로 변화를 바라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었던 것이다. 마침내 클린턴은 12년 만에 공화당 집권을 저지하고 여유있게 승리했다. 대통령 당선은 후보자의 선거전략이 어느 특정한 시대를 지배하는 시대정신과 시대의 욕망에 부합하느냐에 달렸다. 후보자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는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시대정신(Zeitgeist)이란 한 시대의 지배적인 지적·정치적·사회적 동향을 나타내는 정신적 경향이나 사상을 일컫는다. 즉 현실의 반영이자 해법이다. 우리나라의 시대정신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는 산업화, 1987년 이후는 민주화이었다. 민주화 이후 2007년 대선은 선진화, 2012년 대선은 복지국가, 그리고 2017년 대선은 공정과 정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과 정의를 시대정신으로 내세우면서 취임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약속했고 대다수 국민들
(시사미래신문) 민간인 신분일때 새던 바가지, 공동선대위원장 신분이라고 안 샐리 없습니다. 또한, 노재승씨의 발언들로 볼때 단순 실수라기 보다는 개인의 신념의 문제라는 점에서 분명히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 우려됩니다. 그리고 그간의 발언들로 볼때, 그같은 특수한 가치관 내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어떻게 대다수 보통의 청년,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신선한 메시지를 생성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법입니다. 노재승 인재영입으로 인한 실익은 전혀 없고, 민주당의 공격꺼리만 계속 던져 줄 뿐입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도 노재승 5.18 및 김구 선생님 폄하 문제에 대한 당의 결단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시사미래신문)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 책도 보고 글도 쓰다 보면, 예전에는 작은 글씨도 잘 보였던 것이 세월이 흐름에 내 눈도 노화가 됐는지 안경을 의지한지 수년이 흘렀다. 많은 이들이 의술을 의지하여 눈의 노화 현상을 줄여 보고자 많은 안과를 찾고 있다. 의술을 의지해서 눈이 밝아지니 참으로 의학이 많이 발달한 것이다. 감히 예 전엔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나 역시 백내장이 심해져 서 결국 한 쪽을 오늘 수술을 하게 됐다. 아주 작은 수술인데도 아침부터 준비해서 검사하고 수술하니 저녁이 되어서 퇴원하게 되었다. 얼마나 떨었는지 모른다. 아픈 것도 아닌데 떨리고 불안했던 것이다. 눈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지를 다시금 수술대 위에서 창조주의 능력에 감사함이 들었다.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아주 작은 것에도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분 때문에 다른 것에 집중이 안된다. 그러니 나를 만든 부모님, 또한 그렇게 태어나게 한 그 어떤 창조주는 대단히 섬세하고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 이다. 그리하여 그 짧은 수술 시간에 수술대 위에서 얼마나 두 손을 꼭 쥐고 감사하면서 속으로 기도했는지 모른다. 수술 잘되게 해주시고
(시사미래신문) 1. 충남 당진시 의장으로서 당진시민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 먼저 공정한 언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 창간2주년과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이시간에 기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17만 충남 당진시민 여러분께 이자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 2021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염원하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 의미 있었던 시의회 의정활동 및 성과가 있다면?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다. 이를 위해 당진시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300여 개의 당진시 조례를 7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괄 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시사미래신문) 우리 대한민국이 ‘인구 절벽’ ‘인구 지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역대 4월 기준 올해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18개월째 이어졌다. 이르면 10년 내 한국에 ‘인구 지진((Age-quake)’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인구지진은 '사회구조가 뿌리째 흔들리는 충격‘이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이다. 이는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는 출산율이 0.7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작년에는 출생아가 27만명에 그친 반면 사망자는 30만명으로 출생아 수가 사망자를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출생아는 2017년 40만명 아래로 떨어진 뒤 3년 만에 30만 명 선도 무너졌다. 이미 인구지진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겠다. 이와 달리 노인 인구는 초고속으로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15.7%에서 2025년에는 20.3%로 20% 선을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060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43.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시사미래신문 100만명 돌파...'창간2주년 기념 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과의 일문일답 1.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지역구인 수원 율전동에서 태어나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나왔다.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고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다 은퇴 이후 교육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원사랑 청년 연합회'라는 교육 재능기부 봉사단체를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 계층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했다. 2009년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경험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거기서 현 수원시장인 염태영 시장을 만났다. 그게 계기가 돼서 2010년도에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청년정책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때부터 폭넓은 지역사회 활동을 하게 됐다. 우리가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연대 의식이 복원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 경험을 해보자고 선뜻 결심하게 된 것 같다. 또한 후배들이나 청년들이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에 있는데 혜택을 주려면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법과 제도권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시사미래신문) 지금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대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하며 승승장구하던 검사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43대 검찰총장에 올랐으나, 검찰총장 취임 직후 발발한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에 의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되었다. 검찰총장 정직 사건을 겪으며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과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이 폭등하였다.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박탈하는 여권의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라고 비판하며 반대하였다. 이후 2021년 3월 5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동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자신의 선거캠프인 국민캠프를 조직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그가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시사미래신문) 세계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권지도자였던 만델라의 리더쉽은 “용서하고 화해하라(Forgive and Reconcile)“였다. 그는 각종 인종차별정책과 제도에 불복종운동 등으로 저항하여 27년의 옥살이를 하고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백인들의 동요와 반항으로 내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어 용서와 화해로 남아공을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그는 자신은 나라를 통치하기에 적합한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며 재선 요청을 뿌리치고 초야로 돌아갔다. 만약 그의 겸손과 훌륭한 리더쉽이 아니었다면 남아공은 흑백간 엄청난 유혈 충돌과 권력 쟁탈전으로 큰 혼란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일생동안 다섯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사형선고도 받았다. 6년의 옥살이까지 하였다. 10년 동안의 망명과 연금생활을 강요당했다. 그러나 대통령에 당선되자 취임도 하기 전에 전두환, 노태우를 석방시켜 주었고 이어서 사면복권도 해주면서 가해자들한테 보복하지 않았었다. “죄는 용서하지 않지만, 사람은 용서한다. 우리는 남을 용서할 의무가 있고, 또 사랑은 못하더라도 용서는 할 수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만델라 대통령과
(시사미래신문) 전쟁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에는 땅 뺏기 전쟁이었지만, 그 후에는 아편전쟁, 경제전쟁, 무역전쟁, 무기전쟁, 이념전쟁, 종교전쟁 등이 있었다. 그중에 나는 오늘날의 세계관 전쟁을 생각해 보고 싶다. 사실 세계관(世界觀)이란 단어는 영어에는 아예 없다. 그래서 말을 만들어서 World View라고 쓰고 있다. 하지만 독일어로는 세계관을 Weltanschaung라고 하고, 화란어는 Wereldbeschouwing라 한다. 세계관이란, 다른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세상을 보는 안목이요, 전재>이기도 하다. 가령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병이 나면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는가 하면, 다른 어떤 사람은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한다. 이 둘의 차이는 결국 세계관의 차이다. 전자의 사람은 질병이 몹쓸 귀신이 들려서 되었다고 생각하고, 후자의 사람은 질병이란 인간에게 늘 있게 마련이기에 의사를 찾아가서 수술을 받거나 치료해서 낫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관이란, 어떤 사람이 인생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기본적 전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본적 입장의 세계관은 개인 생활은 물론, 문화, 사회, 정치
(시사미래신문) 요사이 많은 단체들이 이곳 저곳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를 느낄 때가 있다. 물론 그 조직 속에서 희생없이 단체장이 된 이들은 결코 없으리라 본다. 어떤 조직이든 같은 상황이 리더 에게 일어날 수 있다. 결국 리더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 것이다. 좋은 리더는 먼저 희생하고 다 른 사람과 팀의 임무를 그 무엇보다 우선시하는데, 결국에는 그 주변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리더를 따르고자 한다. 좋은 리더는 합리적인 이유로 합리적인 일을 한다. 리더들은 열심히 일하면 서 팀을 지원하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이끈다는 것이다. 길게 볼 때 올바른 리더는 영광이나 명예보다 훨씬 큰 명성과 사람을 얻고, 끝내는 임무와 팀을 위하여 좋은 리더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일의 조종자와는 분명히 다른 차이가 있다. 때때로 조종자가 수를 잘 써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기도 한다. 그러나 그 승리 는 단기적이다. 절대로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장기적으로 희생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사람들은 그가 팀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본인을 위해 일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정황이 드 러나면 그 조직을 떠나고 더 이상 그 사람을 따르지 않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원 당시 전국 최연소로 당선되었고 지난 17대 국회의원 시절 왕성한 복지분야 입법활동 및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던 복지전문가 이기우 전 국회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의 :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민들 모두 힘드실 것 같은데 인사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120만 수원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낸 이기우 전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여러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영광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힘드시고 지역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많이 어려우실텐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이면 수원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에 해당하는 수원특례시로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 저와 함께 많은 지혜와 경륜, 그리고 열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 수원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수원은 120만이 넘는 대도시이고 특례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산하기관의 운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민들에게 적절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산하기관은 투명하고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새롭게 판을 짜야 할 상황에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면에 나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반기를 들자 수면 아래서 끓고 있던 ‘이준석 패싱’ ‘문고리 권력’ 등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급기야 이 대표가 잠적하는 일마저 벌어졌다. 대선 국면에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경위야 어찌됐든 윤 후보의 리더십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이미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원톱' 체제를 중심으로 독자 행보에 나섰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보류되면서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운 채 출발한 윤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대거 임명했다. 당내 인사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조경태 의원이 합류했고, 외부에선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교수와 사할린 동포의 손녀인 스트류커바 디나씨가 포함됐다. 문제는 이준석 대표가 줄곧 이수정 교수의 선대위 합류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다는 점이다. 페미니즘을 대변하는 이 교수의 합류가 20대 남성 지지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윤 후보의 지방 일정 등에서 이 대표 패싱 논란도 더해졌다. 이 대표와는 사전 논의가
(시사미래신문) 젊을 때는 젊음이 영원 할것 같지만 세월은 바람처럼 지나가고 금방 백발이 됩니다. 언젠가는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는 날이 오겠지요. 그 땐 오늘처럼 걸을 수 있었던 때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걸을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젊은 시절엔 건강이 젊음에 가려지지만 백발의 날엔 건강은 가려지지가 않습니다. 새봄에는 걷기와 사랑에 빠져 보면 어떨까요.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과학관을 찾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승강기 이용수칙에 대한 사전 영상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하여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비상구출 요청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안전사고 등 재난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공단은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운영사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스트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 및 잠재파트너 발굴(1단계) ▲현지 프로그램 참가 및 협력 체계 구축(2단계) ▲후속 관리(3단계) 순으로 추진된다. 올해 현지 프로그램은 독일 및 미국 시장진출을 겨냥해 운영되며, 8월에 샌프란시스코에 개최되는 ‘UKC 2024’와 11월에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Asia Berlin Summit’에 참가해 피칭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TP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액셀러레이터(AC) 2개 사를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 6개 사 내외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부스트 스타트업은 역량을 보유한 인천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현지 네트워킹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6월12일 부터 7월3일이다. 모두 6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 가능한 교육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연수구와 남동구는 8월22일, 10월14일, 10월21일, 10월28일이고 서구와 강화군은 11월1일과 8일 이틀 중 선택하면 된다. 강사는 가천대 길병원,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권역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나선다. 각 응급의료센터는 권역별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 외 지역에 있는 기관은 인천사서원 교육 장소를 이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기관별 신청 가능한 종사자 수는 20명 부터 30명이다. 최소 인원에 미치지 않으면 두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마땅한 교육 장소가 없는 시설은 인천사서원 내 교육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백종화 강사와 유예진 변호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통계를 통해 알아보는 유형별 사고사례 △ 주요 사고사례 집중분석을 통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로 인한 분쟁사고로 알아보는 대응 방안 등 주요 사고사례로 알아보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여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실천으로 보육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문화재단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마다 상상플랫폼 1·8부두(인천 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시장 등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판매 부스부터 최고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음악공연과 드론쇼까지 다채로운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행사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면 결제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올해는 연간 13만 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