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순신의 영정은 없다. 얼마 전 이순신의 영정을 그린 분이 친일파라 하여 철거했다. 따지고 보면 해방 전에 살던 사람은 모두가 친일파였다. 일제에 항거한 민족지도자 몇 분, 그리고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순교한 분들과 출옥 성도 정도가 절개를 지켰다. 이순신의 영정은 어디도 없다. 그냥 이순신 영화에 분장한 배우들의 얼굴이 이순신을 대신하고 있다. 모두 엉터리다. 그런데 조선조 후기에 작자 미상인이 이순신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는 미국 볼티모어(Baltimore) 미술관에 있다. 그 초상화를 보면 이순신은 마치 징기스칸을 닮은 무인으로 묘사하고 있다. 나는 어찌어찌해서 그 이순신 초상의 카피 본을 구할 수 있었다. 굵은 천에 컬러로 된 그림이다. 우리나라에는 사실 이순신의 표준 영정도 없을 뿐 아니라, 이순신의 나라가 이순신을 잘 모른다. 그러니 이순신은 없다. 모두들 이순신을 들먹이지만,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의 탁월한 전술과 그의 전공만을 말한다. 이순신의 위대함은 단순히 반일(反日)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는 열악한 당시의 군 장비를 가지고, 왜적을 철저히 괴멸시킨 탁월한 지휘관으로 생각하고, 반일사상 고취에 이순신을 이용하고, 정치적으로 철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2022년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임중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올해 평택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브리핑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민선 7기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임인년 새해 평택시민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시민들의 목소리에 소홀해질수 있었던 지난해 평택시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全)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또다시 강조하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관련해 설 전(1월말 전)에 25조원 내지 30조원정도 재원 마련이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또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기능을 청와대 직속 또는 총리실 직속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까지 언급했다.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도 마뜩찮은 판에 예산 편성권을 청와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은 또 무엇인가. 그러잖아도 청와대에 권력이 몰려 있어 ‘제왕적 대통령제’ ‘청와대 정부’라는 비아냥이 나오는데 예산편성권까지 갖겠다는 건 궤변이다. 이는 정부가 예산안을 만들어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국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한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임명 권력은 국민의 뜻을 가장 잘 받드는 선출 권력의 지휘에 따르도록 헌법과 법률에 명시돼 있다”는 억지 주장을 했다. 초법적 발상이다. 이재명 후보는 재원 설계 없이 말만 앞서 혼선을 키운 전력이 있다. 이 후보는 작년 11월18일 ‘위드 코로나 방역지원금’으로 이름을 바꾼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진을 철회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새해라고 많은 이들의 문안 인사도 받고 또한 인사도 드리고 했다. 모든 이들의 오가는 소식이 즐거운 소식만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임인년 호랑이가 큰 힘을 발휘함과 같이 올해는 움츠리고 힘들었던 모든 이들에게 힘을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그런데 쏟아지는 언론의 뉴스는 각종 안전사고와 불의의 화재로 소방관의 애달픈 사망의 소식, 건물의 무너짐, 산불 등, 흉악범들의 범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와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는 더욱 기승을 하여 방역을 열심히 지키고 준수하는 국민들은 허덕거리면서 하루하루 보낸다. 눈으로 보면 모두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자영업자는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여기저기서 피켓들고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는다. 왜 우리가 나라에 세금 내고 그들을 먹여 살리면서 무릎을 꿇는지도 이해가 안 간다. 오죽하면 그럴까? 제발 살려주십시오! 아아... 언제부터 우리 국민은 이렇게 나약해졌는가? 또한, 후보들 역시 공약도 발표하면서 열심히 왜 그런 소리가 나왔는지 따져도 안보고 어떤 이들은 무조건 안 된다 한다. 여가부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나 아는지 여가
(시사미래신문) 나의 하늘 새로운 한 해 하늘을 보니 나의 하늘에 초승달 어머니의 버선처럼 예쁘고 점점 커져갈 희망을 보며 기도는 연되어 올라간다 아,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산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마음이 망막하고 허전할 때 문득, 바라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들판이 되어 점점 가까이 내려왔고 그리고 하나가 되었다
(시사미래신문) 2008년, 개성 관광의 문이 잠시 열렸었다. 그때 나는 전국대학원장 그룹과 함께 당일치기로 개성 관광을 다녀왔다. 기억에 남는 것은 박연폭포와 선죽교였다. 특히 나는 포은 선생의 27대손이라, 선죽교에 대한 인상이 남달랐다. 숭양서원에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영정을 보고, 선죽교를 걸었다. 원래 선죽교는 919년 만들어진 것으로 동서남북을 돌로 난간을 쳐 놓았고, 그 옆에 또 다른 돌다리가 있었다. 나는 조상의 옛일을 생각하면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다. 고려말 충신이요, 유학의 거성이요, 존경받는 어른인 포은 선생이 새로운 세력 이성계와 그의 아들 이방원이 이끄는 이른바 <대업>을 꿈꾸는 개혁세력과 맞짱을 떴다. 그는 온갖 회유를 물리치고 단심가를 부르고 선비의 도를 지켰다. 그러나 이방원은 수하들을 시켜서 포은 선생을 척살하고 제거했다. 그곳이 선죽교라 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최근 KBS 대하 드라마 <이방원>을 열심히 보고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전개되는 내용에서 정치의 세계는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 않고, 판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가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말끝마다 명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자가 오전에 여의도에서 아침인사를 하면서 소위 이준석 대표가 내었다고 하는 연습문제를 풀었다고 한다. 그런데, 연습문제를 주었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떠들어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비쳐지게 만든 이준석 대표는 대체 어떤 정치적 목적으로 이같은 일을 계획한 것일까. 오늘 아침,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낸 연습문제를 모두 풀지 않았다는 이유로 윤후보자가 요청한 권영세 사무총장 및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인선안 상정을 거부하고 버티다가 윤석열 후보자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서 강력히 요구하자 막판에 마지못해 뜻을 굽혔다고 한다. 정당 역사상 어느 당의 당대표가 감히 자기 당의 대선후보자에게 연습문제를 풀라고 한 적이 있으며, 연습문제를 풀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선후보자가 요청한 인사안을 거부한 적이 있는가. 어린꼰대 당대표의 월권과 해당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국민들과 당원들의 분노도 폭발직전이다. 해당행위도 이쯤되었으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인데, 대선후보자에게 연습문제를 낼 만큼 똑똑한 이준석 대표가 이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렇다면 당대표가 윤석열 후보자나 국민의힘 구성원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당내 분란을 조장하는 것이 대체 누
(시사미래신문)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건강하게 하나가 되어야 집권층의 ‘독선’을 막을 수 있고, 국민 신뢰 속에 집권도 가능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실언, 의사 결장의 기민성 떨어지는 중층복합구조의 선대위, 윤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간 갈등 등으로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급기야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맡고 있던 당직을 내려놓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키로 했다. 그간 윤석열 후보를 추격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새해 초 공개된 대부분의 조사에서 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 큰 격차로 추월하거나 근소한 우위를 점하는 초접전을 벌이는 형국이다. 부인 문제와 선대위 난맥상에 윤 후보가 주춤하는 '데드 크로스'를 넘어 이 후보가 치고 나가는 '골든 크로스'가 나타나는 모양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만 빼고 다 바꾼다는 방침으로 후보가 전권을 갖고 당과 선대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 만시지탄이다. 국민의힘 내부가 쪼개진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후보
(시사미래신문)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도 코로나 선거가 확실시 되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혁명적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몰고 온 팬데믹 시대에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선거조직과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마치 임진왜란 당시 선진문물을 받아 들인 왜군의 조총 부대에 시대에 뒤쳐진 기병 전술을 고수함으로써 탄금대 전투에서 전멸한 조선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팬데믹 시대에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전 분야에서 온라인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기업도 정치집단도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00년초,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비해 조직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디지털 영토로 과감히 나아갔고 그 결과 현재 포털사이트의 지역 대표 부동산카페나 맘카페, 심지어 아파트단지별 카페까지 장악하게 된 듯하다. 2000년대 들어 이미 여론은 지역 술자리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만들어져 왔고, 팬데믹 시대에는 가속도가 붙어 그 전파의 속도는 실시간이고, 그 파급효과는 순식간에 초토화시켜 버리는 토네이도와 같아졌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시사미래신문) 새해 임인년이 밝아 왔다. 모두가 힘들고 고단했던 지난해를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아픔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새날 새해가 왔다. 어김없이 온 것이다. 다시 한번 어깨를 펴고 출렁거리는 경제계, 시민들의 삶과 3월 9일의 대선을 눈 앞에 둔 각 정당들의 후보님들의 여론은 가슴이 서늘하게 누구의 말 한 마디 던질 때마다 출렁출렁 한다. 한 쪽은 오르락, 한 쪽은 내리락 하는 것이다. 그럴때 마다 각 진영에서 탄식하는 자들의 소리가 터지며 비아냥 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이것이 하나의 게임처럼 선거판이 돌아간다. 최고의 성적을 서로가 올리기를 원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는 강한 리더가 있다. 바라보는 입장에 있는 국민들은 여론에 관심을 갖고 그날 그날의 뉴스에 신경을 쓴다. 과거의 대통령을 뽑는 시대와 현재 우리가 선택하는 대선의 양상은 많이 변화되고 정보가 순간에 날아오기 때문에 가짜이든 진짜이든 순수한 국민들은 그 정보들을 걸러내기 전에 눈으로 귀로 먼저보고 듣고 가슴으로 읽어가고 새겨버리게 된다. 어느 날 치열한 양측간의 각축전에서 한 후보의 여사를 두고 평할 때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녀가 할 만큼, 충분히 국민의 공감을 살만큼 사과를 했다.
(시사미래신문) 새해가 밝았다. 그래서 2022년의 새 카렌다를 걸어놓고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특별히 금년은 대선의 해이고, 기초 자치 단체의 선가가 있다. 신년 하례를 하면서 모두 덕담을 나누고 ‘복 받으라!’고 서로를 축복한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묵은해를 청산하고 새해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소원과 희망은 서로 엇비슷하게 보이지만 서로 다르다.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소원이 있다. 누구든지 소원과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소원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소원은 때로는 야망으로 변질되기 쉽다. 야망과 야심은 이룰 수 없는 목적임에도 자기의 소원과 야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금년은 선거의 해이고 정치의 해이다. 후보자들은 소원 성취를 이룰 수만 있다면 희한한 술수를 쓸 것이고, 그 밑에 참모진들은 후보가 당선되어야 자기들도 한몫을 챙길 수 있고, 그 밑에 떨어지는 떡고물이라도 받으려는 소원 사항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소원을 이루려는 탐심과 탐욕이 동반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자기의 소원과 야심을 위해 온통 탐욕의 덩어리로 되어 가고 있고,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위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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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022년 1월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지난해보다 더 멋진 인생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소망을 담아 작심을 하곤 한다. 헬스를 또는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겠다, 담배를 끊겠다는 등... 그러나 누구나 경험했듯이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그래서 해마다 이맘때 쯤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렇다면 매년 이런 시행착오를 반복할 것인가? “앙되요∽”다. 그래서 말인데, 올해는 각론적인 작심보다 총론적이고 체계적이면서 장기적인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한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만들어진 말이다. 중세 시대에는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 때 올가미를 목에 두른 뒤 뒤집어 놓은 양동이(Bucket)에 올라간 다음 양동이를 걷어참으로써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이로부터 ‘킥 더 버킷'이라는 말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결국 버킷리스트는 버킷(양동이)이 차이기 전, 즉 죽기 전에 절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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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화성FC,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대진 확정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팀이 가려졌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5월 11일(토) 왕배산체육공원과 오산정보고등학교, 5월 12일(일) 장지체육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중등부 34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치른 후 중등부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진출팀은 청림중학교, 예당중학교, 동탄목동중학교, 병점중학교, 화성반월중학교, 서연중학교, 반송중학교, 안화중학교가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와우중학교는 조별 예선에서 정남중학교를 5-0으로 누른 후 16강에서 능동중학교를 6-0으로 누른 반송중학교에 1-2로 패하며 아쉽게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4강, 결승은 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16일(목) 오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25개 경기관광테마골목 소재 시․군 담당자 및 지역협의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선정된 골목별 핵심 관광콘텐츠의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2020년부터 도내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활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8개 시군의 25개 골목을 선정하여 7천에서 1억원 상당의 콘텐츠 개발 핵심 사업비,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개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등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골목마다 기 개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지속운영과 방문객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하여 25개 전체 골목을 대상으로 각 2천만원 상당의 골목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안내 등 기 선정된 골목 활성화에 역량을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골목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을 담은 콘텐츠의 관광상품화를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등을 주로 다뤘으며, 9월 추진 예정인 “골목 놀러가는 달” 골목상품 판매
(시사미래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보급 ▲지역축제 진행 시 셔틀버스 운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으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핫도그 150개, 햇반 3박스를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간식으로 지원됐으며, 식료품 및 상품권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과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5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신나는 예술여행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진행됐다. 예술과 스포츠의 융복합 형식으로 제작된 ‘태권발레 in 힐링스쿨’은 서양의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의 하모니를 연출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먼저 관람하고, 발레 기본 율동과 태권도 기초 동작을 배워 직접 연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공연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장애 당사자가 함께 즐기며 정서를 보듬는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참가자들에게 문화예술 감상과 함께 실제 연기를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