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대역 유채꽃밭이 지나가던 행인을 불러세우다.
(시사미래신문) 5월의 궁평항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에서 난다 긴다 하는 논객이요, 항상 기발한 요설을 잘 내어 뱉는 사람을 가리켜서 「삼겹살을 좋아하는 채식주의자」로 비판했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것 같으면서도 딱히 머리에 박히는 것이 없어서, 여러 번 곱씹어 보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논리를 꼬아서 상대방을 비판하고, 자기가 한 언사는 모든 것이 진리가 되고 원칙이라고 우겨대는 사람, 늘 거짓되고 사악한 머리를 굴려 소설을 쓰는 자를 가리키는 자로 이해되었다. 하기는 삼겹살을 먹든, 스테이크를 자르던,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전혀 개인의 취향이다. 나는 잡식 주의자이다. 고기도, 생선도 잘 먹고, 야채도 좋아한다. 어떤 분이 내게 묻기를 “어떤 음식을 좋아합니까?” 물으면, 나는 “아무것이나 잘 먹습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농담 삼아 하는 말이 “그런데 세 가지는 아예 못 먹습니다. 첫째는 안줘서 못 먹고, 둘째는 없어서 못 먹고, 셋째는 돈이 없어서 못 먹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 좌중이 한 번 크게 웃고 앞에 놓인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는다. 말에는 「격」이 있고, 「생명」이 있다. 말에는 「진정한 말」이 있는가 하면, 적절히 말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집어 던지고 졸지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왜 평생 검사로 살던 삶을 헌신짝처럼 집어 던져 버리고 정치인이 되었는가? 검수완박 때문이었다. 172석이란 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1차 검수완박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은 2차 검수완박에서 민주당에 무릎을 꿇고 검수완박 법에 합의하고 말았다. 민주당의 폭거가 두려웠던가? 아니면 벌써 노련한 정치인이 되어 버린 것인가? 검수완박을 막고 검찰 수사권을 보호하겠다고 검찰총장직을 집어던진 그것이 쇼였는가? 아니면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에 객기를 부려 본 것이던가?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왜 검수완박을 막으려고 했었나? 검수완박 법이 제정되면 검사가 정치인들의 범죄에 대해 수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었던가? 정치인들은 엄청난 혜택과 특권을 누리면서도 죄를 지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겨우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곧 사면되어 버린다. 웬만한 죄는 처벌은커녕 언론에 나와 “죄송합니다” 말 한마디면 끝이다. 국민은 이런 정치인들이 싫다고 정치할 줄도 모르고 순진한 검
(시사미래신문) 사유화란 국가의 것이나, 공공의 재산을 개인이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직에 있을 때 그 공직을 적절히 이용해서 재산이나, 명예나 모든 것을 사적으로 취하는 것은 사유화이다. 이 사유화는 철저히 인간의 탐욕과 도적의 심리가 작용한다. 세상의 인간은 모두 타락한 아담의 자손이니 탐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가의 것을 가지고 자기 것으로 만들거나, 권력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제물을 갈취해서 부를 축적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는 정치 권력을 사유화하여 자신의 몫으로 챙기는 것이 거의 보편화 되어 가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의 피 묻은 돈을 가지고, 사유화 한 사람도 있었고, 장관 자리에 있을 때 불법을 행해도 당연하다고 변명했다. 정부관리나 지자체장들도 주어진 일터를 사유화해 왔다. 더구나 청와대에서 통치자로 있었던 대통령이 그 자리를 사유화했다. 들리는 말로는 청와대의 진귀한 문화재 보물이 쥐도 새도 모르게 엄청난 양이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뒷조사를 해 보면 나타나겠지만, 정권 막판에 국회와 정부가 짜고 <검수완박>법을 만든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 무슨 말인지 그 말뜻을 몰랐다. 무슨
(시사미래신문) 사전을 찾아보면 꼼수에 대해 “시시하고 치사한 수단이나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수준이 낮고 치졸한 수를 이르는 말로 흔히 소인배나 사기꾼이 사용하는 비겁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일 처리 방법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회, 그중에서도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소위 ‘검수완박’이라는 법안 통과를 위해 벌이고 있는 여러 행태를 보면 전 국회의장인 문희상씨의 표현처럼 누가 봐도 꼼수인 것이 분명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를 위해 자당 출신이었다가 지금은 무소속 의원이 된 양향자 의원을 법사위 소속으로 사보임하였으나 그가 검수완박에 반기를 들자 다시 자당의 민형배 법사위원을 탈당시켜 무소속 의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6인 위원으로 구성되는 안건조정위의 의결 정족수 4명(3분의 2)을 채우기 위한 ‘꼼수’였습니다. 우리는 이 안건조정위가 왜 여,야 동수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이 입법취지는 분명 입법에 있어 약자인 야당의 보호를 위함입니다. 그런데도 지금의 여당은 자당에서 이 법안을 발의한 민형배 의원을 소위 위장 탈당
(시사미래신문) 검사들의 수사권을 빼앗겠다고 겁박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모습을 지켜보면 하는 짓이 너무 미숙해서 중년 갱년기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어설픈 작태가 중이병에 걸려 앞뒤 구분 못 하는 사춘기 청소년 같다.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애걸복걸(哀乞伏乞)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만약 약속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해 버릴 거야! 공개적으로 약속할 수 없다면 밀실 약속이라도 해 달라고 거반 협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흔히 이런 민주당의 모습을 저속한 표현으로 하자면 “땡깡부린다”고 한다. 땡깡이란 말은 원래 일본어로 간질병을 일컫는 말이고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간질(뇌전증)을 지랄병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린애가 엄마에게 막돼먹은 난동을 피우며 억지를 쓰는 행위”를 땡깡(지랄)부린다고 했다. 땡깡의 순 우리 말은 “떼를 쓴다“는 말이다. ”떼“란 사전적 의미로 "부당한 요구를 들어 달라고 억지를 부리거나 고집을 부리는 짓”이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제발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만큼은 막아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무리 생떼를 쓰고 땡깡을 부려도 윤석열은 검
(시사미래신문) 어느날 누군가가 느닷없이 “당신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라고 한다면, 이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가치관(價値觀)은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치관이란 쉽게 말하여 옳은 것, 바람직한 것, 해야 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 가치관은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즉 세상과 나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이다. 가치관은 삶의 지표를 설정해주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밝혀주는 일반적인 신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인간은 크게 두 가지 가치를 지향하며 살게 된다고 한다. 하나는 외면적 가치로서, 금전, 권력, 지위, 명예, 향락 등 이며, 다른 하나는 내면적 가치로서 인격, 지식, 예술, 자유, 우정, 정의 등 이라고 한다. 인간은 가치관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도,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다. 존경을 받은 사례가 넬슨 만델라였다면, 독일의 융성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만행도 용서가 된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아돌프 히틀러가 후자의 사
(시사미래신문) 부활절에 삶은 계란을 나누어 먹는다. 그러나 그런 전통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길이 없다. 몇 가지 전설이 있지만, 진부한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활절에 구운 달걀, 삶은 달걀에 색칠을 하고, 예쁜 스티커를 부치고, 어떤 이는 그런 것을 예술과 문화로 이해한단다. 또 부활절에 삶은 계란 나누는 운동을 큰 기업에서 움직이고 있다. 부활절에 계란 먹는 것이 전통에서 나왔고,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될 것이고, 어려운 양계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전통이 오래되면 역사가 되고, 역사가 오래되면 교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부활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의 핵심인 예수께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한다면서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전설인 삶은 색계란 먹는 행사로 변질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내가 어렸을 때 전도사님이나 유년 주일학교 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설명하면서, <계란에서 병아리로, 번데기에서 나방으로, 새봄에 마른 나뭇가지에서 움이 돋아나듯이> 예수는 부활했다고 설명했었다. 지금도 목회자들의 설교도 이 지경이다. 자기들 딴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과학적(?)
(시사미래신문) 현 정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 12일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4월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고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런 법안을 현 정부 임기가 며칠 남지 않은 이런 시기에 이렇게 강행하려 하는 것일까요? 야당인 국민의 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반대하고 나섰고, 시민단체인 민변과 참여연대와 경실련도 반대의사를 나타냈고, 현 정부 김오수 검찰총장을 비롯해 대검과 지방 검찰청까지 위헌이라고 판단하여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언론매체도 대부분 반대 기조입니다. 그런데도 더불어 민주당의 태도는 강경일변도입니다. 저들은 이 검수완박을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의 눈에는 검찰개혁이라고 보인다는데 필자의 눈에는 왜 그것이 상식을 떠난 검찰개악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믿고 떠드는 국민 여론도 52.4%가 절대 반대를 보이고 있고, 찬성은 38% 정도라고 합니다. 진중권 교수 같은 이는 더불어 민주당의 미친 짓이라고까지 혹평을 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더불어 민주당은 멈추어 설 줄을 모릅니다. 이달 말까지 법안을 통과 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
(시사미래신문) 김오수는 지금이라도 항복하라! 절대 이재명 문재인은 수사하지 않겠다고. 항복하기 전에는 결코 172석을 가진 민주당의 행패를 막지 못할 것이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어라! 감히 문재인과 이재명을 수사하려고 하다니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들의 범죄혐의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도 김정숙의 옷값도, 대장도의 비리도 그냥 모른 척, 못 본 척, 은근슬쩍 넘어가고 덮어주라 이 길만이 수사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검수완박의 특혜 수혜자 1호는 문재인과 이재명일 될 전망이다. 대개 사람들은 검사의 수사권을 빼앗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야 그네들 문제이니 관심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검사가 수사하지 못하면 누가 혜택을 보게 될지 생각해 보라. 범죄자들이다. 범죄자 중에서 권력형 범죄자들과 부를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최근의 일례로 검사가 조국 딸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수사할 수 있었을까? 검사가 원전비리를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할 수 있었을까? 경찰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경찰이 수사할 수 없는 이유는 법 지식이 검사들보다 부족한 탓도 있지만, 제도적인 문
(시사미래신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4월2일)부터 오산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한껏 즐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현재 활짝 피었다고 1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인근 추천 벚꽃길은 옥계저수지에서 상가리미륵불이 있는 백제의 미소길까지의 코스로, 남녀노소 걷기 좋은 백제의 미소길 1번 탐방로 산책도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갓길 주정차 및 실외 음식물 섭취 등은 전면 금지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봄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드라이브와 산책로 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1986년 아직 공산당의 붉은 별이 떨어지기 전에, 나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방문했다. 부다페스트는 북유럽의 작은 파리라고 불리 울 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몇 해 전에 한국관광객의 보트 전복에 많은 사상자를 낸 다뉴브강이 흐르고, 강을 중심으로 부다와 페스트로 나누어진다. 그래서 두 곳을 합해서 부다페스트라고 한다. 필자가 부다페스트를 방문할 시기에는 한국 사람은 출입이 없었다. 부다페스트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영웅의 광장>이다. 헝가리의 건국 1000년을 기념해서 1901년에 완성된 영웅의 광장이다. 헝가리 역사 중에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돌로 조각하고 그들을 기리는 널찍한 광장이다. 그런데 헝가리 교회는 교회당 안에 있는 사무실이나 목사실 안에도, 앞서간 사람들 중에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모범적인 삶을 산 영웅들의 사진이 늘 전시되어 있다. 또 미국에도 헝가리 개혁교회가 600개나 있는데, 이들 교회에도 지나간 시대에 조국의 갈 길을 제시한 지도자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헝가리 민족은 우리와 같이 몽고 반점이 있다. 몽골리안의 피가 있고, 시골에 가면 아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마음의 빚을 졌다는 조국 교수가 억울하다고 연일 호소하고 있다. 나름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법무부 장관도 제대로 못 해 보고 쫓겨나고 부인은 감옥에서, 딸은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에서까지 입학 취소가 되었으니 억울하다고 호소할 만도 하다. 조국 교수의 말만 듣고 있다 보면 혹 우리 사회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혹 정치 보복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다. 진짜 억울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도 말이다. 어쩌면 진짜 억울함으로 호소해야 할 사람은 최서원의 딸 정유라일 것이다. 전 국민이 다 알다시피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입시 비리에 휘말리면서 터무니없는 모함을 받았다. 박근혜의 딸이라고 모함하는가 하면, 유럽에 엄청난 재산을 은닉해 두었다고 온갖 거짓말로 더불어민주당은 치졸할 정도로 몰아붙였다. 결국, 이화여대 입학은 취소되었다. 하지만 정유라가 이런 엄청난 공격을 받은 것은 단지 입시 비리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가 박근혜 대통령의 집사 일을 봤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유라 씨는 지금까지 단 마디 변명도, 억울함도 호소하지 못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FC,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대진 확정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팀이 가려졌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5월 11일(토) 왕배산체육공원과 오산정보고등학교, 5월 12일(일) 장지체육공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중등부 34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치른 후 중등부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진출팀은 청림중학교, 예당중학교, 동탄목동중학교, 병점중학교, 화성반월중학교, 서연중학교, 반송중학교, 안화중학교가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와우중학교는 조별 예선에서 정남중학교를 5-0으로 누른 후 16강에서 능동중학교를 6-0으로 누른 반송중학교에 1-2로 패하며 아쉽게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중등부 8강, 4강, 결승은 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16일(목) 오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25개 경기관광테마골목 소재 시․군 담당자 및 지역협의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선정된 골목별 핵심 관광콘텐츠의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2020년부터 도내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활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8개 시군의 25개 골목을 선정하여 7천에서 1억원 상당의 콘텐츠 개발 핵심 사업비,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개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등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골목마다 기 개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지속운영과 방문객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하여 25개 전체 골목을 대상으로 각 2천만원 상당의 골목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안내 등 기 선정된 골목 활성화에 역량을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골목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을 담은 콘텐츠의 관광상품화를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 등을 주로 다뤘으며, 9월 추진 예정인 “골목 놀러가는 달” 골목상품 판매
(시사미래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보급 ▲지역축제 진행 시 셔틀버스 운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으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핫도그 150개, 햇반 3박스를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간식으로 지원됐으며, 식료품 및 상품권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과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5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신나는 예술여행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진행됐다. 예술과 스포츠의 융복합 형식으로 제작된 ‘태권발레 in 힐링스쿨’은 서양의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의 하모니를 연출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먼저 관람하고, 발레 기본 율동과 태권도 기초 동작을 배워 직접 연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공연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장애 당사자가 함께 즐기며 정서를 보듬는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참가자들에게 문화예술 감상과 함께 실제 연기를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