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과자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시민들이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만화책 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소풍(북크닉) 등의 독서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도서관에서도 강연과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이동원 피디(PD) 초청 강연과 도서관 옥상에서 즐기는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공연 ‘문화피크닉’이 준비돼 있다. 또한 수주도서관·수주문학관·고강선사유적체험관이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5월에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교통안전 및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2024년 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건설정책과)와 각 구청(건설안전과)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6주간 겨울철 잦은 강설 및 결빙, 동결융해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도로 노면 재포장 25개소(정비면적 약 600㎡)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400㎡ ▲방치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377개소 ▲자전거도로 상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 42개소 등 총 467개소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시 안전관리자문위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자전거교량 시설(소통1, 2교)을 꼼꼼히 살폈다. 상일초등학교, 중원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면표시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고가차도 및 지하차도에 개인형이동장치(PM) 진입금지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이번 점검 시 미조치된 사항에 대해 정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9일 오정아트홀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한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38개 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유공 자원봉사자 10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과 해충방제 및 방역장비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부천시 전역에 대해 1,325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주민 홍보를 실시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봉사가 시민의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견고한 민관 합동 방역체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3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이천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상생 플리마켓’의 개최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팀장,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팀장, 퓨리마켓 대표 등이 참석해 플리마켓 개최의 필요성과 방향,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박명서 위원장은 “플리마켓의 개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관내 기업의 홍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 형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그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받으며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44.5%의 공약이행 완료율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기도 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13곳이다.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5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시사미래신문) 박장호 외교전략기획관은 5월 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에스라 토플루(Esra Toplu) 외교부 외교정책조정국장과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주요 외교정책 기조 및 중동,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기획관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공통적으로 복잡다단한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급변하는 외교환경 속에서 보다 유효한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기획 부서가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토플루 국장은 혈맹이자 형제국가인 한국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지정학적 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음을 평가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튀르키예의 입장과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토플루 국장은 한국과 과학기술, 사이버 등 신흥안보, 글로벌 사우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안산 지역 중등 진로전담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안산형 창업가정신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개 강좌로 비즈쿨 사업을 운영하는 안산 특성화고 5개교에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교육의 이해, 지역사회 연계 및 에듀테크 활용한 창업가정신교육 활동 사례, 창업가정신교육 학교 실제 교육활동 사례, 학교급별 창업가정신교육 활동을 위한 교수학습 설계 실습, 외부 전문 기관의 창업교육 등 연수를 이수한 후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진로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지녀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창업가정신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안산형 창업교육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거점기관으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제1차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응모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0억 원(4개 시도, 6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4개 시도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원자력) 전문인력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이어가며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 22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그리고 단일 대학·학과의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과적검문소의 과적 단속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건설기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국도에 설치된 사전 선별용 고속축중기(1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4개소는 정상 운영 중이나, 11개소는 중량 정확성의 문제가 발견되어 시설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축중기의 조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①센서 매립부 포장의 변형과 단차에 의한 평탄성이 유지되지 않은 점과 ②노후된 센서와 제어기, 운영시스템(PC)의 오작동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즉각적으로 고속축중기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투입예산은 154억원 규모이다. 시설개선공사 완료 전까지는 이동식 과적단속을 강화하고, 기기 오차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관리기관(국토소)의 자체심의를 통해 구제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과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과적단속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장비의 국산화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되어 이달 14일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4월 25일, 5월 2일 연수에서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 실습 강의'를 통해 목적을 위한 북큐레이션 기획과 시각화 실습을 진행했다 ② 5월 9일, 10일 진행된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강의'에서는 그림책 ‘하얀 개’와 ‘핑’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활용해 바느질 작품을 만들었다. ③ 5월 13일, 14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사서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수라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nb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의 대상지는 강원 영월군,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북 부안군, 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주시, 경북 상주시, 경남 사천시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총 672호(분양 309호, 임대 363호)를 공급한다. 영월군, 금산군, 구례군은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부안군, 곡성군, 상주시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보은군에서는 지방이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을 건립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 영주시는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와 첨단베어링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도약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를 26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 신(新) 징수기법 발굴 등 다양한 체납징수시책을 추진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전 연도 이월 체납액의 36%에 해당하는 101억원을 징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남시는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해 시민의 공감을 받는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모니터링 방식으로 미사호수공원·한강공원과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정책모니터링단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하남시 주요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과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추진중인 미사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시찰했다.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장미 20여종 2만여주를 식재하고, 태양광 파고라와 토피어리(꽃·식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 포토존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해 미사호수공원을 랜드마크화 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책모니터링단은
(시사미래신문)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과자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시민들이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만화책 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소풍(북크닉) 등의 독서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도서관에서도 강연과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이동원 피디(PD) 초청 강연과 도서관 옥상에서 즐기는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공연 ‘문화피크닉’이 준비돼 있다. 또한 수주도서관·수주문학관·고강선사유적체험관이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5월에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교통안전 및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2024년 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건설정책과)와 각 구청(건설안전과)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6주간 겨울철 잦은 강설 및 결빙, 동결융해 현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자전거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도로 노면 재포장 25개소(정비면적 약 600㎡)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400㎡ ▲방치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377개소 ▲자전거도로 상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 42개소 등 총 467개소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시 안전관리자문위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자전거교량 시설(소통1, 2교)을 꼼꼼히 살폈다. 상일초등학교, 중원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면표시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 및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고가차도 및 지하차도에 개인형이동장치(PM) 진입금지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이번 점검 시 미조치된 사항에 대해 정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9일 오정아트홀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한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38개 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유공 자원봉사자 10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과 해충방제 및 방역장비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부천시 전역에 대해 1,325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주민 홍보를 실시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봉사가 시민의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견고한 민관 합동 방역체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3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이천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상생 플리마켓’의 개최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팀장,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팀장, 퓨리마켓 대표 등이 참석해 플리마켓 개최의 필요성과 방향,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박명서 위원장은 “플리마켓의 개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관내 기업의 홍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 형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