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군은 육군, 공군과 함께 5월 10일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은 대공·대함·대지유도탄을 실사격하며 유도탄 운용 및 교전능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먼저, 춘천함은 함정으로 접근하는 적의 항공기 및 유도탄 도발 상황을 가정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가 춘천함에 고속으로 접근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안산시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27일 20시경 안산지역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들은 ‘해시시’를 만들기 위해 대마와 화학약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은밀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과정에서 모두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덩어리 6개(23g), ‘메페드론’ 6봉지(6.5g) 등을 압수하였는데, 조사 결과 ‘해시시’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었고, ‘메페드론’은 피의자들이 흡입할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제조와 달리, 이번 사건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하여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혐의가 중한 피의자 2명을 마약류 제조 혐의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향후 이들과 연계된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양수진 총경) 국제범죄수사계(담당 이영필 경정)는 “앞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4월3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해양안보환경의 중대한 전환 시기를맞아 인도-태평양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국 해군의 역할과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하는 필승해군4.0’을 논의 하기 위하여 24-1차 해군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 해군은 국가방위 및 정부 정책 구현의 핵심군으로서 '인도-태평양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국 해군의 역할과 ‘힘에 의한 평화’를 바다에서 뒷받침하는 필승해군4.0’을 향해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해주신 고견과 혜안은 '국민이 신뢰하고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해군 해양강국' 건설을 향한 해군의 힘찬 항해에 소중한 나침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한국국방연구원(KIDA) 조남훈 박사가 ‘북한 군사위협 진화와 해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근 북한의 해양 군사위협과 도발 가능성을 분석했다. 조 박사는 “북한은 수중에서 잠수함 어뢰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해 해상기반 3축 체계와 잠수함을 활용한 해양기반 킬체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립외교원 김한권
(시사미래신문) 남화영 소방청장은 18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 및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다·름’의 캐치프라이즈는 남화영 청장과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의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장의 소리와 구급환자 이송체계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고, 국민의 의료공백 우려를 직접 전달하여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어서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력 및 소방출동 건수 경기도 최대를 기록하는 관서의 구급 및 화재진압 등 현장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대 소방력으로 도약하였다며 대원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화영 청장은 “비록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봄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에 출동력의 피로감이 크게 치닫고 있는 실정을 이해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걸음 더 뛰어야 하는데 용인소방은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청장이 용인소방서 직원과 현장대원에게 직접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어 대원들이 더 힘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
(시사미래신문)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불편사항 접수 : 25사단 민원실(☎031-863-5606)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자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는 2024년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중립적인 견지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킹스 베이 미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와 기지에 정박 중인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알래스카함(USS Alaska, SSBN-732)을 방문했다. ◦한미 해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부가 합의한 미국이 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굳건한 방위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 ◦이날 한미 해군 관계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한미 해군의 공조 강화와 한미 잠수함 간 연합훈련 등 다양한 군사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선 2월 1일(현지시간) 한미 해군참모총장 간 대담에서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미 해군참모총장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강조하며 “미국은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진전된 비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사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란케티 해군참모총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안보 도전 환경에 대비하여 양국 해군의 상호운용성과 연합대비태세를 최우선적으로 향상해 나갈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29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서장 전통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훈련을 실시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그 밖에 점포 내 위험요인 제거, 난방용품 안전 사용, 개별 점포 별 소화기 비치,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중 하나로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으로 화재감지기, 소화전, 소화기 등 작동 여부와 전기, 가스 시설 등 위험 요인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적치물 제거를 통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설 명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이 화재로부터 마음 놓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전열 기기의 전원을 꼭 끄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는
(시사미래신문) ◦해군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장병들이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서·남해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심해잠수사의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하고 최고도의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 군항 및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강도 높게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와 각 함대사령부 소속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기간 중 구조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구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리발과 물안경을 착용하고 진행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 고무보트 운용, 스쿠버(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진행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훈련 첫날인 15일에 진해 군항에서 심해잠수사 특수체조, 12km 달리기 훈련을 실시하며 구조작전에 필요한 심해잠수사들의 체력을 단련했다. ◦훈련 2일차인 16일에는 해난구조전대 소속 중대별로 팀을 구성하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하 실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하고 훈련장에서 사격이 진행되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잇단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사고가 잦아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피난행동 요령 컨설팅을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 군포시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사망하는 등 총 11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잇따라 12월 10일 포천시 소재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보도되면서 국민의 불안이 커진 실정이다. 이에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입주자용·관리자용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 요령’ 매뉴얼을 배포하면서 인근 공동주택(아파트)의 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한데 모아 집중 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용인특례시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독려하며,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안내했다. 더불어 용인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용인특례시 전역의 공동주택(아파트) 702개소의 관계인을 찾아 피난행동 요령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오는 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234건의 공동주택(아파트) 화재가 발생하여 약 22억 원의 재산피해와 20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고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이 12월 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작전배치됐다. ◦천안함은 올해 5월 취역(군함을 인수해 전투함정으로 편입)후 7개월여 동안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과 강도 높은 작전수행 평가 등을 거치며 전투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작전배치 적합 판정을 받고 23일 2함대에 입항해 본격적인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천안함은 작전배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 3단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쳤다. ◦전력화 기간 중 승조원들은 △함정의 모든 무기체계와 장비가 전투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검․평가하고 △작전환경 숙달과 적 도발 유형별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손상통제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작전배치 최종 검증 절차 마지막 단계인 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 종합전투훈련은 적의 동시다발적이고 복합적인 도발 상황을 부여하여 24시간 동안 밤낮 구분 없이 연속으로 진행되는 전투수행훈련이다. ◦종합전투훈련 중 천안함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21일 저녁시간대 천안 서북구 중심도로인 번영로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합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주단속 장소 바로 옆에서 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 협력단체가 전단지, 플레카드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파특보임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해 저녁 시간대 음주단속 및 캠페인에 나선 것은 언제 어디서나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회식 등 모임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근절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날 단속을 시작한지 20분만에 1명이 적발되었고, 적발된 운전자는 운전면허 취소 수취인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올 한해 음주단속, 112신고출동,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1,069건의 음주단속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기동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천안시 서북구 시내권, 시외권에서 주‧야간, 휴일 상관없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술 한잔만 마셔도 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한파특보, 대설특보 등 날
(시사미래신문) 해군 병사가 북한 김일성 일가와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병영 내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월19일 국군방첩사령부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해군검찰단은 국가보안법 및 군형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A병장을 이날 기소했다. 군검찰은 지난 4월 송치된 A병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경위 및 세부 내용, 추가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해군에 입대해 함대사령부 소속 승조원으로 근무해 온 A병장은 휴가 기간인 지난해 11월 자기 집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인터넷 사이트 등의 게시물을 인용해 이적표현물을 제작했다. 이를 동료 장병들에게 유포할 목적으로 영내에 무단 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병장은 작년 12월 영내 군 복지회관 화장실에 해당 이적표현물을 유포했다. 이후 잔여 이적표현물은 관물대에 보관했으나 방첩사의 압수수색으로 추가 유포는 차단됐다. A병장은 또 해상작전 중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군사상 기밀에 해당하는 소속 함정의 위치를 신원 미상의 중국인에게 유출하기도 했다. 방첩사는 지난해 7월 병영생활관에서 북한 찬양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고, 동료 장병들에게 북한 체제 선전 동영상을 보여준 해군 병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법적 대응’ 등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하는 SOS 민원 응대 자료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신지초등학교(교장 김수경)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책, 감사와 사랑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도서 감상하고 한 줄 감상평 쓰기’, ‘독서 슈링클 만들기’,‘학부모 도서부의 그림책 낭독 챌린지’를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 도서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도서부 대표 박인선 회장은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행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초등학교 김수경 교장은 “감사할 일이 많은 5월에 책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신지 어린이들이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학생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반월초등학교(교장 조인석)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학교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 진희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진희란 작가와 함께 여러 산수화 작품을 감상해보며 예술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체험과 이해를 했고, 작가와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도 하며 생생한 예술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화성반월초는 6학년 대상 작가와의 만남뿐 아니라 올해 경기도 지역 예술자원과의 협력하여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 상설·정기 전시 공간을 꾸미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여러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교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3·5·8·10월 총 4회에 걸친 경기도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4학년 학생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5월 13일 예술 관련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오늘 작가와의 만남 후 6학년 학생들은 “작가님께 직접 산수화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됐고 새로운 미술 세계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14일, 컨벤션 더 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매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제25대 손정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제26대 지주연 취임회장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1부에서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2부에서는 취임회장 추대패,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제적인 플랫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25년간 꾸준히 활동한 여성클럽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