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사미래신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 형성을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통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그림 콘테스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김포를 넘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에 이은 행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AI를 이용해 명령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회다. 어떤 명령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더욱 기발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 대회”라며 “다양한 창의적 작품이 모이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AI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및''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 내·외부에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약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대전시 도서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특화도서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미술, 음악, 영어도서관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상래 의장은 각 도서관의 전시관과 자료실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정부시 도서관 과장으로부터 조성에서 운영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의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 도서 자료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체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전시에 적용가능한 선진 도서관 운영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사랑하고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도서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병민 대표를 비롯해 이상욱 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선 지역 캐릭터 빵 시장의 트렌드와 용인 특산품인 청경채 및 백옥쌀 활용 레시피 개발 방법,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운영 시스템 등 연구 용역 세부 과업 범위 및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9월경에는 시에 종합적인 정책 제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용인시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빵이나 과자 같은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을 실제 출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지 내 마곡 서울식물원이나 세종식물원 같은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폐의류 모으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불필요한 의류 폐기를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거된 폐의류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자원재활용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류 모으기 활동이 확대되어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체를 체계적으로 기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행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 및 드론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2㎏ 미만 드론(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 기체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는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 청소년상 시상식 ▲축하공연(엔카이브, 유노이아)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가수 현진영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예능대회와 함께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 간식방 등 16개 부스 ▲빈백 힐링 존 ▲청춘 음악 버스킹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분초를 다투는 현대사회에서 완벽함을 요구받는 청소년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할머니의 품과 같이 아늑하고 예스러운 ‘레트로 할매니얼’ 콘셉트로 연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공부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하고,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수납시스템을 고도화한 차세대 지방세입 수납시스템 ARS(☎142211)를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지방세 수납시스템은 각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특화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전국 세입금을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앱을 설치하고 사전에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는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신자부담 ARS(☎142211)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세자는 전화 한 통화로 전국(서울시 제외) 세입금을 원스톱으로 조회 후 신용카드로 바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세입금의 환급금 내역 조회 및 환급계좌 등록, 자동차세 연납신청도 ARS를 통해 가능하며, 납세자 세입 건별로 가상계좌를 부여해 언제든지 계좌납부가 가능하도록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김혜정 징수과장은“이제는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부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단독주택 단지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일반 공급 대상은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특별 공급은 이주 희망 마을주민 및 인근 노후·불량 농촌주택 실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특히 10년간 임대 후 분양 희망 시 주변 인근 농촌주택 시세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붙박이장을 기본 제공하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고효율 자재 등을 이용한 에너지자급주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지난 15일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우정스님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항상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부처님이 오시는 날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명덕사 우정스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명덕사는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16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5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납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자율방재단 총 20명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가로수 화단 및 오남역~삭다니교 도로변 2개 구간을 중점으로 담배꽁초·음료컵 등 생활쓰레기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쓰담데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쓰담데이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은“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읍사무소와 봉사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주어 쾌적한 오남읍이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오남읍 쓰담데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으로 신청하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5월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전민석 강사가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의 이익 및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람 간의 신뢰 형성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대해 배우고 공감했다. 신기화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달에는 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지향적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금융, 복지, 경제 교육에 이어 문화 및 나눔 등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사미래신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 형성을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통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그림 콘테스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김포를 넘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에 이은 행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AI를 이용해 명령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회다. 어떤 명령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더욱 기발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 대회”라며 “다양한 창의적 작품이 모이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AI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및''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 내·외부에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이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약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