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지역 태성초등학교, 광주초등학교, 도수초등학교, 경화여자중학교, 경안중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안혜숙 소장을 초청하여 컬러성격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각 개인의 컬러 특성에 대한 이해 및 그에 따른 소통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가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컬러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마음 힐링과 부모-자녀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법적 대응’ 등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하는 SOS 민원 응대 자료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5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 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예산 963억 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간의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디바이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관리 개선 2025년 본격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 기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실제 수업환경과 유사한 ‘디지털 기기 실험실(디바이스 테스트랩)’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기의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별 점검지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 관리·활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디지털 기기 보급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4일, 서울청사에서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는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는 경험을 쌓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각 분야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부와 협약 부처는 부처 간 시설·인력·정보 등의 기반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한다. 리더십새싹 캠프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각 분야 명사 특강, 끝장 토론(해커톤 프로젝트)*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캠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존중·배려·소통 등의 덕목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리더십새싹 캠프의 우수 프로그램이 향후 늘봄학교와 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고, 관련 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비롯한 전 사회적 관심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일간 1인 1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나누는 ‘나도 청렴 한마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군포의왕 교육공동체 각자의 청렴·상호존중 의식 공유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각자의 청렴 의식과 소명을 담은 1인 1개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매일 업무하면서 이용하는 경기도교육청 메신저(GOE메신저) 프로필 메시지에 담아 캠페인 기간 동안 게시하는 것으로, 군포의왕 관내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청렴 한마디 캠페인’을 통해 청렴·상호존중을 일상화하고, 1인 1청렴·상호존중 실천문구를 조직구성원들과 비교·공유하며 스스로 청렴·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공감대를 형성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하절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14일 인천화전초등학교와 산곡남중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식재료관리, 작업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관리 등 급식 전반의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자 추진했다. 학교 현장을 찾은 최철호 교육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날씨로 식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급식관계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관내 급식학교 68교 대상 급식기구(칼,도마),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위생·안전점검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등 급식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 수강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계양삼대(20리)길 탐방 걷기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했다. 행사는 학부모 글쓰기 연수에 앞서 참여자들이 계양삼대길을 탐방하며 글쓰기의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가족 삼대가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삼대길과 계양산 일대 둘레길을 걸으며 도심 속 숲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에서 쉼을 느끼고, 힐링과 글쓰기의 주제를 모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과와 육아를 벗어나 오늘의 이러한 힐링 걷기 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어질 글쓰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은 11일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목요반, 주말반으로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관내 독립서점 ‘낮잠과 바람’과 협력 운영하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를 주제로 매주 ▶나의 하루 ▶어린 시절의 기억 ▶나의 꿈 ▶나의 슬픔 ▶책이 되는 글쓰기 4가지 소주제로 진행한다. 학부모 작가 교실을 통해 쓴 글들은 연수 후 에세이집으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학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모델 적용 및 안착을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을 지정 운영 중이다.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조성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현재 분절적·사업별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수요에 맞는 통합지원과 사례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위해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하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는 2023년 6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생활영역을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로 구분해 총 250개 문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는 학생 총 6,495명(초등학생 2,058명, 중학생 3,075명, 고등학생 1,362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성비는 남학생 3,681명(56.7%), 여학생 2,814명(43.3%)이다. 연구진은 조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급 ▶성별 ▶다문화 가정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부모(보호자)의 정서 지원에 관한 긍정적 인식 ▶도서관 및 서점, 극장 방문 중심의 문화생활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위해서 사용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 ▶학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 심화
오는 6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4 동탄 랜덤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5BROS ENT.와 다원이음터의 협찬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30, 40대로 이루어진 동탄 스트릿댄스팀 '미드라이너 크루'는 본업에서 벗어나 취미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동아리로서, 재미있는 동네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리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랜덤댄스 패스티벌을 기획하였다. 메인 공연에는 DJ MuTurn님의 '추억의 음악 DJing'을 시작으로, MC SILVER와 함께 모두가 배워보는 간단한 '챌린지 댄스'시간, 그리고 어른과 아이들이 랜덤으로 참여하는 '랜덤댄스 플레이'로 구성되어 있다. 덧붙여, 미드라이너 크루의 박성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관내 ‘생연 7리’라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보호대 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안내를 하며 탈 성매매를 유도했다. 동두천경찰서에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 적발을 위해 홍보에 나섰으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업소 내 소화기, 단독경 보형감지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추진 현황, 설계도면, 층별 현황 등에 대한 보고 후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위치는 생연동 503-42 부지며 기존 또래 놀이터를 철거하고 연 면적 297.9㎡ 및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이 건립될 예정으로 올 10월 준공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새로 건립되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