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제9회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589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학술단체다.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의 안정적인 적용 및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약 25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인천교육포럼 활동 소개 ▶2024년 회장 선출 ▶인천교육포럼 활동 방향 안내 ▶‘미래교육과 읽걷쓰’를 주제로 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특임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늘봄학교,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생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챙김의 날’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건강 챙김의 날’은 인천교육을 위해 애쓴 교직원이 자기를 돌아보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는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업해 스트레스 측정(뇌파 및 맥파를 이용한 검사)과 상담을 지원했다. 측정 결과를 통해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두뇌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 챙김의 날’에 직접 참여하며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건강도 등 신체 컨디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도 교육감은 “바쁜 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은 직원들이 건강 챙김의 날을 통해 자기의 상태를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
(시사미래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소개 및 탐방 ▲기조 강연 ▲4.16 재난 아카이브 ▲기록으로서의 기억교실 ▲종합토론 ▲해외학자 발표 ▲핵심 그룹 사례발표 등 순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단원고 4.16기억교실 재난 아카이브 세계화를 위한 기준 요건과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의 내용을 공유하고 산출된 자료는 향후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오늘날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 존중, 안전 등에 대한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화)부터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등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교육감이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인데, 교감선생님은 그 학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 점검단은 인천시청 위생정책과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으로 구성되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활동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을 보고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현장점검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점검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와 거래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11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생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납품업체의 식재료 품질과 유통과정을 불시 점검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개최했다. 연수는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인천미래교육 2030 의제 개선 및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인천미래교육 2030 강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팀빌딩, 의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별 워크숍 등이다. 최웅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위원회가 교육거버넌스로 가져야 할 위상과 역할을 점검하고, 2기에 완성된 인천미래교육 2030 분과별 의제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맞춰 재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협업역량과 전문성을 증진해 교육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며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미래 사회 변화와 교육의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인천교육을 위해 발전적인 의제를 제안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 신호등’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안전 문구를 전달해 작업 중 사고를 방지하고자 배너 형태의 ‘안전신호등’을 제작했다. 안전신호등에는 보호구 필수 착용, 추락, 넘어짐, 미끄럼 주의 안내, 흡연 및 용접 등 위험 행동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아 관내 250개 학교에 우선 배포해 공사 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입구에 배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신호등을 구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초‧중‧고교 총 16개 팀을 선정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연계 운영교를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했다. 공모에는 관내 초, 중, 고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학년 단위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6개 팀,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하는 중학교 3개 팀, 학급, 동아리, 특수학급, 학년 연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 7개 팀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팀 규모를 고려해 팀당 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각 팀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 하는 인천의 생활’형, 중,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지역단체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및 실천하기’형, 초, 중, 고 모두 대상으로 하는 ‘세계로 인천바로알기’형 등 3가지 중 조건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교과 시간이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 학생 기획단으로 선정된 관내 중, 고등학생 37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학생 자치 모임이다. 가정, 학급, 동아리, 학교, 마을, 지역 등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적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 기획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 및 지도교사 5명과 함께 향후 개최할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운영 방향과 학생 기획단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관련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생태 전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서 인천 직업계고 학생 7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32명이 출전해 금 20명, 은 22명, 동 18명, 장려상 14명, 총 74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일반인을 포함한 전체 참가자는 총 34개 직종 211명이었으며, 금 33명, 은 33명, 동 30명, 장려상 20명 등 총 116명이 입상했다. 인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진다. 이들은 경상북도에서 8월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우수 기관은 인평자동차고등학교(최우수상), 인천재능고등학교(우수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장려상)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리보장 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자립, 일자리 발굴 및 제공, 돌봄, 평생교육, 주거 복지, 사회참여 및 교류 확대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장애인 복지 정책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동체의 책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도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자립생활주택 등 주거지원, 장애인자산형성 지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자립을 통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 인식개선, 일자리,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금왕-삼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13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 윤인선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본 후원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풍요롭고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세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