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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후 칼럼>아수라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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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말도많고 탈도많은 한해가 저물어 간다. 곳곳마다 뉴스에서는 산불에다 각종안전사고 및 범죄도 비대면 범죄로 확산된다는 소식에 기가차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비대면 수업 , 비대면 회의, 비대면 예배, 재택 근무등 많은 것들이 우리들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그런데 좋은것이 변화되어 개혁되어서 점점 좋은 효과를 거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수도없는 자영업자는 잠시나마 영업을 하는 듯하다가 다시금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가 또 밀고 들어와 확산되면서 전국에 많은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늘고 병실이 모자라 자택서 기다리다 사망하는 환자도 늘고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방역대책을 잘 세워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로 여긴다 했고 날씨가 더워지면 괜찮아 진다고 했던 것이 덥던 춥던 둘다 상관없이 바이러스는 시도때도 없이 멀어져가고 친구들과 친지들간의 사이도 언제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음대로 마시고 즐겁게 여행을 했는지 참으로 오래되었다. 외국에 가있는 가족들과도 못만난지도 오래된분들도 있으며 나 역시 자녀와 안만난지 2년이 넘었다.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고 그저 서로 위하고 따뜻한 계절이 우리 가운데 오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왜 정치권은 이다지도 시끄러운지! 과연 저들은 우리 국민들이 안중에 있는 분들인지 모르겠다. 대장동 게이트 사건은 조사받던 자가 이유없이 두 분이나 사망해도 그 이후의 그들의 가족의 안위에 묻는 정부도 아니고, 현실적인 조사도 확실하게 국민들 앞에 안보이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산타크로스 옷입고 춤추고 헤헤거리며 즐기는 모습은 눈물이 난다.

 

또 한쪽은 누구 편인지 헐뜯고 한쪽 당대표는 다리를 다친 상태로도 선거운동차 다니고 이 우파는 선거분열에 앞장서는 것 처럼 일개 국민들 눈에도 보이는데 과연 이런 모습이 정치인들인가 싶다.

원팀이 되야한다는 어르신들의 소리는 공중의 메아리처럼 흩어졌고, 밑에서는 일개미처럼 이리뛰고 저리뛰는 일개미들은 힘없이 다니고 있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해 대통령을 뽑는 것이며 누구를 위해 국민들은 세금을 내면서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

현실적으로 볼때 참으로 모두가 바삐 움직이는 모습처럼 보이나 진실로 일하는 분들은 누구인가?

얼마나 많은 정책, 공약,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이 대선을 앞둔 후보들은 잠이 안올것이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입장이 있겠지만 진정한 국민을 위한 자격이 되는지가 중요하다. 자신이 대통령자격 될만하면 열심히 뛰고, 부족하면 집에서 가족이나 다스리고, 하고싶어 하는것보다 국민이 원하고, 스스로가 나 자신이 꼭 국가서 필요로 하는지... 국가의 국격에 맞는자인지 스스로 자문자답해 보기를 바란다.

 

누구나 입고 싶은 것이 있고, 먹고 싶은 것이 있다. 그렇다고 다 입고, 다 먹고, 다 갖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참고 ,덜먹고, 안입고, 안갖는 것이다. 이유는 과소비가 안어울리고, 과체중이 될까해서 덜먹고, 내것이 아니니 안갖는것이다.

최소한의 양심만 가져도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한 대통령은 손하나만 가슴에 얹고 생각하면 우리 스스로가 알수있을 것이다.

잘못도 과감히 인정하고, 고개도 숙일줄 알고, 또한 국민은 그런 이들에게 박수를 쳐주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서로가 힘을 얻어 더 잘 할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무라기만 하는 것보다 큰맘으로 아량도 베풀고, 따가운 매도 때때로 가함은 늘 필요하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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