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와 4~6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토요일)을 대상으로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고고학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벽을 만들 때 사용됐던 판축구조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고고학 분야의 진로 체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서성벽 발굴조사 현장에서는 왕성을 축조하기 위해 사용된 판축구조물과 판괴 등의 한성기 토목기술과 백제 사람들의 이동경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성 내부의 도로, 한강과 연결하는 성문 등 다양한 발굴성과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익힘책(워크북)과 교사용 교안을 함께 배포한다. 익힘책은 풍납토성과 관련된 사전학습, 현장학습, 사후
(시사미래신문) 풋살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 4월 1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풋살 아시안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C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C조에 속한 가운데 타지키스탄이 조 1위, 키르기스스탄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풋살 아시안컵은 1999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린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8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다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FIFA 풋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해 진행됐으며, 개최국 우즈벡을 제외한 상위 4팀에게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18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시사미래신문) 대한축구협회(KFA)의 최상위 지도자 양성 과정인 P급 지도자 강습회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수강생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KFA는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친 수강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청 자격 기준을 확정하고,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P급 강습회 참가를 희망하는 지도자들의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후 6월 중으로 면접 및 서류 심사를 실시해 7월 중 최종 수강생 18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P급 강습회 개최와 관련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강화된 규정에 따라 P급 강습회의 수강생 숫자와 개최 기간이 변경된다. 최근 P급 강습회에는 1년 주기 24명의 수강생이 참석했으나 올해부터는 2년 주기 18명으로 조정된다. P급 지도자 자격증은 가장 높은 등급의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로, K리그 감독이나 U-23 이상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려면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자격증이다. AFC A급 지도자 자격 취득월로부터 36개월 이상 경과한 자로서, A급 취득 이후 U-18팀 이상의 팀에서 1년 이상(1시즌 기준)의 지도경력을 보유한 자에 한하여 수강신청이 가능
(시사미래신문)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이번 승리로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3승, 승점 9점)은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비교해 10자리를 바꿔 대폭 로테이션을
(시사미래신문) K4리그 FC세종(이하 세종)이 올해 강한 전력을 구축한 서울중랑축구단(이하 중랑)을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송만호 감독이 이끄는 세종은 20일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중랑과의 K4리그 5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기록한 FC세종은 대전하나시티즌 B팀(승점 13점, 4승 1무) , 중랑(승점 9점, 3승 2패)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구단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해 리그 퇴출설까지 나돌던 세종은 올해 구단 운영진과 코칭스태프가 싹 바뀌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그에서는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승리(3-1) 이후 3경기서 이기지 못했으나 이번 라운드에서 중랑을 잡으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세종이 상대한 중랑은 올해 프로 출신 선수를 수혈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팀이다. 지난해 K4 득점왕을 차지하며 여주시민축구단의 K3 승격을 도운 경남 FC출신의 정충근을 비롯해 정훈성, 주한성 등 프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이 대거 합류했다. 하지만 세종은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를 괴롭히며 영리한 경기 운영을 펼쳤
(시사미래신문)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4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2018년부터 함께해왔으며, 장하나(32,쓰리에이치), 최혜진(25,롯데),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김아림(29,한화큐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이다연(27,메디힐)이 4라운드 내내 꾸준히 성적을 줄이면서 생애 첫 KLPGA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순간들이
(시사미래신문) 23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1조다. 낮 12시 3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1조는 ‘금융사 라이벌’전이다. 31조에는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과 2023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동민(26.NH농협은행), 2023 시즌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포진되어 있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32조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와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까지 2개 대회 연속 TOP3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소속의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통산 7승(국내 3승, 해외
(시사미래신문) · 2024 시즌 KPGA 투어 3번째 대회인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진행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4 시즌 KPGA 투어 3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3년째 대회 개최’ 및 ‘KPGA 투어 선수 최다 후원’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우리금융그룹은 3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첫 대회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 또한 통산 7승(국내 3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탁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김현욱 선수를 ‘2024년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항시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장애인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자는 3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받은 대상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장 상패를 수여했다. 김현욱 선수는 고등학교 때 사고로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지난 2020년 도쿄 페럴림픽 탁구선수로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모든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열정과 노력으로 탁구선수로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개인적인 성취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제한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며 “김현욱 선수의 노력과 헌신에 포항시민을 대표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거창군민이 나만의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관외 주민을 초대해 1박 2일 거창을 여행하면 숙박비를 지원하는 로컬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투어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거창에 살고 있는 MZ세대(1980년도 부터 2002년도)로 특별함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색다른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젊은층의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2일이며 나만의 거창 여행코스와 SNS 홍보 방안 등이 담긴 여행계획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내가 초대한 친구와 함께 거창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여행한 후 여행보고서와 SNS 홍보 내역, 숙박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2인당 숙박비 5만 원을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민 여러분과 함께 거창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로컬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수 여행코스를 선정해 거창군 여행코스로 개발하고 관광기념품을 지급하고자 하니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로컬 투어 프로그램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시사미래신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 이날 진행된 채화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자 파주시민 150여 명이 동참했다. 성화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파주시장이 건네받아 첫 번째 성화주자인 육상 꿈나무인 교하중학교 장한나 양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임진각에서 출발한 성화는 1일 차에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금촌3동, 금촌1동을 순회하고 파주시청에 안치되며, 2일 차에는 조리읍, 운정1~6동, 교하동, 금촌1~2동을 순회하고 파주스타디움에 안치가 될 예정이다.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인 25일 당일 파주스타디움을 떠난 성화는 개회식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풍성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중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7개 종목 54명이 참가했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종합순위는 집계ㆍ발표하지 않지만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에서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종목에서 2위,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 중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1위 3명) ▲남자 레슬링(1위 6명) ▲검도(남자일반부 단체전 1위) ▲볼링(여자일반부 단체전 1위) ▲테니스(남,여 단체전 각 1위) ▲사격(공기권청ㆍ트랩 단체전 각 1위, 개인전 1위 3명, 2위 2명, 3위 2명) ▲육상(개인 1위 7명, 2위 2명, 3위 4명), (혼성 1위 4명), (계주 1위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8일 전곡읍 한 식당에서 김덕현 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최용만 군체육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출전 종목별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5일 개막하여 오는 2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으로 연천군에서는 4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 선수 및 임원 40여명이 출전해 불굴의 투지와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승리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며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땀이 서린 값진 순간순간을 가슴에 새기며 연천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만 체육회장은 “정정당당한 경기로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몸소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4개 종목(육상, 축구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제14회 남동구청장기 줄넘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 체육회에 등록된 정회원 22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20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 개회식에는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종목별 체육대회 첫 시작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자가 생기는 일 없이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모든 것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5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2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7년 만에 철원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며 겨루기 2,029명, 품새 724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 등 총 3,200명이 참가한다. 금번 대회는 2017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첫 엘리트대회로써 당시 총 13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와 전국의 각종 선수 및 임원에게 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대회이다. 또한 중고연맹 태권도대회는 길이 12미터, 폭 1.8미터의 대형스크린 설치로국제 규제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타 대회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새로운 경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연맹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관련 대회는 7월에 개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7년만에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으로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신청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게 된다. 올해 사람책은 동두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이 신청했으며 학생, 합창단 지휘자, 문화 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사람책 이용자 중 한 명은 “사람이 책이 되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면서 대화를 한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신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진행했다. 신천경로당 정춘원 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뜻깊은 후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덕분에 웃음이 가득하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명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소방서는 5월 12일 양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백석읍 경로잔치’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명이 기도폐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지역 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지원 나간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백석남성의용소방대 이원표 대원은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한치 망설임 없이 119신고 후 즉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7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의 처치로 현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백석의용소방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은 “긴박한 순간에 오로지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평소 중요성을 알고 습득해 오던 응급처치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은미 대장, 이원표 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적극적인 안전 지원활동을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8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음학교 교장 양희주 홍조근정훈장, 새뜸초등학교 교장 김영기 대통령표창, 가락유치원 원장 허성숙 국무총리표창을 총 3명에게 수여하고 포상을 전수했다. 양희주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세종누리학교, 세종이음학교 설립 등 세종시의 특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교장은 세종 아이다움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등 세종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허성숙 원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금강 수변 공원을 활용한 생태유치원 조성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와 세종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그 외에 제43회 스승의 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