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원 요건의 충족 시 격리(신청)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로그인 후 ⇒ 보조금24 이용 동의 ⇒ 나의혜택-[확인하세요]탭에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혜택이 표시되며, 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특별한 구비서류는 필요 없으나,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의 경우에는‘유급휴가 미제공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다만, ❶ 입원·격리기간 동안「감염병예방법」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 ❷ 격리수칙 및 방역수칙 위반한 사람 ❸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근로자) ❹ 해외입국 격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5월 12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입과 대입 준비를 위한 비대면 학부모 아카데미를 5월 16일 제1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8기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하는 중등기본과정(9기)과 중등심화과정(4기) ▲고등학교 1 ~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의 고등기본과정(9기) ▲최상위를 목표로 한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고등심화과정(4기) ▲중․고 특별과정(2기) 등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설명회 형식이 아닌 강의식 특강으로 실시되며, 각 기수마다 총4회 6시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을 이수한 후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입시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 진학 전문가들이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시는 5월 16일 제1기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총 28기에 걸쳐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별과정은 단기학습 특강으로 시즌별로 수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학부모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대전학부모아카데미.com)에서 신청 하면 된다. 28회에 걸쳐 총 1,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수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시종)는 5월 13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실무협의회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지역 노동계, 사용계, 민간단체, 학계, 행정기관 대표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제3기 충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말부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별 현안사업의 발전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각 분과별 논의결과 토대로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는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포함된 5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충청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충북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 실행계획 수립 추진 △충청북도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 현황 등 6개 사업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①중소기업 맞춤형 노동관계법 역량강화 교육 ②중소기업 중대산업재해예방 컨설팅 ③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권리보호 및 인식개선 사업 ④충청북도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연구 ⑤중부권 노사민정 실무자 아카데미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의 대표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022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 ‘숲속을 걸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28일에 진행된다. 천안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 △숲길 걷기 △태조산 등산로 무장애데크 나눔길 걷기 △가족사진 촬영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활동들로 구성돼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태조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숲속을 걸어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활동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하려 한다”며“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 (☎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북부BIT산단)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지난 11일 열린 2022년 제4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환읍 복모·신가·어룡 일원에서 추진 중인 북부BIT산단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주(생활)대책으로 이주자택지 32호를 51호(19호 증가)로 변경했다. 또 보건소·주민공동시설 부지를 신설했으며,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100% 완료함에 따라 실입주기업의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 등을 반영했다. 이에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실입주기업이 확정된 만큼 업종 배치계획을 구체화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5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북부BIT산단은 87만5천㎡(26만5천평)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방식은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천안시코오롱글로벌대우조선해양건설활림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2018년 11월에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를
(시사미래신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음력 5.5./양력 6.3.)를 맞이해 ‘세시 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단오 행사는 6월 3일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부채(단오선)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오선은 조선시대 공조에서 임금에게 만들어 올리던 부채를 뜻한다. 임금에게 진상된 단오선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신하들에게 하사되고, 신하들은 이를 가족과 친척들에게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풍습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hm.wonj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31일부터 역사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체험꾸러미를 받아 6월 3일 유튜브(원주시역사박물관) 영상을 보고 부채를 만들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3-737-437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성심언어심리센터(대표 최유미)’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심언어심리센터에서는 언어 재활, 놀이 재활, 미술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인력을 충원해 감각 재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재활서비스는 원주시에서 현재 21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수요도 급증한 지정면 기업도시에 첫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33-737-2712)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짐에 따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을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해양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 단독·공동주택 160가구에 태양광, 연료전지, 태양열, 지열 등의 발전설비 설치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편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가정집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려고 정부 사업과 매칭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536만1000원의 3㎾급 태양광(저탄소 모듈 기준) 발전설비의 경우 자부담금 99만원(18.5%)에 설치할 수 있다. 성남시 지원금 107만4000원(20%)과 국비 278만1000원(51.9%), 도비 51만6000원(9.6%)을 보조받을 수 있어서다. 3㎾급 태양광 발전설비는 월평균 315㎾h의 전력을 생산해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설치 때 드는 자부담금 99만원은 월 전기요금 절감액(6만원)을 고려하면 1년 5개월 만에 회수할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는 3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용전기용으로 설치하면 국비 2481만원과 시비 175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 태양열은 온수를, 연료전지는 전기와 온수를, 지열 설비는 냉난방을 각각의 발전설비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다. 설치 보조금을 받으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선보인다. 12일 시는 안양 관악산 자연학습장과 간촌약수터 유아숲 안내센터 입구 두 곳에 이달 말까지‘안양형 등산 안내 스마트 게시판’(이하 안양형 스마트 게시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등산로에 신설되는 전국 최초사례인 스마트 게시판은 수시로 교체해야 하는 현수막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대안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안양형 스마트 게시판은 고화질의 스크린이 있는 상단부와 하단부 산불장비 보관함으로 이뤄져 있다. 스크린에는 산불예방 동영상과 관련 사진,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드맵 등이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또 일자리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민강좌, 각종 행사 등 알아두면 유익한 밀착형 소식도 스크린에서 만나보게 된다. 가로·세로 스크린 재생 지원하며 비디오 분할, 스크롤 자막, 타이밍 스위치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스크린 표출 내용과 이미지는 USB파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43인치 고화질 스크린으로 선명도가 높고 디자인이 세련된 것도 안양형 스마트 게시판의 특징이다. 하단부의 산불 장비 보관함에는 산불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2대가 비치돼 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이달 말까지 설치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7주간 건설 공사 및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 현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하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 1-A-1(과천지산원PFV) 현장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여부(수방자재 비치 등)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지하 터파기 현장 안전 대책 수립 여부(용접 부위 및 나사 접합 상태, 흙막이 지보공 설치 상태, 계측기 설치 등) △현장 내·외 배수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가 배수로 설치, 침사지 및 집수정 설치)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에 불당2동 방향을 연결하는 보행자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시는 천안시민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불당2동 지역주민들의 보행자 계단 설치 건의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도비 지원 2500만원을 포함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그동안 불당2동 쪽에서 보행자가 천안시민체육공원과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200m가량 우회해야 했으나, 보행자 계단 설치 완성으로 불당2동 주민들의 접근성과 공원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귀 기울여 듣고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에 완공된 천안시민체육공원은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자전거보관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갖춰 불당동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280대의 무료주차장을 확보해 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운전자들이 무료로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은 지 27년 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5월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과 4월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지난 4월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이어 다섯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이며, 모두 성남시 공공지원 단지다. 1995년 12월 준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기존 6개 동이 7개 동으로 1개 동 늘어나고, 가구 수는 562가구에서 638가구로 76가구(13.5%)가 증가한다. 연면적은 4만9355㎡에서 9만8244㎡로 4만8889㎡(99%) 늘어나고, 용적률도 166%에서 254%로 88% 증가한다. 기존 지상~지하 1개 층이던 주차장은 지하 2개 층 구조로 변경해 주차 면수를 417면에서 788면으로 371면(89%) 늘린다. 기존 지상 주차 공간은 비상 차량 외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편의 시설도 새로 설치한다. 매화마을 1단지 리모델링 착공은 내년 3월, 완공 목표는 오는 2025년 하반기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2013.6.28)’ 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오후에만 개방됐던 경로당이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체제로 바뀐다. 안양시가 경로당 본격 개방에 앞서 이달 한 달 동안 시설 전반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시가 소유한 234개소(만안구 107/동안구 127)다. 시는 장기간 휴관 또는 부분 개방에 따른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 방역과 더불어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하고, 경로당별 5백여 매의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병 집단 감염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회원관리 상태와 운영비 정산에 대해서도 확인하게 된다. 현재 경로당은 오후 시간대(13:00∼17:00)에 한해 개방되고 있고 음식 섭취가 허용되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다음 달 1일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이 늘어나고 식사 역시 가능해진다. 이와 아울러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그린나래’가 11월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 관내 경로당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6월부터 정상적으로 개방을 해도 기존과 같이 개인별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줄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알마티 시의원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