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 함정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월23일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는 탑승자 84명 중 33명이 확진되면서 해군이 모든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해군 함정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확진자인 해당 간부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경로는 불명확하다. 확진자가 나온 진해 어린이집을 직접 접촉했던 간부의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해군은 자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의심사례 뿐만 아니라 모든 해군 함정에 근무하는 승조원 전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은 밀폐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해군은 주시하고 있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또 모든 함정의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함정 승조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원칙적으로 함정 내 대기하도록
(시사미래신문) 소방헬기가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빨강,주황,흰색을 적용해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새로운 옷'을 입는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기종별 표준 도색 디자인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신규 도입되는 소방헬기부터 표준화된 도색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헬기는 표준 도색 기준이 없어 시,도별로 도색 디자인이 제각각이었고, 디자인이 서로 달라 통일성이 떨어졌을 뿐더러 유관기관 헬기와 구분이 되지 않아 항공안전 통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원거리 식별이 용이하고 소방 고유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소방헬기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고 소방청 및 시,도 항공대원,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표준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디자인은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화재,구조,구급의 고유 이미지 색상인 빨강,주황,흰색을 반영했는데,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특히 헬기 앞면은 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하고자 소방청 상징 마크를 표시했고, 옆면과 배면에는 '119'를 표시해 먼 거리에서도 소방헬기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경 새
(시사미래신문)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예비역 회장 전준영)가 25일 저소득 참정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2008~2010)을 비롯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자 58명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준영 예비역회장이 함께했다. 전준영 회장은 “3월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시사미래신문) -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 제8대 해군참모총장(1966. 9.~1969. 4.) 역임 - 참모총장 재직 시 충무공 정신 선양, 구축함 도입으로 해군력 증강에 기여 - 제12대 제주도지사 재직 시,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공헌 제8대 해군참모총장 김영관(金榮寬) 예비역 대장이 3월 21일(일) 오후 10시 경 별세했다. 향년 96세. 故人의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이다. 영결식은 3월 24일(수) 오전 8시에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1시 서울 국립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현병화 여사와 子 홍겸, 女 인겸ㆍ미겸ㆍ혜겸ㆍ희겸(사위 박영상)이 있다. 故人은 해군병학교(現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하여, 194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관생도 훈육관 직무로 장교 생활을 시작해 한라산함(PC-705), 강원함(DE-72) 등 다수 함정근무를 비롯해 해군대학총장, 진해통제부사령관, 한국함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등 해ㆍ육상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故人은 6ㆍ25전쟁 당시 통영상륙작전에 참가해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충
(시사미래신문) 동북아의 안보가 급변하고 있다. 남북 대치 상황의 대한민국은 북한 핵 및 미사일 등 북의 침략에 대비한 국방력을 지녀야 한다. 물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 삼아야 한다. 우리 주변을 보자.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대대적인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에 이어 군사력 세계 3위에 올라선 중국이 항공모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항공모함 보유를 당연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논의돼 왔다. 항공모함은 통상 배수량 7만 톤 급 이상을 대형, 4만~7만 톤 급을 중형, 4만 톤급 미만을 경형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가 항공모함을 만들고 운영할 능력과 여력이 될까. 해군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인 만큼 항공모함 건조 능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항모 전단 건설은 국가안보 확립과 경제성장, 첨단 핵심기술 개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국방 뉴딜정책으로서 국내개발을 전제로 조선업 20조원, 항공우주산업 2조7000억여 원 등 산업계 추산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약 35조8000억 원이라고 추산할 정도다. 마침 지난해 12월 30일 합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송호송)는 2월 19일 동탄6동 일부(방교동, 금곡동), 동탄7동, 동탄8동의 치안을 담당할 동탄3지구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새롭게 업무 개시한 동탄3지구대는 화성시 왕배산길6 에 위치하며, 26.14㎢의 관할면적과 인구 11만4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된다. 동탄2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하여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동탄일반산업단지에 3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면서 물류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외국인 고용에 따른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등 치안 역량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동탄2지구대에서 분리, 개소하게 되었다. 화성동탄경찰서장(서장 송호송)은 “동탄3지구대의 개소로 지역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층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안전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2월 1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해상초계기(P-3C)를 타고 지휘비행을 하면서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부 총장은 이날 오후 6항공전단을 방문해 관제 및 비상대기요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 총장은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상을 초계하며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릉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준위 이상운), 해병대1사단 31대대 1중대장(대위 장훈석), 1함대 남원함장(중령 지해근)과도 교신했다. 부 총장은 설 연휴에도 해상경계감시와 작전대비태세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작전을 완벽하게 종결할 수 있도록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교수, 방사청, 해사, 주한국방무관 등 군‧학계 전문가 다양한 의견 교환 -최신 경항공모함 개념도 및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 최초 공개 해군은 2월 4일 충남대학교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과 충남대학교 한국해양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이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한 웨비나(Webinar : 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 필수 인원만 현장에 참가했으며, 국방부‧해군‧국방홍보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쉽게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청 방법 : 유튜브 검색 ‘대한민국 해군’ 또는 ‘경항공모함 세미나’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위기가 시작된 곳이 바다라면 그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곳도, 막아내야 할 곳도 바로 바다”라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커녕. 있는 것도 뺏아가다니" "군인들을 하대하는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 승진인사시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규정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성비’라는 제목의 공문이 13일 공공기관에 발송됐다. 이 공문에는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는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 보수를 더 받는 것은 보상 차원에서 허용되지만 승진까지 반영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라며 “정부 부처에 이미 도입된 인사 제도로 일부 공공기관이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어 주의 차원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공기관은 내부 승진 시 최저 근속 연한을 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여성 직원은 같은 연차인 군필자 남성 직원보다 2년 가량 승진에서 뒤쳐지게 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해 성별 등의 사유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조건을 달리하는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
(시사미래신문)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해잠수사들의 겨울철 수중 적응과 극복, 팀워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첫날인 20일에는 SSU 특수체조에 이어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는 스쿠바(SCUBA, 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해상 생존능력 배양을 위한 팀별 고무보트 페달링(Pedaling)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해난구조전대는 지난 1950년 9월 1일 ‘해군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었으며, 각종 해양 재난구조 및 재해 현장의 최선봉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9일(화)부터 23일(토) 까지 화성시ㆍ의왕시ㆍ안산시ㆍ평택시 등 작전지역 내에서 ’21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안을 통한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 부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작전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훈련 기간동안 군 차량 이동,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 (☎ 031-291-5577)
(시사미래신문) 아래 글은 유사시에 北 핵잠수함으로 부터 한국해군의 진해항이 봉쇄당하여 우리 경항모는 꿈적도 못할 것이다? 는 U-tube 신인균의 국방TV의 언급에 대해서 군사전략 관계 전문가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 1. 핵무기 탑재 전략잠수함 운영 개념. 핵무기를 탑재하는 잠수함은 상대방의 수상함이나 잠수함을 공격하는 hunter killer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구역에서 은밀하게 대기하다 국가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핵 보복타격을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격용 잠수함과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용 잠수함은 운영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은 적 함정을 접촉해도 공격하기 보다는 현장을 이탈하여 생존성 보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즉, 이들에게는 핵보복타격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무리하게 hunter killer(함정 공격) 역할을 수행하다 격침되거나 피해를 입어 유일무이한 핵보복타격 지렛대를 상실해 버리면 이런 잠수함을 만든 목적달성을 할 수 없게 되니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운용하는 나라들이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도 함정을 공격할 경우가
(시사미래신문) - 2함대 안철우 대위, ‘윤영하상’ 개인 포상금 100만원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쾌척 - “서해수호 사명감으로 부대원과 함께 땀 흘려 받은 포상, 해군 장병 유가족 위해 써달라”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서 고속정 정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철우 대위가 2함대사령관에게 수여받은 ‘윤영하상(賞)’ 포상금 100만원을 1월 8일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2함대는 지난해 전방해역 경비 및 어로보호지원 작전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실전적 교육ㆍ훈련,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안철우 대위에게 ‘윤영하상’을 수여했다. 안 대위는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들을 돕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 ○ 안 대위는 “서해수호라는 사명감으로 부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 받은 포상인 만큼 국가와 해군을 위해 헌신한 해군 전우들의 유자녀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것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윤영하상
(시사미래신문) 우리 대한민국 해군의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4만톤급 한국형 경항공모함 보유의 꿈이 한 걸음 더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12월 30일에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경항공모함 건조사업의 국방중기계획 전환이 결정됐다. 이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는 국가적 전략자산인 경항공모함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경항공모함 사업을 두고 여러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해양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양주권 수호가 곧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 바로 경항공모함이다. 경항공모함 사업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 인근의 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직이착륙 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함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경항모는 4만톤급 규모로 병력 장비 물자 수송 능력이 가능하고 항공기 운영을 통해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전력으로서 해양 분쟁 발생 해역에 신속하게 전개해 해상에서 항공모함 전투단을 구성해서 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도발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벤처 분야의 창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환
(시사미래신문)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후 당일 취소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 측과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 당일 취소했다. 해당 사건은 농아 장애인 선수들의 수화통역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식당 내 일부 칸막이와 테이블의 이동 배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를 강행했으며, 업주에게 물질적·감정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구사항은 시장단 등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준 보건소 직원과 타운 입주
(시사미래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