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군은 ‘국가방위에 헌신할 수 있는 정예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육‧해‧공 각군에 사관학교를 설치하고 연간 인당 약 6,000만 원을 들여 장교를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 사관학교 생도들의 자진퇴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회 국방위 소속 김민기 의원(민주당/용인시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사관학교별 중도 퇴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6년~’20년 8월) 육‧해‧공사 및 3사관학교 퇴교 인원은 총 428명이며, 그중 자진퇴교자는 2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자진퇴교 인원은 2016년 55명, 2017년 49명, 2018년 56명, 2019년 67명, 2020년(~8월) 59명으로, 2017년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5년간 육사 72명, 해사 54명, 공사 42명, 3사 118명이 자진퇴교를 선택해, 입학정원 대비 해군사관학교의 자퇴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해군사관학교는 2018년 자진퇴교자가 21명에 달하자 퇴교자 줄이기에 적극 나서, 2019년 6명, 2020년 4명으로 퇴교자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한편 자진퇴교 이외의 퇴교사유로 퇴교
국민의 힘 강대식의원 “장병 사기저하에 해군전역 희망자 늘어나..수당 높여야" 해군, ‘시간외근무’ 수당 삭감 연간 수당, 대위 734만원↓·하사 489만원↓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만큼 군인을 홀대하는 나라는 없을 것" "앞으로 실망한 젊은이들은 해군에 지원 안하려고 할 것" (시사미래신문) 지난 7월19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군인의 시간외근무 상한 시간 하향 조정을 철회해 달라"는 글이 올려졌었다. 이 청원란에는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이 삭감된다'는 소식이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첫날부터 수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청원에 참여했었다. 많은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해상안보를 위해 심히 고생하는 해군함정 근무자들에게는 국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고 이구 동성으로 말했다. 그런데 해군이 코로나19 방역, 의료, 검역 등 대민 지원 확대에 따른 인건비 지출 증가 부담의 해법으로 7월부터 시간외 수당 지급 지침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변경 지침은 위관급 이하 간부와 군무원의 시간외근무 수당 지급을 대폭 삭감하는 것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조치로 해군 대위(육상 근무자 기준)의 경우 연간 계산시
(시사미래신문) 2020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오는 10월 14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하 제주민군복합항)을 출항해 72일 간의 교육·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에는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75기 사관생도 147명을 비롯해 540여 명이 강감찬함(DDH-Ⅱ, 4,400톤급)과 소양함(AOE-Ⅱ, 10,000톤 급)에 탑승하여 미주와 동남아 국가를 순방한다. 신형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이 이번 훈련에 처음 참가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①장교 임관을 앞둔 해사 생도들의 원양항해 실습(함상 적응능력 배양) ②군사외교 활동(순방국 유대강화와 국위선양) ③해외동포 위문을 위해 지난 1954년 9기 사관생도부터 시작됐다. 이후 올해 75기 사관생도까지 67회 걸쳐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올해 순항훈련은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진행된다. 기항지를 대폭 축소하고 대외활동도 모두 취소했다. 항해훈련도 2단계로 시행한다. 1단계는 원양 항해훈련으로 43일 간 먼바다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말레이시아(포트클랑)와 미국(괌)을 방문한다. 2단계는 국내 항해훈련으로 29일 동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동·서·남해 훈련을 이어간다. 순항훈련전단은 사
(시사미래신문) 군 간부 중 음주운전, 폭언‧폭행 등의 징계 사유로 보직해임된 후 보직대기 상태로 있는 인원이 91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1년 이상 보직대기 중인 인원도 있었다. 김민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보직해임 후 보직대기 간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징계 및 법적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보직대기 중인 군 간부는 이달 1일 기준 91명으로, 군별로는 육군 88명, 공군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급별로는 중령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위 14명, 원사 12명, 소령‧상사‧중사 11명, 하사 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영관급을 제외하고는 해당 급에서 가장 직위가 높은 계급이 보직대기 간부도 가장 많은 셈이다. 병과별로는 보병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이 12명, 정보 계통이 7명이었으며, 군대 내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군사경찰, 즉 예전의 헌병도 7명이나 됐다. 항공‧공병 6명, 포병 5명 등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보직대기 기간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 미만 15명, 1~3개월 36명 등 비교적 단기간 대기자도 있었지만, 3~6개월이 22명, 6~12개월도 17명이나 되었고, 1년 넘게 대기 중인 인원도 있었
(시사미래신문) 외출을 마치고 복귀하던 해군 장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응급 처치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부산하 국군체육부대에 보안장교로 근무중인 해군 소속 강하민(28) 대위(ocs120기)는 화성시 향남1지구에서 외출을 마치고 지난달 8월16일 오후 12시 30분경 근무지인 문경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아이구 머리야' 하는 소리가 들렸다. 강대위가 고개를 돌려보니 계단 옆에 한 할머니가 쓰러져 머리를 붙잡고 고통스럽게 신음하고 있었다. 강 대위는 "아! 넘어지면서 심하게 머리와 뇌에 이상이 생긴 것 같구나' 하는 생각에 급히 살펴보니 눈알이 위로 올라가고 흰동자만 보이면서 호흡을 힘들어하고 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쓰러진 사람은 화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김모(82세) 할머니였다. 당시 김 할머니는 급성뇌경색이 갑자기 발병하여 쓰러졌다. 곧 이어 김 할머니의 전체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강 대위는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김 할머니가 계속 눈을 감으려 하자 손발을 주무르면서 의식을 유지하게 했다. 그사이 마침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왔고, 그들이 연락하여 구급대가 왔을 때 축 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근무지원단)는 지난 28일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관내 저소득 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공군작전사령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신 데 감사드리며,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경기함(FFG-812)에 근무하는 이진욱 하사(24)는 9월 28일 서울 모 병원에서 백혈병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하사의 어머니 박모(56)씨는 올해 3월 백혈병을 진단받아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3차례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8월, 이 하사는 어머니에게 이식 수술이 가능하다는 병원의 검사결과를 듣고 어머니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하기로 결정하고 부대의 승인 절차를 거쳤다. 이진욱 하사는 “평생 사랑을 받아온 아들로서 어머니에게 세포를 이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부대의 허가와 함 동료들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회복하여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수술을 마친 이 하사는 10월 4일까지 회복 기간을 가진 후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9월 24일,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협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철저한 예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2함대의 헌혈운동은 올 3월, 6월, 7월에 이은 네 번째이다. 이날 하루 86명이 참여해 34,400ml의 혈액을 모으면서 올해 누적 참여자 306명이 총 122,400ml를 헌혈했다. ∙ 경기혈액원은 헌혈에 참여하는 부대원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인원과 차량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한 가운데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제2기지지원대대 소속 송재현 병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의 헌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부대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함대 의무대장 이하영 소령은 “이번 헌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추석 연휴에 예상되는 혈액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지난 9월21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해군에 사살된 것에 대해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4일 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며 “북한의 이러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남쪽 1.2마일(1.93㎞)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8월 13일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해군 2함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장 지원사항을 점검했다.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지난 11일부터 평택시청의 요청으로 진위천 유원지 내 물놀이시설에 쌓인 토사와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병들은 하천 상황 등을 고려,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소독 등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부 총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난 6개월간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작은 도움의 손길 하나가 우리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타개와 함께 국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피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부 총장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소속 수병 2명이 8월 5일 저녁, 외출 중 부대 인근인 평택시 포승읍 보도에 생긴 싱크홀에 빠진 민간인 1명을 구조하고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사고 방지에 기여했다. 선행의 주인공은 2함대 소속인 영주함(PCC, 초계함)의 제영태, 채기준 상병. 두 수병은 8월 5일 평일 외출 제도를 통해 부대 인근인 평택시 포승읍에서 저녁 식사 후 부대에 복귀하려 이동 중 보도에 생긴 싱크홀에 민간인 남성 1명이 빠져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두 병사는 주저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인원의 팔을 잡고 밖으로 꺼냈으며, 경찰에 연락하고 제반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때까지 현장에서 행인들의 접근을 막았다. 싱크홀은 가로 1.5m, 세로 1.3m, 깊이 약 2.5m로 빠졌던 인원 키 이상의 물이 고여 있어 신속한 구조가 없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제영태, 채기준 상병은 “우리 부대 수병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 부대에 먼저 보고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며, 어제 부상이 있었던 분을 포함해 이번 비로 피해를 본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 화성동탄경찰서는 보안자문협의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스크 1만 5천매를 전달받았다. 보안자문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지원한 사실이 있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하여 1만 5천매를 추가 지원하였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때까지 잘 극복해 나가자며 우리 보안자문협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고, 유제열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늘 힘써주어 감사하며,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 7월 24일 안미영 중령(진) 여군 최초로 중령급 함장 직위인 성인봉함장으로 취임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까지 여군 인력 확대 예정 해군 최초의 여군 상륙함 함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 안미영 중령(진) (40세, 학사사관 98기)은 7월 24일 10시 30분 해난구조대 체육관에서 거행된 함장 이ㆍ취임식에서 17대 성인봉함장으로 취임했다. 해군은 지난 6월 전반기 장교보직심사위원회에서 안 중령(진)을 상륙함 함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는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처음으로 중령급 직위의 함장으로 보직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후 안 중령(진)은 함장 임무 수행을 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함장 보직 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안 중령(진)은 취임사를 통해 “함장에 부여된 막중한 임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승조원들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최고의 상륙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초로 여군 함장이 지휘하게 된 성인봉함(LST, 2,600톤급)은 해군 5성분전단 소속 상륙함으로 상륙작전시 해상으로부터
(시사미래신문) 7월19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군인의 시간외근무 상한 시간 하향 조정을 철회해 달라"는 글이 올려졌다. 이 청원란에는 이번 달부터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이 삭감된다'는 소식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첫날부터 1만8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동안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초과근무는 공무원 현업직으로 구분되지 않아 하루 최대 4시간만 인정되고 한 달 내내 함정출동을 나가도 57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수당규정에 의거 형평성에 맞지 않고 불합리하다는 지적과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업직 공무원은 법적으로 예외규정을 두어서(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 근무수당)) 시간외수당의 상한선이 없다. 많은 국민들은 "고생하는 해군함정 근무자들에게는 아래 국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고 이구 동성으로 말했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 약칭: 공무원수당규정 ) [시행 2017. 1. 6.] [대통령령 제27770호, 2017. 1. 6., 일부개정] 인사혁신처(성과급여과), 044-201-8401 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근무수당) ① 근무
(시사미래신문)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해군 청해진함 홋줄 사망사고 이형진하사의 가족들이 청와대에 재조사 청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형준 하사는 2018년 청해진함에서 사고를 당한 뒤, 6번의 수술 끝에 지난 4월 숨졌다. 동료 해군 세 명은 언론인터뷰에서 "함장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증언했었다. 하지만 해군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었다. 보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만8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결국 국방부는 보도 이후 2주만에 재조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유가족은 "해군이 재조사 주체로 선정돼 객관성을 갖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18년 11월에 청해진함 홋줄 사고로 두 다리에 장애를 입고 치료하던 중 숨진 고 이** 하사의 엄마 김**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된 이유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한 아들이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숨졌기 때문입니다. 해군은 안전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임무를 강행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원을 하게 됐습니다. 아들은 해군 부사관으로 21살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
(시사미래신문) 북수원신협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종 간식으로 구성된 간식박스를 정자2동에 전달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정자2동 김수정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간식박스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어부바박스(각종 생필품)’를 기부하고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소불고기 부대찌개, 건새우 마늘종 조림, 얼갈이 된장무침, 깻잎김치 등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봄날에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촘촘 복지를 위해 ‘2024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소득이 없어서 월세 및 공과금 체납, 그리고 채무에다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문제해결 개입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기 주민자치회로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다가오는 ‘2024 연무동 경로잔치’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대한 내용을 안건으로 다루었다. 투표로 선출된 정경모 회장은 “1기에 이어 2기에도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1기에 비하여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주민자치회 회장 선출을 축하드린다. 지역공동체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강화해 실질적 주민자치가 꽃피는 연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협의체 조직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영화동장,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참여했으며,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각종 특화사업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협의체의 진행방향 모색 등 소통의 시간을 위하여 마련됐다. 위원들은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과 주변 관람을 하고,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그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영화동의 탄탄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