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부는 5월8일 중장 및 소장의 진급 선발과 중장 이하 장성급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 등의 2020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해군은 김정수(58·해사41기) 해군 소장, 이종호(55·해사42기) 해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참모차장과 해군 작전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다. 해군 인사는 지난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취임한데 따른 후속 인사로 보인다. 김정수 소장은 해군본부 비서실장, 제7기동전단장, 합참 시험평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다. 이종호 소장은 제8전투훈련단장,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맡고 있다.
-해군OCS(학사장교)출신, “이번 인사에는 현재 해군OCS(학사장교)출신 제독(現.준장)가운데 해군소장으로 진급시켜 함대사령관 보직을 맡겨야 한다” -해사45기 출신주력, 이번 인사에서 2~3명 정도가 진급해 해군 함대사령관 등의 보직을 맡을 예정 -해군예비역들, “해군내 출신별 장성진급의 큰 차별이 해소 되어야 전투력 향상” (시사미래신문) 정부에서는 5월8일경 2020년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선 중장 이하 장군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 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장군들의 자리 이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5월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각 군은 전날 장성 추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진급자와 대상 보직 등을 추렸다. 국방부 장관 보고 및 제청과 대통령 승인을 거쳐 이번주 중 진급 및 보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해군의 경우만 보면 지난 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해사40기) 임명에 따라 교체 대상 중장 자리는 4석에 달한다. 그러나 이중 부 총장의 대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자리와 현재 소장이 맡고 있는 해군교육사령관 자리 등 2석에 대한 중장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
- 공군작전사령부, 병사 대상 삼겹살 데이 행사 개최 - 바비큐 식사로 소통의 장 마련하고 건의사항 수렴하며 장병 격려 (시사미래신문)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4월 29일(수)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사령부 병사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작사 주임원사와 병사 자율위원회가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신선도가 높은 생삼겹살과 더불어 각종 채소로 메뉴를 구성해 병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도모했다. 야외 바비큐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화목한 분위기 아래 병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주임원사는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각자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성일 주임원사는 “바비큐라는 색다른 식사를 통해 장병들이 지친 마음도 재충전하고 전투력도 드높였기 바란다.”고 병사들을 격려했다. 공작사 총으뜸병사 박준석 병장은 “이번 행사는 동료, 선·후임들과의 팀워크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임원사님의 응원과 격려로 높아진 사기를 통해 군 본연의 임
(시사미래신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충남도지사 양승조, 계룡시장 최홍묵, 재향군인회장 김진호)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의 사전 붐 조성 및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NH농협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 및 KB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윤도원)과 ‘예매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예매권 판매개시에 나섰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4일(월)부터 전국 농협은행, 계룡시 관내 농축협(총 1,138개소)지점 및 국민은행 충청지역 81개 지점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관람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학생 2천원으로 성인기준 예매권을 5천원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티켓링크 사이트(www.ticketlink.co.kr)에서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료의 약 5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엑스포 행사장 및 계룡시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약 700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NH농협과 KB국민은행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 및 계룡시의 가장 큰 국제행사 중 하나로 성공적인 엑스포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당사의 역량을 동원해 적극 협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8일(화)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이하 ‘KAOC’,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 Center)를 비롯한 공군작전의 핵심시설을 현장지도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였다. 먼저, KAOC 전투지휘소(Top Dais)에서 임무 현황을 보고 받은 원 총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며, “최근 증가된 북한과 주변국 비행활동과 관련하여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하여 단호히 전술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원 총장은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지금은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원 총장은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 Korea Theater Missile Operation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 Reporting Center)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은 28일 최근 잇따른 군기 문란 사고와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대수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군에서 충격적인 악성 사고와 군기 문란, 하극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군의 전투력을 와해시킨 정 장관은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대수장은 예비역 장성 출신 정회원 900여 명과 일반 시민·예비역 군인 등 명예회원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수장은 “군기강 와해는 일반 병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군 지휘관의 안이함과 군의 정치화에 기인한다”며 “북한을 주적(主敵)에서 삭제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현실감이 떨어지면서 군 기강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북한을 실재적 적이자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는 한 군 기강 확립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연이은 경계 실패에 대해서도 “적 개념을 상실한 군대의 필연적 양상으로, 하극상과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오합지졸 군으로 전락한 것은 국방부와 현역 장성단의 군 기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대수장은 “정 장관은 시기상조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군대를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
해군 대형 함정에서 함장인 해군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구,해군헌병)이 수사중이다. 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군사경찰은 함장인 A대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함장인 A대령은 최근 함정 내에서 면담을 진행하면서 부하 여군의 무릎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군은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A대령은 성추행을 다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피해 여군은 상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해군은 A대령의 보직을 해임했다. 현재 A대령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성 군기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함장직 수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해임 이유를 설명했다. 해군은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속이나 계급 등을 모두 철저하게 비공개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역을 앞둔 육군 병사가 술에 취해 중령을 폭행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병장이었던 B씨는 2월 1일 오후 11시께 부사관의 초대를 받고 부사관 숙소에서 술을 먹은 뒤 숙소 앞에서 육군 중령과 다투면서 가슴을 밀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당시 육군 중령이 사복을 입고 있었고, 같은 부대 소속이 아
둔산소방서는 21일 오전 11시 소방차고 앞에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주택용소방시설 확대보급과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 사업 추진에 기여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보급 사업은 2019년부터 7년 동안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시에 소재한 모든 주택에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대단위 화재예방 사업이다.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사업은 약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근무자 중심의 상시 훈련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장에 강한 유능한 소방공무원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훈련시설이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김 전 자문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9년도에 획기적으로 화재피해를 줄이고 재난현장 대응력이 높아지는 등 정책을 실현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군 남성 부사관이 동성인 장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A부사관이 술에 취해 독신 장교 숙소를 찾아가 위관급 장교에게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해당 부사관은 다른 부사관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부사관은 상관인 장교에게 친근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국방 헬프콜 신고 이후 이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부대 측이 강요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육군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이 있었다면 강제추행뿐 아니라 상관 모욕 혐의로도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부대 측에서 신고를 취하하도록 강요한 정황은 없다"며 "강제추행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안팎에선 이번 제보 내용이 군 기강 해이와 무관치 않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최근 군에선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소재 군사안보지원학교 울타리로 70대 남성이 무단 침입하는 등 경계 실패가 잇따르는가 하면, 현역 일병이 성 착취물을 공유해온 텔레그램 '박사방' 핵심 관리자 중 1명으로 드러
-제33대ㆍ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 거행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 건설” 강조 제33ㆍ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4월 10일 오후 4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지휘관과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군사위협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도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며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 과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 총장은 “① 선진화된 해군상을 정립하고 ②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건설하며 ③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히 구축하면서 ④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싸우면 이기는 필승해군,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 총장은 해사 40기로 임
-4월10일 오후 4시 해군본부 대연병장서 이·취임식 -33대 심승섭 총장, 이임·전역식 39년 군 생활 마감 4월 10일 취임하는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이 유능한 안보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군기지가 민간인에게 잇따라 뚫리는 등 경계 실패 문제가 불거진 탓이다. 지난달 7일 민간인 2명이 제주 해군기지 철조망을 자르고 침입해 2시간 가까이 기지 내부를 돌아다니는등, 잇따른 해군 기지 내 민간인 무단 침입과 경계 실패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10일 오후 4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리는 제33·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국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부 총장은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군사위협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도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며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 과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또 "선진화된 해군상을 정립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건설하며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히 구축하면서 국민에게
정부는 4월 6일부로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신임 해군 침모총장에 정부는 해군참모총장에 제주 출신인 부석종 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5·해사 40기·중장)을 내정했다. 국방부는 6일 "해군참모총장에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인 부석종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으며, 7일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경력. 2018.01 ~ 2018.11 제52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 2017.12 ~ 대한민국 해군 중장 2016.05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대한민국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2015 대한민국 해군 소장 2013.12 제9대 해군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2013.10 대한민국 해군 준장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 전대장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 참모장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대한민국 해군 제7기동전단 왕건함 함장
-제주해군기지에 철조망을 뚫고 몰래 침입한 1명 구속 -해군 참모총장, 해병대 투입 방안 검토 -해군전역자들, 해군의 자존심 고려해야 지난 3월7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에 철조망을 뚫고 몰래 침입한 송모(62)씨에 대해서 제주지방법원은 3월30일 군형법상 군용시설 손괴죄와 군용시설 침입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벌인 결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했다. 해군기지 경계가 잇따라 뚫리자 군 당국이 해병대를 경계병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군 관계자는 30일 “지난주 해군 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회의에서 해병대 투입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계 작전을 보강할 해군 병력이 마땅치 않자 해병대 투입을 검토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현재 해병대 병력 투입을 앞두고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은 이날 “해병대 일부 병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군ㆍ해병대 간 충분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직 해병대 장성은 “해병대가 해군 기지 경계를 지원했던 적도 있지만, 철수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은 최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와 참여자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5건이 500만 명이 넘은 등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상황에서, 디지털성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3월 26일부터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연말까지 디지털성범죄 근절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대응해 왔다. 경찰은 ‘16년에는 소라넷 서버를 폐쇄한 바 있고, ’17년에는 다크웹 아동성착취물 유포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를 단속하였으며, 18년도에는 웹하드 등 유통 플랫폼을 집중수사하여 불법 촬영물 유통체계를 무너뜨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디지털 성범죄는 텔레그램 등 해외 SNS로 옮겨가 더욱 음성화·지능화 되는 양상을 보였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4대 유통망에 대하여 연말까지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운영으로 여성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여성 안전의 사각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벤처 분야의 창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환
(시사미래신문)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후 당일 취소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 측과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 당일 취소했다. 해당 사건은 농아 장애인 선수들의 수화통역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식당 내 일부 칸막이와 테이블의 이동 배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를 강행했으며, 업주에게 물질적·감정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구사항은 시장단 등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준 보건소 직원과 타운 입주
(시사미래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