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가보훈처장(장관급)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7년생인 황 신임 처장은 경남 진해고와 해군사관학교(32기)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불어불문학과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참모총장과 해군사관학교장, 해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황 신임 처장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1957년생 ▲경남 진해고
(시사미래신문) -해군 양만춘함에 최초로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하여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 지급 -승조원 상호 간 쌍방향 소통으로 안전ㆍ건강관리 획기적 개선 -긴급구호, 전투배치, 출ㆍ입항 등 작전적 유용성도 확대 -내년부터 정상 운영, 2035년까지 2급함 이상 함정(중령급 지휘함정)에 순차적 구축 예정 “스마트한 함정에서는 어디서든 통(通)한다” 함정 스마트 체계 구축으로 승조원 간에 실시간 쌍방향 정보공유가 가능해져 장병 안전은 물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해군은 함정 내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모든 승조원들에게 군용으로 별도 제작된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함장 등 주요 직위자에게는 스마트 단말기와 워치(Watch)를, 그 외 승조원들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여 휴대하도록 한다. 이로써 해군이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정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해군은 양만춘함(DDH‑Ⅰ, 3,200t)에 이 같은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내년부터 정상 운용에 돌입하게 된다. 스마트 국방혁신
(시사미래신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검역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입항하는 선박의 확진자가 100% 식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 홍유진ㆍ배선영 중령, 여군 최초로 전투함인 원주함장ㆍ기뢰부설함인 원산함장에 각각 취임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 이상 여군 인력 확대 예정 해군은 12월 21일, 여군 최초로 전방해역을 수호하는 전투함장에 여군을 배치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초계함인 원주함장으로 취임한 홍유진 중령(43세).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중령급 직위의 전투함장에 여군이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홍 중령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보직신고로 대체됐다. 홍 중령은 “창군 이래 첫 여군 전투함장의 책무를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전투함의 함장으로서 동해 전방해역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승조원들과 함께 파이팅 넘치는 최강의 전투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중령이 지휘하게 된 원주함(PCC, 1,000톤급)은 해군 1함대사령부 12전투전대 소속 초계함으로 평시 경비 및 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대함전, 대잠전, 대공전 능력을 통해 적의 해상도발을 억제하는 우리 해역함대의 주요 전력이다. 길이는 88m, 항속거리는 약 6,800㎞,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7일 응급의료헬기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의료헬기 유공 표창은 응급의료헬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민간인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화성소방서는 응급처치 및 관내 헬기 이ㆍ착륙장 확보를 통한 신속한 헬기이송으로 응급환자 소생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화성소방서는 2019년 1월 이래로 응급의료헬기를 활용해 중증응급환자를 30회 연계 이송하였으며, 응급의료헬기 이ㆍ착륙장 72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한 응급의료헬기 연계이송으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헬기 의료진과 협업하여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12월 15일(화) “창공의 눈, 조국의 힘”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의 사령관으로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질병관리청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0명 미만의 최소인원으로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 칠성홀에서 진행됐으며,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가 참석하였다. 신임 방공관제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은 지난 1988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제3훈련비행단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한 항공작전 및 합동작전의 전문가이며, 해박한 전문지식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한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정일 소장은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방공관제사의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넘겨받고 취임사에서 "미래전장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방공관제사령부 건설을 위해 힘쓰겠다"며, “전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5대 방공관제사령관 김형호 소장(공사 34기)은 재임기간 중 주변국 항공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완벽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영공방위 유지에 기여했으며, 공군 주요 레
(시사미래신문)경기도 화성시 향남새중앙교회(담임 강요셉목사)가 성탄시즌을 맞아 국군장병들과 행복감을 나눴다. 향남새중앙교회는 15일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순회군선교사인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에게 전달했다. 강목사는 “지금은 코로나로 불편한 시국이 지속 되고 있고 유난히도 추운 겨울임에도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고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모은 물품과 헌금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해병대 대령 정훈공보실장 출신인 주종화 목사부부는 손편지 수십통 이상을 썼다. 또한 순회 군선교사인 류효근 목사부부도 위문품을 받아볼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양의 손편지를 손수 쓰는 정성과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해사33기이며 군목 출신 군선교사 류효근목사(前군종감/해군대령)는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우리 국군을 응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은 12월 10일(목) 중위 1년차, 하사 2~3년차 간부 106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2여단은 최근 심화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예하부대들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소집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초급간부의 역할과 소통방법’이란 주제의 온라인 초빙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각자 자리에서 초청 강사가 개설한 온라인 강연장으로 개별로 접속해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마친 교육생들은 ‘나의 목표’,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다짐’ 등 소감문을 작성하며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꿈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여단은 초급간부들의 공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당신이 미래공군을 이끌 주역입니다’라는 응원문구와 함께, 부대마크가 새겨진 보조배터리, 에코백 등을 장병 개개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여단 정보작전처 박혁진 중위는 “공군 간부로서 나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어진 일에만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12월 7일(월) 오전, 제38대 신임 공군작전사령관으로 김준식(공사35기) 중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주관으로 공군작전사령부 칠성홀(강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식 신임 작전사령관은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5기로 지난 1987년 임관해 공군참모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정보작전참모부장, 제1전투비행단장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작전분야 전문가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취임식에서 김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하고 스마트한 작전사령부’ 육성을 위한 ‘최상의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전술전기 개발과 실전적 훈련 매진’, ‘연합합동작전 능력 발전’ 등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완벽하게 수호할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장병들의 강한 의지와 단결된 힘 덕분”이라며,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소통할 수 있도록 장병들과 같이 뛰고 호흡하는 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진 前 사령관(공사33기)은 중책을 완수하고 지난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28대 사령관으로 황정오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 해군 2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제27대ㆍ28대 함대 사령관 이ㆍ취임식을 보직신고로 대체해 실시했다. 황정오(소장) 2함대사령관은 서면으로 전한 취임사에서 “우리의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통합된 전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황정오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했으며, 합참 전투발전부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금번인사에 해군에 비사 출신 소장을 발탁하라는 국민과 여권의 요구가 워낙 강해” “해ㆍ공군 장성단은 사관학교 출신의 독무대나 다름없어” 전직 해군 고위 장성, “최근 해군은 비사 출신 장교도 고위 장성에 진급하는 데 필요한 경력을 갖추도록 관리 중” (시사미래신문) 문재인정부가 20년 11월말경 예정했던 장군 진급 및 보직 변경 발표를 12월초로 늦추어서 발표했다. ‘비사’ 출신 장군의 숫자를 늘리려는 의도에서다. 군에선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3사ㆍ학군ㆍ학사)를 ‘일반’ 또는 ‘비사’ 출신이라고 부른다. 관련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장군 인사의 초점은 ‘비사’ 출신 장성의 비율을 늘리는 데 있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금번 20년 12월 인사에서는 사상 첫 비사 출신 해군 투스타(소장)를 내는 것을 포함해 종전보다 더 많은 비사 출신 장군 진급자를 발탁하는 게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며 “장군 진급자의 후보군을 많이 늘려서 인사 검증에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전했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군 내부의 사관학교 출신의 기득권 타파를 추진했다. 지난 20년 9월 비육사 출신 남영신 육군 대장이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12월 3일부로 ’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20년12월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금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해군의 인사에서는 해군소장 강동훈, 김현일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강동훈중장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주로 제2함대사령부에서 근무하였다. 2함대 2해상전투단장, 2함대 작전참모, 21전투전대장, 22전투전대장, 을지문덕함장[1]을 역임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2처장[2]을 역임하였다. 2019년 11월 19일. 제2함대사령관직을 이임 후,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12월 3일 중장 진급과 함께 해군교육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1월 27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29기 해군․해병대 학사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해군․해병대 장교는 모두 108명으로 해군 71명(여군 27명), 해병대 37명(여군 2명)의 신임 장교들이 영예로운 소위와 중위(1명) 계급장을 달았다. 신임 장교들은 지난 9월 14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았다. 또한 ‘군인화ㆍ장교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 지식,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부대 지휘능력 등을 함양했다. 김명수(소장, 해사43기)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수료증과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축하전문 낭독, 해군사관학교장 식사(式辭),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없이 진행된 행사장에는 가족을 대신하여 교직원과 사관생도들이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오도형 해군소위(23세, 함정)와 노찬기 해병소위(23세, 기갑)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하윤호 해군
(시사미래신문) - 3함대 광주함(FFG),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정 영예 - 포술 최우수 잠수함은 이범석함, 비행대대는 해상초계기 운영 615비행대대 선발 해군은 2020년 ‘바다의 탑건(Top-Gun)함’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3함대사령부 호위함 광주함(FFG, 2,500톤급)을 선발했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사령부 안동함(PCC, 1,000톤급), 고속함에는 1함대사령부 임병래함(PKG, 400톤급), 고속정편대는 2함대사령부 25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구축함(DDG/DDH)과 호위함(FFG/FF), 초계함(PCC)을 대상으로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사격대회는 각 함대 및 전단에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우수 전투함 7척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실시됐다. 사격대회 평가항목은 하늘과 해상에서 예인되는 표적을 향해 함정이 기동하며 함포로 사격하는 ① 대공사격과 대함사격 ② 포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훈련 ③ 유도탄․어뢰․어뢰음향대응체계(TACM, Torpedo Acoustic Counter Measure)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가 군 장병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 반면 무기 관련 예산은 삭감했다. 국방위는 11월12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도 국방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소관 예산의 총 증액 규모는 약 4680억원, 총 감액 규모는 약 2540억원이다. 순증액 예산규모는 2140억원이다. 국방부와 관련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를 주 4회 가량 보급하기 위해 333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해군 함정근무자의 사기진작 및 처우보장을 위해 해군의 시간외수당 160억1700만원을 증액했다. 또 군 장병의 당직근무비 현실화를 위해 729억원을 증액했다. 이번 예산이 확정되면 평일 1만원, 휴일 3만원으로 여태껏 군 장병의 쥐꼬리만한 당직근무비가 일반 공무원 수준(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올라감으로써 군인들의 당직근무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소셜벤처 분야의 창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환
(시사미래신문)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후 당일 취소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 측과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 당일 취소했다. 해당 사건은 농아 장애인 선수들의 수화통역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식당 내 일부 칸막이와 테이블의 이동 배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를 강행했으며, 업주에게 물질적·감정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구사항은 시장단 등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준 보건소 직원과 타운 입주
(시사미래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6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족공감체인지 연계 본투비 자이언츠 사생·줄넘기 대회’에 참석해 시상 후 시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