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을 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일원에서 추진된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가 8월 31일자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민속촌로 74m 및 사은로 52m 구간에 가감속차로를 설치·정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특히 민속촌과 인접한 교차로 특성상 평일·주말 모두 차량 정체와 돌발사고 위험이 높았던 만큼,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꼽혀왔다. 정하용 의원은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착공과 8월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킨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가감속차로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생활밀착형 성과”라며, “특히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광객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의회외교(의원외교)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시대에 걸맞은 의원외교의 방향을 모색하고, 단순 해외연수로 비춰지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로 나선 김형수 단국대 교수는 “저출산·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외교는 선택이 아닌 국가 전략 과제”라며 “공공외교 전략과 융합형 교류 확대를 통해 질적 전환과 미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장혜영 중앙대 교수는 “의원외교는 성과 공유 부족으로 단순 연수로 비춰지고, 예산과 인력 한계로 외교역량 발휘가 제약된다”며 “이를 개선하려면 예산 지원, 전문조직·상설기구 설치,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해외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김태
(시사미래신문)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무대가 우리 사회 통합의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오늘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합창단, 약 600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했으며, 가족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대상은 ‘아리랑’을 부른 양주시 장애인합창단이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월 5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에 참석해 여성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했으며, 한국잡월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했다. 도내 구인기업 41개사(현장 20, 온라인 21)와 일자리 체험 10개사, 지역 새일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직업훈련 정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김진명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취업은 한 가정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직업체험관, 정책홍보관, 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더불어 가족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9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의회외교 이대로 좋은가'의 토론자로 참석해 의회외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남종섭 의원은 지방의회 외교가 그동안 해외 연수나 단순 교류 수준에 머물러 도민들로부터 냉담한 시선과 비판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중심의 대규모 방문을 진행하거나 보여주기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했다. 남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공공외교 관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의회가 국가의 외교정책을 보완하고,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행위자로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규모·전문성 중심의 교류단 구성, ▲의정활동과 직접 연계되는 주제별 연구 및 협력 강화, ▲성과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환류하는 평가체계 마련, ▲중앙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실질적 역할 수행 등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 외교의 문제점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