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2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배구대회로, 전국 23개 대학에서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 송채훈 경기위원장, 고성군배구협회 김근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상근 군수는 경기 준비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운영을 지원 중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치열하게 경쟁 중인
(시사미래신문)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형민(51.(주)아이브리지닷컴)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날만 7타를 줄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김형민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지만 퍼트가 특히 좋았다”며 “퍼트에서 놓치는 것 없이 잘 풀어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바람의 영향도 크게 없었고 제자가 캐디를 맡았는데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2라운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 한다”며 “이번 대회 TOP10을 목표로 했는데 오늘 잘 풀리면서 욕심이 생겼다. TOP5까지 목표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하게 KPGA 투어에서 활동한 뒤 2024년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9개 대회에 참가해 2차
(시사미래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NC 로건과 키움 송성문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6월 투수 부문에서는 NC 로건이 WAR 1.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로건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이닝을 투구했으며, 3승(공동 2위)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1.91(2위)을 기록했다. 또한, 탈삼진 33개(5위), 피안타 27개(공동 9위), WHIP 1.15(8위) 등 주요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5차례 기록하는 등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송성문이 WAR 1.30을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성문은 6월 한 달간 타율 0.314(18위), OPS 1.020(2위), 홈런 6개(공동 2위), 타점 22개(공동 2위), 안타 27개(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6월 27일부터 열린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첫
(시사미래신문) KBO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함께 지난 3월 출시하여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의 신규 디자인을 오늘(3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색상과 엠블럼 외에도 응원도구, 캐치프레이즈 등 구단 별 고유한 상징과 정체성을 빈티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신규 디자인에는 휴대폰 케이스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휴대폰 케이스와 동일한 디자인의 맥세이프 카드월렛, 스내피™ 그립홀더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내피™ 그립홀더는 각 구단의 엠블럼이 중앙에 배치된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니폼이나 가방 등에 본인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한정판 자수 와펜 세트(1종)를 증정한다. 본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국내 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
(시사미래신문)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7월 2일(수) 열린 5개 구장에 총 7만 6,72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700만 7,765명을 기록,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2024시즌에는 후반기가 진행중이던 7월 27일, 487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이 기록을 82경기 단축하며 역대 최초로 전반기 중, 역대 최소 경기인 405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6월 17일(화) 6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5일만, 55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600만 관중에서 700만 관중 달성까지의 최소 일수와 최소 경기수 기록도 각각 경신했다. 2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303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2만 2,653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651명, 롯데 2만 839명으로 3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이 1만 9,713명, SSG 1만 8,554명, 한화 1만 6,922명, KIA 1만 6,686명까
(시사미래신문) [서울, 2025년 6월 30일] – 국제표준안전재단이 주최·주관한 ‘더조은 파크골프장’ 개장 행사가 6월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내빈인사와 전국 지회•지부 회장과 임원 가족과 임직원 및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축하 순서와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환영사에서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은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공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며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는 환영사를 전했다. 내빈 축사로 남서울평생교육원(남서울대학교 교수) 빈대욱 학장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의 더조은 파크골프장의 가치는 매우 크다”며 축사를 통해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앙과 축복의 시간 김미숙 목사는 개장행사에서 "기업이신 그리스도"여호수아 4장 14절 말씀선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속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대원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행사의 뜻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주정철 목사는 축도로 지역 사회와 참석자 모두에게 축복을 전했다. 한두성 이사장 시구로 개장된 선언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광주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 체육회관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수영 다이빙 고병진 감독(광주시체육회) 및 선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 소속 선수단은 고병진 감독이 대표팀 임원으로 참가하며, 선수로는 수영 다이빙 김지욱, 최강인, 손성환, 김승현(이상 광주시체육회), 배구 김건우(조선대), 유도 김민주(광주교통공사), 육상 이재성(광주시청) 등 4개 종목 8명이다. 이번 하계U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2일간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열리며, 총 18개 종목 150개국 8,500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3개 종목 295명으로, 한국은 종합 10위권 진입과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이라는 목표로 참가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선수 개개인이 국가대표이기 전에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기억하며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응원한다.”며 “아무쪼록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3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을 통해 ‘친환경 대회 응원 댓글 달기’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회 공식 계정을 구독(또는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광주시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핵심 구호로 삼아,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에 상응하는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조직위는 경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종이 홍보물 대신 정보무늬(QR코드) 기반 온라인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선수단에는 일회용 생수병 대신 텀블러와 식수를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탄소발자국 줄이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의재발견, 우리문화숨결과 함께 7월 26일과 27일,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025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를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1989년부터 진행되어 온 30여 년의 전통의 청소년 대상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배우고 궁중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조선왕실의 건강관리, 창덕궁 현판읽기, 대한제국의 역사와 인물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2일간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누어 각 1회씩(회당 35명) 운영하며,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첨제로 운영된다. 참가 응모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한 계정당 한 번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오후 2시에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공지와 함께 개별 안내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놀이터'를 진행하기로 하고, 7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급 단위나 단체(20명 내외)로 참가신청과 공모접수를 받는다. '문화유산 놀이터'는 현장 프로그램인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진로체험과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문화유산 공작소’, 그리고 영상공모전인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는 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업무 소개를 들으며 직업 탐구를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소 내 전시관, 실측실, 보존과학실을 견학하고 공방에서 미니 옹관을 만들어보며 지역의 문화유산도 체험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및 지역 청소년 단체(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공작소’는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되는 대형옹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대형옹관 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정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7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민간 공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운영 형태에 따라 ‘물리적 공간 지원형’과 ‘청년 활동 중심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물리적 공간 지원형’은 청년 인구 분포와 지역 균형을 고려해 강상면, 서종면, 옥천면, 청운면 등 4개 면의 카페 7곳이 선정됐으며, ‘양평청년 든.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 이용 쿠폰을 발급받아, 각 공간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활동 중심형’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청년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몸 든든(필라테스)’과 ‘마음 든든(도예)’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