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한국은 신흥종교(新興宗敎)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신흥종교를 다른 말로 <이단(異端) 종파>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단 종파는 외국산도 있지만, 국내산이 더 많다. 이단 종파가 많아진 것도 따지고 보면 이른바 정통교회들이 성경의 복음을 옳게 가르치지 못했거나, 제대로 훈련을 못 시킨 것이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근세사는 일제 침략, 그리고 공산주의 침략으로 모두 망가지고, 파괴되어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허탈하고 갈길 몰라 방황하는 민심의 틈새를 이용해서 이곳저곳에서 신흥종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는데, 자칭 메시아라는 교주가 한국만 해도 무려 60명이 넘는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이다. 신흥종교 또는 이단들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하고 파해 치기는 탁명환 교수가 처음이지 싶다. 탁 소장은 어느 종파의 열심인 자가 탁 소장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했다. 그것이 벌써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1980년대 지방교회 집회를 갔을 때의 일이다. 나는 밤 설교를 하고, 탁 교수는 이단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했었다. 하루는 한방을 같이 썼는데, 그는 내게 큰 가방에 들어있는 아주 좋은 카메라와…
(시사미래신문) 시행사의 변경안 허가가 공동위원회가 시행사에 요구한 "주민 반대에 대한 대책 마련" 조건 미충족 및 사전협상조정위원회의 공공기여량 산정 문제 등 절차상 하자와 계약 조건 위반 등 위법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성시가 화성미래전략연구원 주최 주민공청회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대관을 방해, 지연하고, 주민공청회에 불참하고, 공청회 이전에 허가를 강행할 경우 정명근 화성시장뿐만 아니라 신도시조성과 공무원들, 사전협상조정위원회 위원들, 공동위원회 위원들 전원에 대하여 민형사 법적 조치가 불가피합니다. 아울러 허가시 변경안 허가 취소 가처분 신청, 허가 취소 행정심판청구, 감사원 감사청구등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익적 성격의 메타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반드시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메타2단계 복합사업 부지는 2006년, LH공사가 개발계획을 제시하고 분양한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약속된 부지입니다. 주민들은 오피스텔 변경에 반대합니다. 저 역시 오피스텔 건설을 반대합니다. 화성시가 주민 동의없이 공청회 이전에 오피스텔 허가를 강행할 경우, 당장에 오피스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비상 상황이므로 기존안으로 신속히 되돌리기 위해 허가…
(시사미래신문) 요즘은 어떤 도시를 가든지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있다. 여야 할 것 없이 현역이나 국회에 뜻을 가진 후보자들은 앞다투어 현수막을 내 걸고, 매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신속하게 마치 경주라도 하듯이 현수막을 걸고 있다. 또 서로가 더 높은 자리에 걸려고 아우성이고, 좀 더 튀는 색깔, 좀 더 자극적인 구호를 써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고 있다. 왜냐하면 당사자들로서는 자신의 정견과 의지를 표현하는 대는 현수막보다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고, 자기가 누구이며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는 현수막이 제격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 지방 할 것 없이 현수막 내용 가운데는 낮 뜨거운 구호도 많고, 아예 욕설에 가까운 구호도 걸려있는 것도 보게 된다. 어느 지방을 갔더니 아예 선동 선전에 가까운 글귀도 있었다. 아직 선거철도 아닌데, 이미 선거 캠페인이 벌어진 셈이다. 그래서 참모진들은 마구잡이식으로 상대방을 폭로도 하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여론을 선점하여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낯뜨거운 말 폭탄을 현수막으로 도배하고 있으니 사실 보기 흉할 뿐 아니라, 거리가 지저분한 것은
(시사미래신문) <단식(斷食)>은 특정 목적을 위해서 일정 기간 음식과 음료를 자발적으로 끊는 행위를 말한다. 그리고 <금식(禁食)>은 일정 기간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개인적인 결심으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절식>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일정한 기간 또는 간헐적 단식을 하기도 한다. 우선 금식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금식은 이스라엘 종교의 중요하고 경건한 삶이었다. 그래서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같은 종교가들은 일주일에 며칠을 금식하는가에 따라서 신앙의 성숙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금식을 많이 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금식도 형식적이거나, 보여 주기 위한 의식적 종교로 전락해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보면 금식에 대해 아주 명쾌한 지침을 주었다. 즉 금식할 때는 외식하는 자들처럼, ‘내가 지금 금식 중이다!’라고 티를 내거나, 일부러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금식한다는 사실을 일부러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거나, 동정을 받으려는 행위는 금식이 오히려 위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금식하는 자는 사람
(시사미래신문) 경제 (經濟)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로 명시되고 있다. 위와 같은 정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실상을 보라. 어느 날 벼락같은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김일성 집단의 6.25전쟁의 시발이 결국 남북한 처참한 멸망의 나락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그 현장에 있지 않았던 지금세대의 젊은이들도 역사를 올바로 돌아보면 그 참혹함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며 그 황폐함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국토전체를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로 망가트렸지만 그 위에 번영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시대에 필요한 인물을 사용하셔서 전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경제대국 10위 안에 서게 하셨다. "히로시마에 이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척은 우리에게 역사의 분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세워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기독교 입국론을 선택한 대한민국은 오늘의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일제 해방 당시 대한민국 국민의 70~80%는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었고 국민의 문맹률은 80%에
(시사미래신문) 필자는 이번 여름에 다시 전라남도 목포를 방문했다. 일단 목포 하면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생각나게 한다. 필자가 이번에 목포를 다시 방문한 이유는, 1897년 3월 5일에 세워진 ‘목포양동교회’를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목포양동교회는 호남 기독교회의 탯줄이나 다름없다. 유진벨 선교사에 의해 양동교회가 세워 진지도 벌써 1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특별히 양동교회는 호남의 관문이자 1919년 3.1운동의 거점이 되어 양동교회 성도들은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는 만세운동에 앞장섰다. 지금은 양동교회가 기독교 장로회 소속이지만, 그 시절에는 통합도, 합동도, 고신도, 대신도 없는 하나의 장로교회 시절이었다. 필자의 관심은 1920년 4월 7일~8일에 양동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에 있었다. 1920년 4월, 3.1운동 1주년 기념 집회 겸 ‘평양 숭실전문학교 전도대’를 초빙해서 대대적 전도 집회를 열었다. 전도대는 호남에서 제일 큰 교회인 양동교회에 도착했다. 대표 김형재 외 17명의 전도대는 기악과 성악을 하는 음악인들을 비롯한 대형 전도단인 셈이었다. 그리고 그중에 연설 책임자요 설교책임자는 당시 숭실전문학교 졸업반인 평안북도 벽동 출신의 <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3개월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약 20여곳의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사고당협 위원장을 인선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조강특위가 이대로 업무를 종료한다면, 당이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인사능력 부재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김기현 지도부의 내년 총선 공천업무에 대한 우려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신임 차관임명식에서 정부든 기업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제대로 된 사람 선택할 수 있는 인사능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 하신 바 있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정부든, 기업이든, 당이든 조직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그런점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에서 인물 경쟁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조강특위에 대해 우려가 큰 것입니다. 금번 조강특위는 당선 가능성을 보고 10명을 선임했다고 하는데, 변호사 등 스펙만 보고 법조인들 위주로 조직위원장을 선임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웰빙정당, 부자정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스펙으로 따지면 변호사보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스펙이 더 좋으면 좋았지 딸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지역구 조직을 갈고 닦았고 정치경험도 풍부합니다.…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나라가 총체적으로 병들어 있었다. 어디서부터 칼을 대야 할지도 모를 중병에 걸려 있었다. 자고 나면 시뻘건 깃발 아래서 민노총은 우는 사자처럼 길거리에서 고함을 쳤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수명이 다한 듯이 보였다.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수단 좋고 얼렁뚱땅 사기꾼 같은 정치꾼들은 잘되고, 정치, 행정, 법조, 문화 등 각계 각 분야가 부정으로 국고에 빨대를 대고 빨아 먹으며, 몸집을 키워나가도 무탈한 나라였다. 특별히 한국에는 간첩들이 활보하면서 가짜 뉴스를 서로 만들어 냈고, 정부가 하는 일은 무조건 부정하고 딴지를 걸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절망의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잘살게 되었지만, 세계 제일의 자살률 국가가 되었고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 마치 구약의 호세아 선지자의 탄식처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仁愛)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학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고 했다. 흡사 오늘의 한국 상황을 그대로 말하는 듯하다. 근래 새만금에서 <세계 잼버리>가 열렸다. 자그만치 45,000여 명의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몰렸다. 누가…
(시사미래신문) 主義란 말은, <이념>, <사상>, <이론>, <교리>, <신조>, <주장>, <이데올로기> 등 퍽 다양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특히 영어 단어 끝에는 ‘~ism’이란 접미사가 붙어서 그 뜻을 확실히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00주의’라고 하면 당장 거부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원칙이 있고 생각이 있다. 하지만 그 생각과 사상의 원칙이 어디서부터 오는가에 따라서 서로의 이념, 사상, 세계관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세계관도 올바른 세계관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보편적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비뚤어진 세계관도 있다. 그래서 이 세계관들이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결국 이런 잘못된 사상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파멸로 몰아넣고 있다. 이전부터 내려온 말로는, ‘물보다 진한 것은 피이고, 피보다 진한 것은 사상’이라고 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사상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는 <진보>도 있고, <보수>도 있다.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는 보수도 있고…
(시사미래신문) 최근 미중 전략경쟁 심화와 1년 6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따른 북·중·러 중심 권위주의 국가들의 반미연대 구축과 한·미·일, 호주, 캐나다, NATO 중심의 자유주의 국가들과의 진영대결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실체적 위협인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 위협은 노골화되어있는 실정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는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안보 위기상황 하에 놓여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한·미·일 안보협력체제 강화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억제뿐만 아니라 중국·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들의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따른 국제규범 및 법치 위반행위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인도·태평양지역의 규칙기반 국제질서와 평화·안정을 해치는 등 도전적 행위를 방어하고 차단하기 위해 긴요한 우리의 핵심 안보전략 자산이자 안보 공공재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5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파격적인 대일(對日) 행보는 양국간 과거사 극복이라는 상징성을 극복하고 북한의 고도화 된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러시아의 패권적 팽창주의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선택한 한반도 역내 평화와 안정화 담보라는 한·미·일 안보
(시사미래신문) 지난 정부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살린다고 상해 임시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세운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가리워 진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마치 대한민국이 100년 전에 탄생한 듯 회자 되고 역사기록을 바꾸려는 듯했다. 상해 임시정부의 의미가 아무리 크다 해도, 임시와 정시를 구별해야 할 듯하다. 또 하나, 오늘날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국가인 듯이 폄하 하는 세력이 있는가 하면, 자유대한민국과 입장을 달리하는 식자층이나 역사가들도 그리 몰고 가는 듯한 인상이 짖다. 필자는 이승만 박사의 거처였던 <이화장>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고, 이승만 박사의 독립운동 지역인 하와이를 세 번이나 가서, 하와이 대학교 동서센터에서 독립운동의 희귀한 자료를 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만 박사가 공부했던 프린스턴 대학교를 10여 차례 방문하고 그의 족적을 연구하기도 했다. 필자는 1993년 모스크바에서 <한국학 세계대회>에 참석했었다. 주제는 「한국의 현대화」(Modernization of Korea)였다. 그 자리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서는 공동위원회를 열어서 메타2단계 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주민 동의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일단은 통과시키되 시행사가 주민 동의를 얻기 위해 좀더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전해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주) 등 시행사는 화성시에 백화점 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오피스텔 5개 동 건설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메타2단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저는 화성시장 면담 요청 공문을 통해 다수의 동탄주민들이 반대하는 오피스텔 변경안에 반대하며, 화성시가 오피스텔 변경안을 허가해 줄 권한도 있고, 책임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화성시가 공동위원회를 열어 시행사가 제출한 메타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기에 오늘 화성시 관계부서에 이로 인한 법적인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메타2단계 복합사업의 더 나은 대안 모색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중으로 화성시, 시행사, 동탄1동 연합회 회장단,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또는 공청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원안을 변경하기 위
(시사미래신문) 저는 신평 변호사의 발언을 들으면서 과거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는 제주도에서 "정치판에 들어오니까 이건 여당이 따로 없고 야당이 따로 없다. 정권을 가져오느냐 못 가져 오느냐는 둘째 문제이고, 정말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 정권 교체하려면 당부터 바꿔야 한다" 고 강도높게 질타하신 바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정부 출범 1년이 지났지만, 민주당은 사사건건 발목잡고 있고, 당내 상황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건 하나도 없고, 대통령의 우려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민주당보다 더 대통령을 비방하고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난 당내 인사들의 무분별한 행태를 보면 여당 야당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정권교체를 했지만 국정이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며칠전 당원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기고 싶습니다. 이겨야 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기척도 없습니다. 우리당은 꿈쩍도 안하고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이것이 비단 화성시 당원 뿐만 아니라 대통령께서도 동일한 간절함과 안타까움이 있으실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
(시사미래신문) 사교육(私敎育)은 공교육의 반대다. 과거 우리나라는 공교육이 없었고, 학생들은 일인 교사격인 서당 훈장에게 교육을 받았다. 나의 외조부는 안동의 도산서원 근방의 온혜리에서 평생 서당 훈장을 하시다가, 말년에는 도산서원 원장을 두 번이나 지내셨다. 그러니 이조 시대는 그것이 공교육이자 사교육인 셈이다. 그런데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한 후, 우리를 황민화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국민학교>, <중등학교 5년 과정> 그리고 <전문학교> 즉 대학을 만들었다. 이것이 공교육의 시작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공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인테리라불렸고, 전문학교 즉 대학생들은 사각모를 쓰고 망토를 휘날리며 지도자들의 반열에 올랐다. 그 외에도 한글을 깨우치는 <공민학교>, <야간학교>는 주로 교회를 통해서 세워졌고, 1900년 전후로 선교사들이 와서 기독교 중·고등학교와 대학들을 많이 세웠다. 1948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에 의해서 안호상 박사를 초대 문교부 장관으로 임명하여, <홍익인간>의 기치를 세우고, 공교육의 틀을 잡아 왔다.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교육입국(敎育立國)의 나라다. 자유
(시사미래신문) 최근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행위에 의해 발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1년이상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러간의 전략경쟁 심화는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더욱 더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인 7월 27일은 한반도에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동시에 한미 동맹이 시작된 지 70주년이 되는 역사적 의미가 큰 해이다. 한미동맹의 시작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전면적 남침공격에 의해 전쟁이 발발된 이후 인천상륙작전 성공, 중공군의 참전, 1·4 후퇴 등으로 전선에서의 세력균형이 형성되자 휴전회담에 대한 논의가 급부상하고 가운데 한국의 동의없는 정전협정이 체결되는 경우 북한의 재남침 가능성이라는 중대한 안보위기가 초래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국가존립을 우려하여 그 반대급부로 휴전회담의 추진 반대와 반공포로 석방 조치라는 벼랑끝 외교전술을 구사함으로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어 1953년 8월 8일 서울에서 한국측 변영태 외교장관과 미국측 댈러스 국무장관간 한미상호방위원조조약에 서명하여 가(假)조인한 후 그 해 10월 1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양국간「한미상호방위조약」이…
(시사미래신문) 안양도시공사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관의 경영 효율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5G 기반 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 경영 효율화를 달성했고,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북카페 조성 사업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8월 이명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행안부 주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 및 사업장 이용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명호 사장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ㆍ용역 ㆍ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위탁 등 업무를 대행 하는 경우 도급인으로서 안전 및 보건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어 교육 효과를 높였고, ▲보건확보 적용기준 확대 ▲안전보건 관리체계 양식 통일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관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관련한 중요 법규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장에서 안전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및 25일 이틀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인드 힐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향기 테라피’, ‘오감 테라피’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여 직원들 정신적·신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능률을 향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실시하는 직무스트레스 조사에서 한국 직무스트레스 평균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2년 연속 스트레스 지수 감소[2021년(43.4점), 2022년(40.0점), 2023년(37.9점)]를 나타내며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이 9월 26일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2023년 3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통합으로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학교를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고원준)은 텝코리아(대표 추성호)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배 100박스)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성호 텝코리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단에서는 기업의 지역 사회공헌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텝코리아는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푸드마켓 2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