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그리운 내고향 경남 합천군 삼가면 동리 초등학교 시절 비가 너무 많이와서 냇물이 불어 그 냇물에 다리가 잠기면 금이야 옥이야 귀한 어린학생들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갈까봐 선생님께서는 공부를 중지하고 어린 학생들을 일찍 집에 보내주곤 했습니다. 걱정하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마음과는 정반대로 어린 악동들은 공부를 더 안해도 되고 놀수있으니 불어나는 물을보고 친구들과 함께 은근히 신나고 기뻐했던 악동의 추억이 있습니다. 교실밖 매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이 불어 넘치면 좋겠다 하고~ 그 물이 넘쳐 못건너갔던 시냇물이 강물이되고 수많은 강물이 바닷물이 되고~ 우리의 인생과도 같지요 영화로도 만들어진 미국 작가 노먼 맥클린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 은 자연과 가족, 신앙 속에서 사랑은 고칠 수 없음을 알려줍니다. 이해보다 포옹 품음이 깊은 구원임을 깨닫게 하고 말로는 구원할 수 없어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흐르는 강물처럼 남는다는 것을 깨닳게 합니다. 철학자들은 인생을 흐르는 강물에 비유했습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은 늘 변하고, 우리도 늘 변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강을 없애는
(시사미래신문) 3월24일 화성시가 ‘AI 선도 도시’를 선언하고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인공지능 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지방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지방정부가 미래 산업 전환을 준비하고 기업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도는 분명 의미가 있다. 특히 화성시는 2만 6천여 개 제조기업이 밀집한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 도시로, 제조업과 AI를 결합한 산업 전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AI 도시는 선언과 행사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AI 산업은 데이터센터, 전력, 자본, 인재가 결합되어야 형성되는 대표적인 자본집약 산업이기 때문이다. 컨퍼런스와 협약은 출발점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산업 생태계 그 자체는 아니다. 결국 AI 산업은 행사장이 아니라 산업단지에서 만들어지고, 행정이 아니라 기업이 도시를 바꾼다. 화성시가 AI 도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려한 행사보다 산업 기반이다.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유치, 중소 제조업의 AI
(시사미래신문) 전쟁이 터졌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더니, 이번에는 이란의 독재자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과 미국이 한편이 되어 이란의 독재 정권을 며칠 만에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란은 핵무기 보유국의 꿈이 한 순간에 살아졌고, 중동 모든 나라들이 들끓고 있다. 오늘의 전쟁은 총도 아니고, 칼도 아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각종 신무기, 전자 무기로 이란을 불바다로 만들고 건물을 파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결국 무기를 많이 가진 나라가 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무기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핵무기>라 한다. 세계 2차 세계 대전 말기에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던 원자 폭탄은, 오늘의 무기 체재로 보면 장난감 정도로 취급받는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놈이 핵무기를 갖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니 독재자가 핵무기를 갖고 위협하는 것은, 이 땅에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 특히 북의 3대 독재자가 핵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위
(시사미래신문) 사람은 인생에서 수없이 많은 돌을 만납니다. 문제는 그 돌이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 디뎌보기전에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넘어지고 나서야 그돌이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 알게 됩니다. “아… 이 돌, 밟고 가라고 있었구나.”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보고 확인하듯 돌도 어떤돌인지 반드시 파악하고 옥석을 가리고 전진해야 지혜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습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말했습니다. “군자는 곤궁해도 도를 잃지 않고, 소인은 곤궁하면 난리를 만든다.” 같은 돌을 밟아도 어떤 이는 계단을 만들고, 어떤 이는 발가락을 차며 발가락을 다쳐 아프다며 세상을 원망합니다. "신은 죽었다" 고 유명한 말을 남긴 철학자 니체는 말했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 말은 고통 중인 사람 앞에서 얘기하면 몰매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고 그 말의 뜻을 깨닳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가장 단단해진 부분은 대부분 가장 많이 부딪힌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명화 속 ‘돌’은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림속 돌은 다 표현합니다. 돌은 미술사에서도 중요한 상징의 역할을 합니다. 말하지 않지만, 가장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다.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분명하게 보장하고 있다. 헌법 제20조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치권에서 등장한 입법 움직임을 보면 이 헌법 정신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를 갖게 된다. 2026년 1월 9일 무소속 최혁진 의원 외 10명(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김준혁 김재원 권칠승 염태영 이건태 이성윤 송재봉 서미화 진보당 손솔)이 헌법이 정한 정교분리의 원칙을 내세우며 민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공동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정교분리 원칙’을 명분으로 종교 법인의 정치 개입을 규제하겠다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이 법안은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비영리 법인에 대해 설립 허가 취소를 가능하게 하고, 행정기관의 조사 권한을 강화하며, 해산 시 잔여 재산을 국고에 귀속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종교의 정치 개입을 막겠다는 취지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이 법안이 가진 권력 남용의 가능성과 종교 자유 침해의 위험성이다. 정교분리의 본래 의미는 무
(시사미래신문) <신의 악단>이라는 영화를 보면 눈 덮인 광야에서 주인공이 찬양하는 장면이 일품이었다. 감독은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몽골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한반도에는 광야가 없다. 광야의 이미지는 곧 <황망함> <고독> <고난>을 연상케 한다. 성경은 세례요한을 가리켜 <광야에 외치는 소리!>라고 했다. 청중도 없고, 듣는 이가 없었지만, 그는 거침없이 회개를 외쳤고, 메시야를 증거 했다. 세례요한은 곧 나타나실 메시야를 증거 하면서 ‘자신은 그분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키 어렵다’고 자신을 낮추었고, 자신은 메시야의 선구자요, 한낱 종일 뿐이라고 선포했다. 세례요한은 가난했고, 하나님 앞에서 순결했다. 그는 선지자로서 메시야 오심을 외치고, 불의한 헤롯 정권을 지적하다가 결국 목 베임을 당하여 순교의 잔을 마셨다.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고,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날 날이 장치 올 것이다」라고 했다. 즉 ‘광야와 메마른 땅이 변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옥토가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장차 메시야가 오면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3.1운동과 복음 운동 본문: 로마서 1:16–17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선포했다. 여기서 ‘능력’이란, 헬라어로 ‘두나미스’(dynamis)라고 하는데, 폭발적인 힘,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힘을 말한다. 바울이 복음을 능력 곧 힘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당시 로마 제국은 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복음의 힘은 죄를 깨뜨리고, 불의를 무너뜨리고, 죄악된 영혼을 깨우는 하나님의 폭발적인 능력이다. 그리고 복음은 개인 구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복음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을 통해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바꾸어 왔다. 금년은 3.1운동 107주년이다. 사실 3.1만세운동은 복음으로 폭발한 거대한 영적 투쟁이라 할 수 있다. 1884년 이후, 이 땅에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처음으로 들어와 잠자던 조선의 민초들을 깨웠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1910년, 일본제국에 의해 국권을 상실했다. 그러나 복음으로 깨어있던 사람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종교와 교파를 초월하여 뜻을 모았다. 그런데 나라를 잃은 민족이 어떻게 9년 만에 전국적인 저항
(시사미래신문)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신의 악단>을 관람했다. 거의 1년 만이었다. 영화인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하지만, 사실 나는 영화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최근에 <신의 악단>이라는 영화가 100만 명을 넘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내용은 ‘NGO에서 2억 불을 줄 터이니 교회를 짓고 부흥회를 열어, 감독관들이 보는 앞에서 찬양을 하라!’는 요구에서 시작된다. 사실 평양은 과거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다. 그런데 공산화가 되면서 북한의 2,000여 교회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졌다. 현재 장대현 교회 그 자리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이 서 있다. 공산당은 제일 먼저 교회를 부수고, 목회자들을 모두 척살했다. 그러니 북한에는 교회가 없어진 지 오래다. 그런데 한국에서 세계 최대 행사인 <88 올림픽>이 열리게 되자, 북측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세계 청년 대회>를 소집하고 대대적인 준비를 했었다. 북한의 김일성 정권은 외화벌이에 가장 좋은 것이, 서양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한국의 목사들을 불러들이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봉수 교회>와 <칠
(시사미래신문) 한국군이 당면한 인력 위기는 단지 숫자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의 중추를 흔들 수 있는 구조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방 인력 세미나에서 제기된 제안은 단순한 인사제도 보완을 넘어 장교 임관자 전원에게 장기복무 기반의 안정된 신분을 보장하자는 발상이었다. 이는 현재 군인사법이 장기복무와 단기복무를 구분해 사관학교 출신과 기타 출신 간에 직업 안정성 차이가 생기고, 결과적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진단에서 출발한다. 군이 일반 공직사회처럼 직업적 안정성과 생애경력 발전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대학 졸업 후 장교를 선택할 유인 자체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출산율 급감과 병역 자원 감소가 장기적 병력 충원에 위험 신호를 보내는 상황에서 단순히 선발 숫자를 유지하는 구조론적 논쟁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뿐만 아니라, 지휘부 구성의 다양성 부족은 군 내 자율적 판단과 민주적 통제 측면에서도 우려를 낳는다. 갈수록 전문성과 비판적 사고가 요구되는 복합 안보환경에서 획일적 출신 배경은 의사결정의 폭을 좁힐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병무청 기능을 단순한 징병관리 기관으로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 인재 유치와 복무 여건
(시사미래신문) 추운 겨울 큰병의 시작이되는 감기 유의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필자는 "겨울엔 사랑의 편지를 쓰세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라는 노래가사를 좋아합니다. 추울수록 소중한 분들에게 안부문자라도 보내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겨울이 오면 세상은 한순간에 차갑고 고요해집니다. 나뭇가지는 앙상해 보이고, 바람은 볼을 찌르는 듯 차갑습니다. 그러나 고대로부터 ‘겨울’은 결코 추위의 계절이 아니라 온기(溫氣)의 발견을 위한 계절로 해석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추위가 없으면 따뜻함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겨울을 만드신 날, 이렇게 말씀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여름엔 다들 시원하니 서로 멀어지고 잘난 척하느라 바쁘다. 그래, 한 번 추워봐라. 그러면 마음의 거리가 보일 것이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여름엔 혼자서도 따뜻하게 잘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따뜻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추운겨울에 알게됩니다. 중국 고전 『예기(禮記)』에는 “寒來暑往(한래서왕) 人道以成(인도이성)”즉 추위와 더위는 돌고 돌며 사람에게 절제와 지혜를 가르치고 사람의 도를 완성한다는 의미의 문장이 있습니다. 겨울
(시사미래신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사람들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슬퍼질수 도 있습니다. 이별, 한(恨), 눈물… 하지만 아리랑을 끝까지 음미해 보면 이 노래가 매우 유머러스하고 철학적이며 신학적인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리랑의 가사중에 가장 유명한 대목이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이 문장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좀 무섭습니다. “나 버리고 가면 발 아프다!” 마치 이별 후 저주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발병 난다”의 진정한 말뜻은 저주가 아니라 통찰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학적으로 ‘나를 버린다’는 건 사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 신의, 사랑, 진실을 버리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십 리’는 단순한 거리 개념이 아닙니다. 십리는 한 사람이 걸어가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십 리를 못 간다는 건 자기 선택이 틀렸음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공자는 말했습니다. “도의 길은 멀지 않다. 다만 사람들이 멀리 갈 뿐이다.” 발병은
(시사미래신문) 남의 종교에 대해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가톨릭의 평신도 지도자인 이계성 전 교장은, 가톨릭 지도 신부님들이 ‘정의 구현 사제단’에 몸담고 있으면서, 반국가적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몰차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이들을 가리켜 <붉은 신부들>이라고 못 박았다. 나는 57년 전에 육군 보병학교에 있을 때, 여러 신부님들과 같이 생활해 보았는데, 참으로 훌륭한 분들이 많았다. 또한 故 이태석 신부는 남아프리카 톤즈에서 선교 활동을 하면서 나환자들을 돌보며,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신부였다. 그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몸소 증명해 낸 가톨릭 사제인 동시에 의사의 길을 걸으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 그래서 그의 삶에 대한 기록물이 TV와 언론에 공개되었고, 그의 생애를 다룬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를 만들어, 보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은 그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그의 순수한 인간애에 대한 진한 감동을 했던 것 같다. 우리 장로교회의 손양원 목사님은, 평생을 나환자들과 함께 여수 애양원에서 참 목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
(시사미래신문) 2026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병오년 새해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되면 우리는 먼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덕담을 나누고 인사합니다. 필자는 여기에 덤으로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복 많이 지어시고 새해 복 많이 나누어 주세요" 라고 인사하길 좋아합니다. 복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을 직접 지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복을 나누어 주는 일이 더욱 복받고 은혜로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늘 사용하는 인사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그런데 이 인사, 그냥 아무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인사일까요? 아닙니다. 안녕(安寧) 은 참으로 깊은 의미와 철학과 신앙이 담긴 말입니다. ‘안(安)’은 편안함의 뜻이고, ‘녕(寧)’은 고요함의 뜻입니다. 즉 “요즘 잘 지내십니까?”가 아니라 “당신의 영혼은 평안하십니까?” 라는 질문이고 인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당신의 영혼은 맑으신가요?”입니다. 동양 고전에서 공자는 말했습니다. “마음이 바르면 얼굴이 바르고, 얼굴이 바르면 인생이 바르다.” 서양 철학자 플라톤도 말합니다.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그림자다.” 결국 영이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의 군 복무 현실은 현재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병력 감소와 인력 운영의 어려움은 단순한 조직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의 근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2019년 약 56만 명이던 상비병력은 2025년 약 45만 명으로 감소하며 6년 사이 11만 명이 줄어들었다는 통계는 단순 숫자의 변화가 아니다. 이것은 우리 군이 직면한 인력 운용 여건의 심각한 약화를 의미한다. 또한 인접 적대 세력인 북한군 약 128만 명의 병력에 대비하기 위해 최소 50만 명 이상의 병력 규모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현재 규모는 이미 기준선마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병력 부족 상황은 단지 숫자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근로 여건의 악화, 초과 근무 누적, 부대 해체로 인한 경계 구역 확대는 남아 있는 병사들의 피로와 부담을 가중시키며, 결과적으로 조직 사기 저하와 군 기강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결국 전투력 자체의 약화로 직결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의 배경에는 군인 처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지원의 한계가 자리하고 있다. 일례로 병장 월급이 일부 간부급 월급 수준을 넘어서는 현상은 계급 간
(시사미래신문) “싸울 적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가 되고 있다”는 표현은 단지 과장이 아니라 오늘날 대한민국 안보 논쟁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군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국가의 생명선을 지키는 최후 보루다. 외부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훈련되고 조직되는 존재다. 군의 존재 이유가 흔들릴 때, 곧 국가의 기둥이 흔들리는 것이다. 북한은 최근에도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을 재확인했다. 이 같은 도발은 북한이 군사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위협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한편, 최근 한국 정부에서 남북 군사합의인 9·19 군사합의의 일부 효력이 정지된 것은 한국군이 제한돼 온 대응 능력을 정상화하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 합의는 과거에는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장치였으나, 북한의 잇단 약속 불이행과 일방적 파기로 현재 사실상 유효성이 크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군의 연합훈련 축소나 북한과의 긴장 완화 조치가 논쟁적으로 제기된다. 그러나 한·미 연합훈련은 한국군과 미군이 복합적 위협에 대비하는 핵심 수단이며, 연합 억지력과 전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민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시민의 민원함’은 주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올해 상반기에는 1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100일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홍보는 ‘찾아가는 시민의 민원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연무동은 각종 회의와 행사, 주민 다중 이용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사 내 홍보물 비치를 비롯해 새빛톡톡과 단체회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 운영, 공동주택 게시판 및 홍보창구 활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민원함’ 운영을 통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집중홍보는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에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사랑자문위원회가 지난 3일,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조원2동 사랑자문위원회는 지역 행사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는 조원2동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홍순주 사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위원회 주요 활동계획과 신임 위원 선임 등을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랑자문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주 사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조원2동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지난 3일, 율천동 지킴이 단원 및 주민들과 함께 ‘다 같이 돌자! 손바닥정원 한 바퀴’의 일환으로 제81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코세이브 힐링 정원’을 시작으로 ‘탄소제로 정원’까지 관내 하율전 5개 정원을 순회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낙엽과 마른 꽃대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봄맞이 화단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특별한 식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별한 식목 활동은 에코 세이브 힐링 정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식목일을 맞아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무와 꽃 등을 정원에 심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물에 식물명과 기부자의 이름표를 달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손바닥정원의 취지에 맞는 ‘1인 1정원’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에코세이브 힐링 정원은 주민 참여의 의미를 담은 친환경 정원 모델이자 시각적 아름다움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났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작은 손바닥만 한 정원이지만, 그 안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년 만석거 새빛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했다. 금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및 교육을 주제로, 반려견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참여하신 시민들은 반려동물의 마구 짖기, 물기 등 다양한 반려동물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전문 훈련사가 반려동물이 가진 문제의 원인을 집어주고, 직접 반려동물을 데리고 시범을 보여주며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 및 행동 교정, 훈련 방법 등 개선 방법을 시민들에게 교육했다. 이외에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등 반려동물 정책을 홍보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올바른 산책 방법이나 미용 등 기존 반려동물 교육과 달리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고민하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이용자 1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특별한 하루, 나만의 정원꾸미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안구 15개 지역아동센터 중 8개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8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전문 강사 지도하에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리 용기 속에 식물을 심고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식물을 배치하고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만의 작은 정원꾸미기’ 테라리움 프로그램은 4월 1일 율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남은 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4월21일까지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