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으로 최대 이용 금액은 5백만 원까지이며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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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연구진이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에서 탈모방지 효능을 찾아냈습니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염증 효과는 물론 모발 생존주기까지 늘려주는데요. 이를 활용한 천연 탈모방지 샴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태계 교란식물 중 하나인 환삼덩굴 땅을 기거나 다른 식물을 덮으며 자라는데 원줄기와 잎자루에는 거친 잔가시가 있어 함부로 만지면 다치기 십상입니다. 해마다 전국의 산기슭과 임도, 들판, 하천변을 뒤덮어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팀장 “워낙 생장력이 좋아서 여기저기 다 식물들을 덮고 자라서 다른 식물들이 생장을 못하게 해서 제거도 쉽지 않아서 그동안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었는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환삼덩굴에서 폴리페놀 물질을 추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미백효과까지 있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항염증 효과와 함께 모발의 생존주기를 늘려준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실제 인체적용 실험을 한 결과 탈락 모발 수가 줄고 두피 탄력과 표피 두께가 개선되는 등 탈모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신진희 / P&K피부임상연구센타 연구이사 “
(시사미래신문) 이른 나이에 홀로 세상에 뛰어든 자립준비청년들은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 조언을 해줄 만한 어른이 있다면 어떨까요?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사회적 가족이 되어줄 멘토를 연결해 줍니다.
(시사미래신문) 1.국내 첫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장애인 기회소득’ 9천817명 신청…4.9대 1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내년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경기도에서도 내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됩니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4.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늘리고 가족친화 복무제 확대 경기도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을 현재 3.9%에서 오는 2026년까지 5%로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자를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인사 제도도 도입합니다. 5.경기도 첫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5명 나와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특별법에 따른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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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내년도 복지예산을 둘러싼 혼란과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필수불가결한 예산 항목은 반드시 복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어르신·장애인·아동·고립은둔 청년 등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예산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에게 사과와 함께 적극적인 복원 의지를 표명했다. 고 부지사는 “경기도의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오늘부터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집행부의 입장을 도민께 먼저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라며 “노인상담센터 지원비,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필수 예산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현장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필수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고, 필요 시 추경을 통해 추가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김 지사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의회와의 협력으로 복원률을 높이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연대 대표단 19명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예산 편성 과정을 설명하고 “삭감된 예산은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 21일에는 장애인복지단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재명표 알박기 예산’으로 점철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은 경기도를 망치는 이증도감(李增道減‧이재명표 예산은 증액, 도민 예산은 삭감)”이라며 “경제 전문가라는 경기도지사가 도 예산을 정부에 갖다 바쳤다”며 규탄했다. 기자회견은 7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의 규탄사 낭독으로 시작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규탄사에서 “김동연 지사의 꼭두각시놀음과 호위무사 놀이에 경기도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는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며 “전현직 도지사들 탓에 경기도는 이제 빚잔치를 앞두고 있다. 빚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집행부가 마구잡이로 삭감한 복지 예산을 추경으로 만회하겠다는 것은 복지에도 문외한, 예산에도 문외한이라는 자기 고백에 불과하다”며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도지사가 9월에 실시되는 추경에 담는다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이다. 차기 도지사의 예산권을 도둑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민의 혈세
(시사미래신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했다. 경기도는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오늘 하반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는데 상반기 70억을 집행했고 하반기 30억 정도 예산이 남아 있었는데, 추경 20억을 합쳐서 50억 예산으로 하게 됐다”며 “작년 40억에서 올해 120억이 됐으니 3배가 늘어났다. 상인 여러분들이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여러분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큰세일의 효과는 120억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상인분들이 다시 돈을 소비하시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승수효과가 나온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판매 행사가 아니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북돋아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저희 아버지는 서울에 있는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물건을 파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집이 너무 어려워서 어머니께서 성남 모란시장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e-커머스 4회차 교육’을 끝으로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아마존 입점 전략 ▲쇼피 입점 전략 ▲큐텐 입점 전략 ▲국외 플랫폼 입점 및 사후관리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이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기업들이 글로벌 플랫폼 진입 절차와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실제 사례 기반의 전략 교육을 통해 해외 플랫폼 진출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화성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준비를 돕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날개를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17일(월) 평택시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 활동 종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시민문화위원회가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위원회 3기에는 총 4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문화정책 ▲청년문화 ▲후원활성화 ▲지역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문화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위원들은 사전교육을 비롯해 분과회의, 청주 문화도시 벤치마킹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정책 아고라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문화의 필요와 개선 방향을 탐색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생활문화 거점공간 활용 강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인증제 도입,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특히 후원활성화 분과에서 제안한 ‘평택 문화예술 서포터즈 모집’이 최우수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안건은 ▲문화예술 후원 일일카페 개최 ▲후원 포인트 제도 도입 ▲후원 카페 가맹점 확대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후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